(수능 4교시 후기) 18 수능 한국사, 과탐 솔직하고 자세한 후기 및 꿀팁들(pdf 포함)
18 한국사, 과탐 솔직하고 자세한 후기 및 꿀팁들 by 파급 효과.pdf
바쁘신 분들은 pdf로 받아가세요.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수능 후기 시리즈 4탄으로 돌아온 '파급 효과'입니다.
수능 4교시 한국사 및 과탐 솔직하고 자세한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요청하셔서 후다닥 썼습니다.
프사와 배경 사진도 드디어 깔았어요!!!
시작 전
제 자료 중 수특, 수완 미적분 2, 기벡 선별 자료
받으신 분들 꼭 확인하세요!
-----> 선별 자료 수정사항들 모음
원활한 학습을 위해 꼭 수정하시고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수능 0, 1교시 후기 ---> https://orbi.kr/00018889587
수능 2교시 후기 ----> https://orbi.kr/00018924578
수능 3교시 후기 ----> https://orbi.kr/00018946049
자 시작합니다.
영어가 끝나고......
쉬는 시간이 끝난 후 방송에 따라
한국사 시험지만 받습니다.
한국사
고1 때 공부한 내용도 기억나고
많이 좋아하는 과목이어서 수능을 떠나 재밌게 풀었습니다.
평가원에 계시는 교수님들이 문제를 어떻게 냈는지
평가나 해볼까 마인드로 풀었습니다.
한국사는 몰라도 잘 알아도 푸는 시간이 5분을 넘어가진 않죠.
한국사 푸는 팁을 알려드리자면
자료가 나온 시대를
대충 삼국 시대, 통일 신라, 고려, 조선,
일제강점기(1910, 1920, 1930 구별), 현대 정도만 구분합니다.
그 다음에 선지에 있는 사건이 어느 시대인지 판단합니다.
한국사는 대부분 “다음 중 알맞은 것은?”이 많기 때문에
선지와 자료 시대가 같으면 거의 답입니다.
물론 한 3-4문제는 2개 이상 선지가 같은 시대인 경우가 있지만
이거 틀리고 나머지 다 맞아도 충분히 3등급 이상 가능합니다.
(아 물론 저는 선지 내용을 거의 다 알긴 했는데
빠르게 한국사 3등급 이상을 쟁취하시기 위한 분들을 위한 팁입니다.)
또 다른 팁은 한국사는 개수비가 거의 맞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3-4문제 이상 모르는 경우 개수비 이용해 찍을 시
너무 위험하니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1-2문제 정도만 모를 경우 사용하시면 될 듯합니다.
결론은 한국사는 언제나 그래왔듯이 50점.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동사서독 님이 정말 역사 전문가이신 만큼
2개의 칼럼으로 한국사 나올만한 내용들만
잘 요약 해두셨습니다.
한국사 공부 안해서 불안해 하지 마시고 이거 정도 읽고
17년도 이후 평가원 기출정도만 양치기 하시면 될 듯 합니다.
동사서독님 감사합니다!!!
또 꼬닥꼬닥님도 잘 정리해주셨더라구요.
꼬닥꼬닥님 감사합니다!!!
과탐 (지1, 생2)
이제 방송과 감독관 말씀을 어느 때보다 잘 따르셔야 합니다.
평소 모의고사 때처럼 탐구 시험지 묶음채로 배부하고
자신의 선택 과목 시험지만 빼놓고 나머지는 바닥에 내려놓습니다.
감독관 3분이 계시고 탐구 시작 전 알아서 회수해 가십니다.
파본 검사를 한 후 (이 때는 시간이 짧아서 자세히 볼 시간은 없습니다.)
봉투를 받으시면 나중에 보는 탐구 시험지를 넣으시면 됩니다.
탐구 보는 순서 정말 헷갈리지 마세요.
순서 바뀌면 인정 사정 없이 바로 부정행위 처리됩니다.
매년 수능 때마다 제일 흔한 부정 행위로 뽑힙니다.
4교시인만큼 너무 힘들거나 멘탈이 나가서
실수할 수 있으니 정말 조심하세요.
2분 동안 눈풀 하실 분들은 실수 안하실 자신 있다면 하셔도 돼요.
저는 눈풀도 하고 직접 표시도 하긴 했습니다. 개인 선택에 맡기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탐구 시작입니다.
지구과학 1
저는 지구과학 1 수능 준비같은 경우
3학년 지구과학 2 내신 때문에 7월에 뒤늦게 개념 강의부터 시작해서
영어, 한국사와 마찬가지로 독학했습니다.
하지만 2학년 때 좋아하는 과목이고 베이스를 잘 쌓아서 1등급은 항상 받았습니다.
개념 강의는 무료로 ebsi 최선묵 선생님 껄 들었습니다.
오르비 평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강의가 짧고 많아서 괜찮습니다.
개념 강의는 ebs 수특, 수완, 기출을 병행했기 때문에
수능이 연기 되기 전 기준 일주일 전에 끝냈습니다.
실모는 ebs 수완, 봉투 모의고사에 있는 정도만 풀었어요.
이래도 상관없는게 다른 탐구 과목은 모르겠는데
지구과학 1 선지는 ebs 수특, 수완, 평가원 기출 안에서만 나옵니다.
공부 과정은 이쯤 설명하고 본격적인 후기로 들어 가겠습니다.
즐겁게 풀려 했는데 1페이지 5번 (ㄷ)부터 약간 막혔어요.
하지만 해구, 해령 위치를 알아서 그리니 쉽게 파악이 되더라구요.
마리아나 해구가 A 근처에 있어서 나이가 매우 많다는 것도
배경 지식으로 알았구요. (수특 답지 내용)
그 다음으로 막힌 문제는 7번 (ㄱ) ‘성산 일출봉은 수성 화산 분출이다.’ 이었어요.
내신 때 지구과학 2를 한 게 도움이 은근 많이 된 거 같아요.
지구과학 2를 알면 가끔 지구과학 1에서 나오는 지엽적인 선지들이
뇌피셜 논리로 잘 해결이 됩니다.
지구과학 2를 끌어오고 성산일출봉의 평평한 윗부분을 보니
바다 안에서 화산이 분출되었다가 물이 빠지면서
풍화에 의해 오랫동안 침식되어 평평하게 변한 것 같았습니다.
(아직도 이게 맞는 설명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잘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그래서 맞다고 했습니다.
평소에도 애매한 선지들을 지구과학 2 개념들에
끼워 맞춰 해석하니 의외로 다 맞췄습니다.
정말 신기했고 수능 때도 큰 이변이 없던 것 보면 맞는 방법인 듯 합니다.
지금 예비 고3인 고2라면 지구과학 지엽 선지들 대비로 암기를 막 하고 싶지 않다면
지구과학 2의 1단원 정도는 공부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그 다음에 갑자기 지구과학 1에서 2문제나 막혀
약간의 시간 압박 때문에 19번 문제 해석이
눈에 딱 안들어 왔고 일단 넘어갔습니다.
20번의 (ㄷ) 보기도 만만치 않더군요. 하지만 쉽게 풀었습니다.
그 이유는 예전에 제일 친한 친구 중 한 명이
최선묵 쌤인가 오지훈 쌤 모의고사 문제를 들고 와서 저에게 질문했어요.
그 문제가 20번 (ㄷ) 보기와 같았습니다.
이 때 질문 답해줄 때도 문제가 너무 참신해서 신기해서 기억이 오래 남았네요.
저에게 질문해준 그 친구가 너무 고마웠습니다.
수능장에서는 특별한 생각이 잘 안 떠오르기 때문에
20번 (ㄷ) 보기 같은 경우 처음 보면 당황할 것 같아요.
이렇게 20번까지 풀고 5분 남았고 마킹을 하고 19번으로 돌아왔습니다.
개수비를 따져보니 19번 답은 5번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안정되자 9월 22일 추분날이라는게 쉽게 보였고
풀어서도 답을 5번으로 낼 수 있었습니다.
결국 13번 낚여서 47점 받았습니다. ㅠㅠ 망원경
계속 1등급은 나왔지만 원점수는 이 때 제일 높았네요.
꽤나 까다롭다고 생각했는데 1등급 컷이 높았어요.
수능 일주일 연기와 고인물들의 영향이 큰 것 같아요.
과탐이든 사탐이든 1등급 받으시려면
50점 받을 각오와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수능 때 겨우 겨우 1등급 받는것 같아요.
생명과학 2
생명과학 2 같은 경우도
영어, 한국사, 지1과 마찬가지로 수특, 수완, 기출로 독학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2과목은 뚫리지 않는 벽 같은게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ㅠㅠ
서울대 가시려고 2과목 선택하려는 예비 고3 여러분 제발 2번, 3번 더생각하세요.
서울대 가려고 2과목 선택하다가 2과목 선택해서 대학을 못갑니다.
별 각오 없이 막 덤비면 안됩니다. 정말 엄청난 각오와 고3을 말그대로
불태울 노력으로 해야합니다. 심사숙고해주세요. 부탁입니다.
물론 요즘 2과목 선택자가 줄어서 서울대 컷이 약간은 낮아진 것은 사실이나
2과목 선택자 중 정시로 서울대 가는 비율이 1-1.5%밖에 안 됩니다.
제가 여러분의 선택을 좌지우지 할 수는 없지만 신중해야합니다.
자 이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생2에서 털려서 할 말이
많아졌던 점 정말 죄송합니다.
지구과학 1 시험을 잘 마무리 했다는 생각에 기분 좋게 문제 풀기 시작했습니다.
풀기 전 딱 봐도 킬러가 몇 번에 있는지 확인하고 킬러를 건너뛰고 풀었습니다.
킬러 4문제를 제외하고 다 풀고 시간이 10분~12분 정도로 남았습니다.
킬러 중 2점짜리 건드리다가 잘 안돼서
마지막 1분 전까지 집중해서 20번 하디바인을 도전했고 성공했습니다.
나머지 3문제를 틀려서 42점 받았습니다.
표본 수준이 장난 아닌만큼 저는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등급컷은 높았고
3등급이 나왔습니다, 저는 그냥 받아들였습니다.
저는 그냥 떨지 않고 마지막 1분까지 시험에 임한 제 자신이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시험장에 나와서 부모님과 시험 어떻게 봤는지 얘기를 하며...
그 날 저녁은 치킨을 먹고......
집에 와서 채점하면서
국어가 너무 잘 나와서 놀라고..
수학은 실수 안해서 안도하고......
영어, 한국사는 다 맞아서 나름 기분 좋고......
지1은 망원경 낚여서 약간 아쉬웠지만
실력이니 그냥 받아들이고 .....
생2는 찍은게 하나도 안맞아 아쉬웠지만
뭐 실수 안한게 어디냐며 받아들였던 것 같네요.
그리고 밤 새서 과탐 등급컷까지 확인하고
잠자리에 들었네요.
결론은 실수만 안해도 90%는 성공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자료도 그렇고 후기도 그렇고 저는 프로 ebs 충입니다.
제 주변 친구들이 영어 듣기 수특까지 하는 저를 보고 ebs 충이라고 했고
이렇게만 하면 평가원이나 수능은 잘 볼 수가 없다고 했지만 뭐 결론적으로 잘 봤습니다.
저희 학교에서 재학생, n수생 통틀어서 수능 제일 잘 봤습니다.
그 이전에는 모의고사는 잘보면 10-15등 정도 했었어요.
문이과 통틀어서 유일하게 정시로 sky 뚫었습니다.
뭐 제 자랑하려는 건 아니고
남이 뭐라고 하든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확실한 주관을 가지면 됩니다.
남과 경쟁하지 말고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을 만큼만 공부하면 됩니다.
ebs 관계자 분들은 ebs를 어떻게 최대한 활용하는 지 알고싶으시다면 연락주세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제가 간 현강 질문들을 많이 하시던데
저는 외국에 꽤 오래 있어서 현강 말
속도가 너무 빨라 못 따라잡아 인강으로 대부분 해결했습니다.
인강은 멈추면서 들을 수 있는게 너무 좋은점 같아요.
인강 패스들도 여러 개 있었는데 대학 합격 후 원금 회수 했습니다.
유일하게 간 현강은 이창무 쌤 현강입니다. 이창무 쌤은 속도가 괜찮았어요.
나머지 디테일한 커리에 관해서는 요청이 들어올 시 자세히 적거나 쪽지, 댓글로 알려드립니다.
18 수능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나름 쓰면서 추억에 잠겼네요.
그 동안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19 수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오늘 댓글이나 쪽지들은 내일 저녁 쯤에 답변 드릴게요 ㅠㅠ
제가 과제하고 퀴즈 보러 가야합니다. ㅠㅠㅠㅠ
내일 지옥의 사형제
미적분 과제+미적분 연습반+선대개 퀴즈+선대개 연습반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오늘 열심히 달려야할 것 같네요.
제 자료 써주시는 분들이 되게 많더라구요.
하루에 10-20분에게 쪽지 오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확통 수특 다 풀었습니다!!!!
그럼 오늘은 모두 안녕히 계세요.
유익하셨다면 좋아요, 팔로우 부탁드립니다.
유용하실수도 있는 링크들
https://orbi.kr/00018912302 ----> 수능 완성 기하와 벡터 선별, 관련 기출 및 실전적 꿀팁들
https://orbi.kr/00018889587 ----> 18 수능 0,1교시 후기
https://orbi.kr/00018874580 ----> 18년 실시 교육청, 평가원 기출 선별
https://orbi.kr/00018868599 ----> 수능 완성 미적분 2 선별, 관련 기출 및 실전적 꿀팁들
https://orbi.kr/00018852528 ----> 수능 특강 미적분2, 기하와 벡터 선별 문제, 관련 기출
https://orbi.kr/00018839767 ----> (경험담)수능 때 기적이라는게 있을까?
https://orbi.kr/00018834366 ----> 수능날 주민등록증을 안가져왔다면?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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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합니다
글을 읽고
지2가 개꿀이라는 학계의 정설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13일전에 깨닫게 해주서서 ㄱㅅ
ㅋㅋㅋㅋ 지2 가즈아~~~
미띵 프사랑 배사 올리셨다길래 바로 보고오고 호곡 너모 기여워ㅠㅠㅠㅠ이러고 잇는데 읽다보니 제가 등장...감사함미당..ㅠㅠ
오늘 글도 유익하게 잘 읽었어요 제가 바로 지1 5번 틀린 사람인데....저도 EBS열심히 봤다고 생각했는데....반성하고가요ㅠ
그리고 마지막에 해주신 말도 되게 좋네요 ㅎㅎㅎ파급님 과제랑 퀴즈 화이팅하세요ㅜㅠ!
넵넵 감사합니다. ㅠㅠ 오늘 밤새야 할 듯 하네요 ㅠㅠ
평가원이 이건 대놓고 낚으려고 한 것 같네요. ㅠㅠ
외국에 살다 오셨으면 국어 안힘드셨나요..ㄷㄷ
중3 때 고생을 많이 했죠 ㅠㅠ
영어 시간에 듣기같은 경우에는 시작하자마자 바로나오나요?? 아니면 중간에 약간의(2~3분) 텀이 있나요?
아 그게 기억이 잘 안나는데 평소 모의고사 때랑 같을 거예요. 아마 시험 1-2분 전에 노래 나오다가 듣기 바로 시작할 걸요?
잘 읽었습니다!!그런데 탐구에도 답 개수비가 있나요?.?
지1은 대출 34445 인가로 맞춰진 걸로 알고 있고 생2도 비슷하게 맞춰진걸로 알아요. 하지만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https://orbi.kr/00018952091 이 링크 가보세요. 개수비 분석입니다.
감사합니다ㅜㅜ님 팔로우하고 요즘 오르비는
잠깐 님글만 보러 오는지라 못봤네요..항상 감사합니다^^
수능 보실때 답 개수 세셨나요?? 과탐이요
넵. 세긴 했지만 평가원도 이럴걸 알고 대비를 하고 있죠 ㅠㅠ 찍어서 쉽게 맞추지 않도록.
지구과학 답 갯수법칙좀 알려주세요!
https://orbi.kr/00018952091 여기가시면 잘 나와있어요
근데 18수능때 33455인데 그거 예측하고 찍맞하신 거에요??
그게 제가 13번을 틀리긴 했는데 저는 그 때 푼 문제는 다 맞다고 생각하고 개수비를 따진거져. 이 때 개수비는 그냥 2,3개 나오는 건 너무 적지않나? 따진거죠. 그래서 19번이 5번이 나오겠네 생각하고 문제를 푼제를 푼거죠. 13번이 잘못되었긴 하지만 결국 19번은 풀어서 제대로 맞춘거구요.
근데 수능때 많이 안떨리셨어요?? 저는 지금까지 모고 다 잘봤는데도 수능도 이렇게 나올수있을까 걱정도 되고ㅠㅠㅠ 그냥 불안한 느낌?? 수능도 모고랑 똑같은 느낌으로 보고싶은데 사실 생각없는듯 생각 많아서 걱정이에유ㅠ
생각 없이 편하게 보시면 됩니다. 자만까지는 아닌 자신감을 가진다면 충분히 가능할겁니다. 아마 국어 초반 이후에는 별로 긴장 안되실거예요.
아 그리고 못봐도 수시로 잘가겠지 마인드가 제일 중요해요.
감사합니다!!! 저도 잘봐서 이렇게 도움되는 후기글을 내년에 꼭 쓰고싶어요^-^
감사합니다. 이제 2주일도 안남았는데 마무리 편안하게 잘하세요.
단지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투과목 하나 3떠도 서울대 갈 수 있나요???
넵넵. 서울대는 탐구 반영 비율이 0.8배이고 자체 변환 표준점수 써서 탐구는 등급 간 격차가 줄어들어요
국어는 1배 수학은 1.2배 반영하구여. 정시는 등급이 중요한게 아니라 점수가 중요합니다.
파급효과님 쪽지 보내서 질문드려도 될까요???
넵넵
크..물론 저는 물2기는 하지만 투를 하셨던 분으로서 참 힘드셨겠어요... 저도 시험때마다 투과목은 압박감이라는 것이 상당해서...
2과목 피지했음 좋겠네요 ㅠㅠ
진짜...작년 물2는 현장에서 풀다가 시험지 찢고 싶었는데.. 올해는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ㅠㅠ 넘 긴장하지 말고 편하게 보세요. 어차피 서울대는 과탐보다 국어, 수학이 더 중요합니다. 반영 비율 땜에요.
아 하긴 그렇죠...국어 33.3, 수학 40이죠?
넵넵
국어 1배 수학 1.2배 과탐 자체 환산 점수의 0.8배입니다.
감사합니다^^ 남은 기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ㅎ
아진짜 이분 개조아
감사합니다!
에.. 전 잘 모르겠숴요.. 모르겠는데..
어뜨케 하지? 어..에..
결론은 그래용 결론은 그런데..
수서↑네 발을 내려.. 보면 잘 보일 것 같은데?
맞나요.
98 92 1 47 42 이걸로 설공 가셧음?
설공도 아마 낮은과 (건축공학과) 썼으면 됐을건데 설몽 썼습니다. 현재 카이스트 재학 중입니다. 설전화기는 제 점수에서 과탐 1-2문제 더 맞추면 안정입니다.
과탐을 묶음에서 처음부터 두갤 분리하고 주워 가시고 봉투에 후에 칠 과목을 넣는건가요..?방송잘따르면 되겠죠? 으아ㅜㅜ
방송과 감독관님 말씀만 잘 따르면 되니 너무 걱정마세요.
이 형 기 만 오 져 따
지1러인데 지2 1단원 따로 공부할까요?
2주 뒤 수능 보시는거라면 그냥 기출, ebs 복습하세요. 만약 예비 고3이라면 겨울방학 때 지2 1단원정도 잘 공부하면 좋아요.
예삐고3입니다 지2 1단원은 뭐로 개념 하는게 베스트일까요??
저는 이투스 패스가 있어서 오지훈 쌤 꺼 들었던것 같아요.
글 정말 잘 읽었고 수완 자료도 감사했습니다!! 국영지1 만점에 수렴하고 생2 고자에 수학 좀 불안불안한 현역 최저충인데 지금 시점에서 생2를 버리는 게 맞을까요ㅜ 아무리 생각해도 가망이 없어서...
그래도 최대한 끝까지 끌고는 가세요. 포기는 안됩니다.
ㅜㅜ 미치겠네요 감사합니다
지1러인데 기출 제본했습니당 한 번 더 풀고 가려구요..!
말씀하신 대로 기출이랑 EBS 박살내고 가려고 합니당
좋은 말씀 감사해요!!
그거 두 개만 제대로 하셔도 됩니다. 제가 그거 두 개만 뺑뺑이 돌렸거든요.
50가즈아@
지난 글에 댓글 다시 달아서 죄송합니당 ㅠㅠ
제가 질문글 올렸는데 봐주실 수 있으신가여??
떨린다 생2는 진짜 ...
마의과목인듯
생2 제정신으로 보려면 그 전에 시험 본 과목들 잘 봤다는 확신이 조금은 있어야 합니다. ㅠㅠ
생2는 지엽이 너무 화나는듯
ㅠㅠ 지엽도 그렇지만 코돈도 토 나올것 같아요 ㅠㅠ
프로필사진은 카이스트인가요? 뱃지땜에 서울대 다니시는줄
넵! 맞습니다. 카이스트 마스코트 넙죽이입니다. 서울대는 합격만 ㅎㅎㅎ
과탐 칠때 맨 앞페이지 과학탐구능력이라고 적힌 페이지에 빈 공간이 많은데 문제 풀 때
계산할 거 있으면 거기에 적어도 되나요?
그게 과탐 겉표지인데 제가 있던 시험장 감독관 님은 못 쓰게 하셨어요. 하지만 감독관 by 감독관이니 겉표지 써도 되는지 시험 시작 전에 물어보세요. 하지만 과탐 겉지 못 쓰게하는게 본래 원칙이니 없는 상태로 연습하셔야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