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영 센세 현강후기

개조식으로 쓸게요 글을 못 써서...

1. 현강의 경우 윤도영 통합 과학 시스템 학원 한 곳에서만 진행함. 지나다닐 때마다 아래층 미소야에서 나는 돈까스 냄새가 진하게 남. 2층이 수업을 진행하는 학원이고 4층은 윤도영 센세가 입시 연구와 인강을 찍는 스튜디오가 있는데, 윤도영 센세는 항상 입시 연구를 하는 원장실에 상주함. 질문을 하러 갈 때마다 엄청나게 큰 모니터에 지림. 

2.윤도영 센세가 인강에서 북북 찢어제끼는 종이는 한 장에 3000원꼴이라는 말이 있음. 지금껏 종이로 쓴 돈이 몇백이라고....

3.올해로 강의가 20년차라고 함. 부양할 가족이 많아서 학원 강사 일을 시작했다는 것으로 보아 어릴 때 가정형편이 넉넉치 않았던 것으로 보임.

4.인강에서와는 다르게 욕을 매우 많이 차지게 씀.

5.시간에 대한 강박이 좀 있는 것 같음. 7시 정각에 들어오고 쉬는 시간 10분이 되면 칼같이 들어옴. 지각을 하는 것을 거의 본 적이 없음.

6.단상 앞에 책상이 있고 그 책상위에 올라가 다리를 흔들거리면서 수업을 함

7.경상도 사투리가 심한데, 요 앞에 &'이&'를 붙이는 경우가 많음

예) 쉬워이요 

8.자신이 우리나라 과학 강사 중에서 가장 돈이 많을 것이라는 멘트를 한 적이 있음.

9.자학적 멘트를 많이 하나 학생들에게는 욕을 한 적이 없음. 

10.지극히 현실적이다.(진정한 리얼리스트)

11.자신이 계산을 잘 못한다며 기만질을 함.(인강에서도 마찬가지임)

12.수업 교재는 인강과 다른데, 당해년도를 포함해 4년치의 평가원 기출, 교육청 기출, EBS,모든 사설 기출을 다 풀게 시킴. 한 커리큘럼이 끝날 때마다 책이 바뀜

13.올챙이 배는 인강생들에게도 유명한데, 백묵을 놓고 배에 손을 닦는 제스처를 함

14.슬하에 현 고1, 이제 고 2가 되는 애가 있음. (학부모 설명회에서 4년 계획을 보고 있다는 멘트를 했다고...)

15.예상과 달리 화2 강의를 듣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다고 한다. 화2강의를 듣던 친구에 의하면 150명은 족히 되어보인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화2 수업을 하는 선생님이 거의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임. (화2 1등급 숫자하고 비슷하네...?)

어록

1.씨발 조오~ㄴ 나 쉬워이요

2.이거 안 되면 저는 포기하겠습니다. (지1으로 가!)

3.내가 병신 짓 하면 말을 하라고 씨발!! 씨발 벼엉신아!! 이르케!!!

4.아이 씹...할....(자신이 실수한 것을 발견했을 때. 이후 3번으로 이어짐.)

5.유운즈 메소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