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30등 출신-위통약] 국어 잘하는법[속독 vs 정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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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정외과 "위통약"]이 밝히는 국어 잘하는법 1탄 "속독 vs 정독" 편
안녕하세요!
고2까지 언어영역에서 2~3등급을 못벗어나다가 고3때 깨우침을 얻고
09,10학년도 평가원 모의고사 수능 국어(당시언어) 영역 전부 만점을 받은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에 다니면서
아직까지 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a.k.a 위통약은필수품
입니다.
[위통약은 내 생활 필수품]
제 실제 성적표들입니다.
10학년도 9월모평때는 당시 메가스터디 등급컷 기준
전국 상위 0.00%에 랭크되었습니다.
실제 계산하면 약 전국 30등 이하로 나오죠!
현존하는 국어 강사들중
수험생 당시 실전력에서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자부 할 수있습니다.
그리고 재수이전까지 학원과외나 인강등을 일절 하지않았기에
저만의 독창적인 방법을 구축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방법은
(물론 사람생각하는게 거기서 거기인지라 비슷한것들이 많을 수 있지만)
제가 지금까지 직접 실전에서 갈고 닦아오다가
국어교육을 시작하면서 체계화를 시켜나간
순수 제가 만든 방법임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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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교육쪽에서 150명 가량 가르쳤는데 맨날 학생들이 고민 하고 있는 내용이
지문 첫 독해를 빠르게 읽어내릴지 천천히 정독할지 이거였습니다.
누구는 확실하게 꼼꼼히 읽어라! 누구는 빠르게 스피드로 넘어가라 말이 많죠...
우리는 과연 어느 장단에 맞춰야 기분좋은 새내기의 계절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
국어는 참 신기한 과목입니다.
특히! 시험을 위한 국어에서 자신의 독해능력과는 다소 별개로
‘어떻게 문제를 푸는가?’가 시험 점수의 높고 낮음을 가르기도 합니다.
주위를 둘러보세요!
*누구는 책만 주구장창 읽는데 점수가안나옵니다....ㅜ
*또 어떤 친구는 책은 판타지소설마저 안보는데 고득점이 나와요.
국어는 단순히! 여러분의 한국어실력을 평가하는게 아닙니다.
시험! 즉 여러분의 실력과 기술을 함께 평가하는 겁니다.
때문에 여러분은 조금 더 영리하게! 국어영역 시험을 보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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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국어점수들을 채워줄 여러 가지 기술(!)들이 존재하지만
그중에 가장 일반적이고 중요한 스킬은 누가 뭐래도 바로 독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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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제 학생들이 많이 질문한 내용이에요. 스스로 한번 답해보세요.
1. 자 여러분은 처음 지문을 읽을 때 천천히 정독하시나요?
2. 아니면 빠른 속도로 읽으시나요?
3. 정독과 속독 중에 무엇이 더 정확할까요?
‘당연히 정독이 더 정확한게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있을텐데.....
단기기억력이 어마어마한 학생들(신내림 받은 천재들)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학생이라면 무조건 첫 지문독해는 속독으로 시작 하는 게 유리합니다.
자 지금부터 그 이유를 나눠서 알아보겠습니다.
──────────────────────────────────
1. 뇌의 선택적 기억
심리학에서 ‘선택적 기억’이라는 용어가 있는데,
자기에게 유리하거나 이익이 되는 쪽으로만 기억하려하고
그 반대는 알았다는 사실조차 잊으려하는 경향~ 뭐 이런 뜻입니다.
왜 여기서 이 단어가 나올까요?
수험생 여러분께 적용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지문독해를 하면서 분명 여러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나뉘고
그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끝나고 났을 때
그 단어 혹은 내용이 있었는지조차 헷갈리게 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만 문제에 나올까요?
그게 아니기 때문에 여러분의 첫 정독이 헛수고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기억의 측면에서 정독은 속독과 차이가 거의 사라집니다.
어떤 특정 부분에 여러분이 가중치를 두고 읽어나가다 보면
정말 최상위권인 ‘이 지문에서 문제를 내려면 여기밖에 없지!’하면서
출제자의 눈으로 정확하게 읽어내는 학생을 제외하곤
결국 ‘어디에 이런 내용이 있더라?’ 하면서 두 번째 정독을 하게 됩니다.
그 시간 여러분의 귀중한 시험시간은 소모되고 있죠.
2. 속도와 해석능력 사이의 상관관계
자 한번 그래프를 봅니다.
X축은 독해 속도
Y축은 해석 정확도입니다.
위 그래프로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말이 뭘까요?
특정 속도 이하에서 아무리 천천히 읽어도
해석 정확도가 끝없이 높아지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같은 속도에서 해석 정확도가 사람마다 차이나기도 하고
정확도가 확 감소하는 꺾인 부분 또한 개인의 능력에 따라 차이 납니다.
하지만! 자신의 정확도가 마구 감소하는 저 지점!(노란색)
저곳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중요합니다.
지문을 읽을 때 시간이 적게 남아서 빠르게 속독을 해본 적이 다들 있을 겁니다.(저 또한 ㅜ...)
그런데 마음이 급해서 눈이 빨라지다 보면
어느 순간 읽은 것 같은데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서......................
다시 그 문장을 몇 번 반복해서 읽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면 결국?
물론 마음이 급해서 그랬던 것도 있겠지만
대충 그 속도가 현재 여러분의 한계점인겁니다.
한계점 이상의 속도를 내면 지문 이해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한계점 이하에서 아무리 천천히 읽어도
해석의 정확도와 이해가 끝없이 오르진 않습니다.
한 글자 한 글자 또박 또박 소리 내어 읽는다고 해도
여러분이 이미 이해 못하는 내용은 그대로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한계점의 기준을 알고
여러분이 그 바로 아래의 속도로 끊임없이 연습하는 것이
시간절약과 한계속도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할 겁니다.
안다고 바로 되는 게 아니니까!! 지금부터 연습해보시기 바랍니다.
속독하는 친구들도 분명 처음 글을 읽기 시작했을 땐 여러분과 비슷한 속도였습니다.
다만 계속되는 독서가 점점 속도와 정확도 사이에 어느 구간을 습관화 한겁니다!
3.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독해를 해야 할까요?
저와 지금까지 가르친 80여명의 학생들이 사용했던 방법은
스키밍(skimming)과 스캐닝(scanning)입니다.
우선 스키밍이란 바로 훑어보기!
첫 독해 시 빠른 속도로 읽어나가면서
글의 전체적인 흐름 주제등을 파악하는 겁니다.
첫 독해에서 배부를 생각은 버려야해요
여러분의 기억력을 믿는 순간 실수의 가능성이 생겨요.
언어 영역은 어차피 그 안에 답이 있는 것!
모든 최상위권, 선생님들이 하는 말이지만
실질적으로 그걸 이용해서 만점을 맞는 학생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그 안에 이미 답이 있기에 문제는 푸는 게 아니라 찾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글의 전체적인 지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첫 번째 스키밍 단계!
이 단계에서 여러분은 머릿속에 Contents(목차)와 Index(색인)을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Contents(목차)는 글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각 문단에서 글쓴이는 무엇을 주로 말하는지 생각하는 것이고
Index(색인)은 각 문단에서 어떤 키워드들이 나오고
글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 혹은 한두개 쓰인 개념어들이 어디에 위치했는지
표시해두는 거에요. (머리 혹은 시험지에!)
이걸 잘 하고나면 그 다음단계에서 수월한 문제풀이가 가능하다는 것!
두 번째는 문제를 본 뒤 스캐닝 단계!
문제를 읽으면 문제에서 요구하는 내용의 위치를 파악 할 수 있어야 합니다.
Q. ‘송중기는 현재 중국 광고를 마구 찍고있다’의
답을 확인하려면 무엇을 검색하는 게 빠를까요?
인터넷 검색 평소 하실 때 어떻게 하는지 생각하면 편합니다.
송중기 혹은 중국 광고 이 두 단어가 가장 빈도수가 낮고
내가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기 쉽겠죠.
지문이 배우 송중기에 관한 글이라면! 중국 광고가 더 적게 쓰였을 것이고,
중국광고를 찍는 한류스타들에 대해 설명한 글이라면
송중기란 단어가 바로 여러분이 찾아야 할 검색어입니다.
위에서 목차와 색인과정을 충실히 해놨다면 여러분은 10초 내로 그 위치를 찾아
선지가 참인지 거짓인지 판별 할 수 있습니다.
지문을 읽는 단계는 위의 두 가지로 충분해요.
지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건 첫 번째 스키밍 단계에서 이미 끝나고
스캐닝 단계에서는 찾은 키워드와 흐름을 토대로 그 앞뒤 문장정도를 천천히 읽어 답을 판별하면 됩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기술, 과학 지문에서 과정이 설명되어있는 문단 또한
위와 같이 한번 진행해보세요.
굳이 처음 읽는데 문돌이로서 당연히 알 수 없는
4행정 엔진의 동작 과정 등을 한 번에 이해하려하면......
남는 건 머릿속 답을 고르는데 필요 없는 내용들과 얼마 남지 않은 시험시간 뿐입니다ㅜ
과감히 나온 단어들과 스토리만 기억하고 넘어갑시다.
거기서 무조건 문제가 나올꺼니까...
우린 다시 돌아오는거니까~
지금까지 150여명의 학생들을 1대1로 가르치고 코칭해오면서 얻은 결론으로
위 방법은 최상위권과 중,하위권학생들 모두에게 두루 적용되는 방법이었습니다.
최상위권은 위 방법을 토대로 마지막 남은 실수의 가능성을 지워버릴 수 있습니다.
기억에 의존하면 100점을 절대 절대 맞을 수 없어요!
국어 영역은 그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시험이고,
지문이해에 필요한 스키마(배경지식)외에 답을 고를 때는
절대 이미 가지고 있던 지식을 활용하면 안 됩니다.
(이에 관해는 평가원의 여러 해설 혹은 법원의 판결조차 존재하죠)
내 주관적, 독창적인 생각을 지우고
지문에 나와 있는 내용을 토대로 답을 확인하면 됩니다.
그게!!! 여러분이 보아야 할 시험입니다.
중, 하위권 학생들의 경우엔 위의 방법을 통해
문제 풀이의 속도를 더하고 최대한 많은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은 전략입니다.
시간이란 많이 남을수록 좋고 우린 그 남은 시간을 활용해
풀지 못한 문제나 지문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습니다!
──────────────────────────────────
원래 가르칠 때는 더 자세하게 말하지만
여기서는 적당히 설명을 하고 넘어갔....너무길어져서요 ㅠㅠ
목차(Contents)와 색인(Index)에 대해서도 따로 설명할 기회가 있다면 글을 써 볼게요!
글이 길고, 뭔가 어려워보이지만.
그만큼!!!!!! 이 독해방법이
정말 여러분들의 국어시험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다 줄거에요.
위 독해방법에 대해서 따로 궁금한 점이나 국어과목 공부법에 대해서 물어보고싶으면
댓글이나 쪽지를 주세요!
세줄 요약
꼼꼼히 읽어도 어차피 두 번 볼 꺼
첫 번째는 빠르게 지도를 만들고
두 번째는 지도를 토대로 답을 찾아봐라!
──────────────────────────────────
질문이 와서 추가 답변시간!
Q. 문제부터 읽는건 어떤가영
문제부터 읽었을 때 아 이 지문이 무슨 내용이구나 확실하게 다 알겠다면 읽으세요.
그런데 읽는다고 해서 이게 확연히 다가오지도 않을뿐더러...
만약! ‘옳은 답을 고르라’가 문제면??? 나머지 4개가 뻥이고 1개가 진실인데..
더 헷갈리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Q. 속독이면 막 어마어마하게 빠른거 아닌가요?
여기서 속독은 느린 정독과의 대비를 위해서 취한 단어입니다!
여러분들이 봤을 수도 있는.... 막 에이포 한 장을 10초내로 읽고 그런건 아닙니다.
자기가 낼 수 있는 한계점에서 좀 아래! 자기 기준에서의 속.독.
(물론 익숙해지면 어마어마하게 빠를수 있죠)
Q. 근데 속독이라는 것이 정확히 어떻게 무엇만 찾겠다 하고 읽어야 하나용
컨텐츠와 인덱스! 즉 목차와 색인을 만드는거에요!
위에 설명했는데
음.... 전체적인 스토리를 파악하고
거기서만 특별하게 쓰이는 단어들! 동력구동장치 유시진대위 이렇게
평소에 자주 못볼 단어들을 찾아보는거에요.
찾고! 기억하세요.. 너희들의 뇌는 흐름과 위치만 기억하면 되는겁니다.
Q. 표시는 속독할 때 하나용? 표시는 뭘 하는거죵? 지도를 그리는건 정확히 무엇일까요!!
첫 스키밍 단계에서 색인(index)를 만드는 거에요.
그러려고 한번 쭉~ 읽는거지요!
그거 아니면 전부읽을 필요가 없어요 사실..
표시는 간단하게 동그라미도 괜찮고 뭐 밑줄도 좋아요 근데 가장 중요한건
표시하는 게 아니라 '얼마나 그걸 빠르게 다시 찾는가'입니다.
──────────────────────────────────
추가2
동영상을 찍어봤는데!!
어렵네염...
저는 원래 풀때 표시를 안하고 지나가거든요
시험지가 깨끗하고 그래요...(논리문제정도만 수학처럼 공식적고요!)
하지만! 설명을 위해서 대충 어떤 느낌으로 부분 혹은 키워드를 머리속에 박고 지나가는지
동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마지막에 XOOOO체크해놓고 마지막 O가 답이라 체크할뻔한건
카메라 울렁증이니까.. 이해해주세요.....
(가로..니까 고개를 꺾어서 봐주세염! ㅜㅜ)
처음 밑줄, 동그라미를 치면서 넘어가는게 스키밍을 밖으로 표현한거에요
근데 습관적으로 위치만보고 지나가다가
아 맞다 펜으로도 표시해야지? 이러면서 다시돌아감...ㅋㅋ 문제만 잡으면 다른생각 까먹습니다.
두번째로 문제를 확인하고
거기에 나온 키워드를 토대로
판별가능하게 만드는 내용들을 찾아보세요
하나하나 확실하게 근거를 잡고 푸는거에요
저기있는 모든 선지들의 근거를 한줄, 한단어로 찾아내고 그다음에 답을 체크한겁니다!
그렇게만 하면 틀리기가 오히려 어렵겠죠?
반복학습과 노력만이 살길!
──────────────────────────────────
수험생때 오르비활동을 했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들어온 오르비는 참 많이 바뀌었네요
학생때 들어왔던 오르비와 이제 선생으로써 들어온 오르비는 참 느낌이 다릅니다.
이글은 타 사이트에 올렸던걸! 바꾼거에요
그리고 이글은 올해 4월에 작성된 글인데
6월 모의고사 이후
기존처럼 기억력에 의존하거나, 한번 꼼꼼히 읽고 문제를 전부 풀기 어려운
빡센 비문학이 등장하면서
재조명을 받았습니다.
현재 40명가량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6월 이후 현 출제 방식에 따라 조금씩 질문을 받으면서
학생들의 궁금증을 더 해결해주기 위해서 새로운 칼럼을 작성하고있습니다.
우선 지금 마무리작업중인데! 오르비에는 따로 준비해서 올리도록하겠습니다.
각종 댓글이나 쪽지로 의문점 혹은 반박 모두 환영합니다.
이건 굳이 칼럼까지 찾아와서 감사인사 남겨준 고마운 학생들이에요
오르비친구들도 잘봐서 댓글남겨주면 뿌듯할거같네요!
정상에 올랐던 사람만이 정상에 오르는 길을 제시할 수 있다.
위통약이었습니다.
제 다른글들 보시려는 학생들은 ㅠㅠ 죄송하지만 오르비에 오늘 다올릴수가없어서
링크 올렸다가 규정 알고 다시내렸습니다...
ㅅㅁㅎ 가셔서 베스트칼럼 혹은 그냥 선배들의칼럼 들어가시면
"위통약"이란 아이디로 글쓴사람있을거에요 바로보여요!
쓴글들 보기나 검색같은거 하시면 다 나와요 ㅠㅠㅠ 쪽지도 보낼줄몰라서 미안해요 나란남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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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지말아주새요ㅜ 즐찾해놓으려구요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댓글 고마워요 ㅋㅋ 안지울게요 지금 뭐사진좀 올리게 추가하려는데!
동영상 이거 어케첨부해요 ㅠㅠ 오르비 칼럼 처음쓰니까 모르겠네요 ㅠㅠㅠㅠ
그
사진관 태그들어가시면 젤위에 동영상첨부하는법 글 있어요!
어어.. 사진관태그 잠시만요
국어에서 문장 한두개를 빨리읽다 넘기고 일고 이런경ㅇ우도 있는데 이런건 어떡하죠?이것또한 자신의 속도보다 빨리읽어서 생기는 문제인가요?
자신의 문해력 (어휘력+요약능력) or 지문의 난이도 에 따라 빨리읽을 수 있는 속도가 달라요! 늘릴 수도 있고 맞게 찾는 센스도 기를수있어요 친구힘내염!
기르는 건 어떤식으로해야할까요?
어휘력 + 요약능력이 길러져야해요 학생들 가르쳐보면 정말 어휘를 심각하게 모르고 글 요약할수있는 능력도 많이 부족한걸 느껴요
한국어라서 방심하는건 이해하는데
영어 모르는단어 있는데 지문읽으면 머리가 계속 앞뒤 문맥으로 빠진단어 추리해야하는거랑 비슷해요!
영어는 그렇게하고있어요 ㅎㅎ
요약은 지금 문단요약, 글전체 요약 (마닳하는거처럼)하고있는데 추가로 해야할게 있을까요?
국어도 그렇게 해야한다는거에요!! 으음 우선 친구원하는대로 수만휘 다른칼럼들 링크걸어볼게여
봤던 국어 칼럼 중에 제일 실전적이다; 속독을 통해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단어가 아닌 키워드를 찾고.. 그 다음은 어떻게 해야 되죠 ㅋㅋㅋㅋ
저쪽동네에선 나름 이것저것 열심히쓰고있었는데!
오르비에 이렇게 늦게올린이유가....
복귀유저인데... 새로가입하려다가 1주일 제한걸리고
복귀아이디 재가입하려다가 핸드폰번호 중복되고 뭐이런저런....... 문제가있었네염 ㅠ
흐름 + 키워드에요 솔직히 저는 흐름을 더 중요시 여기긴해요 각 문단의 앞뒤나 접속사를통해 중심문장 유추!
이거 직접 배우지않는 학생들도 따라해볼수있도록 지금 후속 칼럼을 영혼을 담아 쓰고있는데... 오늘 탈고가 목표입니다 ㅠ
타 사이트 혹시ㅅㅁㅎ에요?
네! 제가 오르비 거의 6년만에들어오는거라 언급해도되는지안되는지도 모르겠고 ㅠ 태그걸어야하는것도 나중에알아서 새로걸고 헿
해두돼요오오ㅗㅇ
아진짜염?? 타사이트 링크 이런거 되는거였어여??
저 복귀하자마자 짤리는거 아니죠?? ㅠㅠㅠㅠㅠ
22. 수만휘에 있는글들 링크라도 있으시면 걸어주시면 안되나요?ㅜㅜ
아 링크걸어도 돼요???
되는걸로알고있어요
불안하시면 쪽지로 보내주세요 ㅎㅎ
짤리면 짤리는거죠뭐 후후 불안할게뭐가있나!! 포켓몬 잡으러 속초까지 갔다온 이시대의 풍운아에게
11. 광고죄
1) “이용자”가 본인 혹은 유관자의 사익을 추구하기 위하여 혹은 평판을 강화하기 위하여 특정 상품 혹은 용역을 홍보하거나 타 이용자로 하여금 어떠한 행위를 촉구하는 “글” 혹은 “댓글”을 게시한 경우 성립합니다.
2) “사이트”와 유사한 운영 목적을 가진 타 사이트 혹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홍보하거나 하이퍼링크할 때에도 성립합니다.
3) “이용자”가 보유한 중고 물품의 판매, 다단계 판매 업체 홍보, 행운의 편지, 회원 가입 후 (추1천1인) 등재 요청도 광고죄에 속합니다.
4) 규정된 절차에 따라 “운영자” 또는 “관리자”가 사전 승인한 범위 내에서, 사전 승인된 상품 혹은 용역을 홍보하는 경우는 예외로 합니다.
5) 광고죄를 범할 경우, 25점 이상 150점 이하의 벌점을 부여합니다.
쪽지루 보내주세요..ㅎㅎ
으익 수정했는데 다시바꿔야겠다 ㅠㅠㅠㅠㅠ 쪽지로보내드림
ㅜㅜㅜ 지송해여ㅜㅜ
저두 쪽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덕분에 동영상 올렸어요!! 글고 쪽지로 링크보내드릴게여
어라근데 아이디클릭하니까 그냥 프로필로가는데;; 쪽지는 어케해요 ㅠㅠㅠㅠㅠ 나진짜 노인같다
아이민옆에 쪽지표시있어요! 모바일ㅇ라그런가 pc는 저도 몰라서 못해봤어요ㅜ
쪽지표시가안뜨네요 ㅠㅠ 거기 글밑에 제 그쪽카페 아이디 알려드렸어요 ㅠㅠ
제가 독서파트 정말 어려워했는데 이 방법으로 훈련하고 독서는 다 맞습니다ㅜㅠㅠ 내용 너무 좋아요
오잉? 조기 옆동네에서 제글 읽어주시는 독자님이에여?
아뉘용.. 근데 화작문, 문학칼럼도 쓰시는건가요?
많이썼어요 한 10개쯤되는듯? 오늘도 하나 탈고하고 나니 탈진함
ㅠㅠ사진 파일 날아가서 새로 넣었는데 왜 크기조절이안되지 ㅠㅠㅠ
와 표점ㅋㅋㄱ 지금은 상상도 못한다
저때안보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죠 ㅎㅎ
그믐달 랍비 대위기
?? 무슨 뜻이에용??
기억력과 글의 구조와 흐름을 보는 구조독해능력이 아니라
찾기 라니...
통탄할 지경이도다...
6평에서 찾기를 원천 봉쇄하겠다는 평가원의 의지를 보시고도..
6월에서 보여준 평가원의 의지는 기억력으로 푸는 물수능을 끝내겠다는거죠!
그리고 찾기라뇨? 구조를 읽는게 중요하다구 써놨어요!! 한번 더 읽어보시면 좋을거에요 ㅎㅎ
ㄹㅇ '그안에이미 답이잇기 때문에 문제는 푸는게아니라 찾는거다' +index 재수하기 시작하면서 이러케푸는데 6쳥망쳣.... 전딱 작성자님 분 말씀대로하는데요.. 아직 적용이 잘안되는거겟지요?
오홍 ?? 오늘옆동네에 2편올렸어요 이글쓰고 3개월만에 딱 스키밍스캐닝 2편나옴! 6모는왜망인지 어휘인지 문해력인지? 논리인지 알아봐야할거같아효
만년 국어 4등급인 학생입니다. 저도 지문을 정독해서 푸는데 일단은 읽는데만 5분 6분 걸리고 문제도 한번에 안풀립니다. 그럼저같은 경우는 일단 적용하려면 처음에 최대한 속독으로 구조잡으면서 읽고 한번 다시 읽으면되는건가요? 다시읽는 횟수는 몇번정도면 되나요 그리고 처음읽을때 이해 안가는 부분은 그냥 넘어가면 되나요?
아 또한 화작 문법 문학 소설같은 경우도 이런식으로 적용하먄 되는건가요 .?
문학은 제외합니다!글전체의 흐름을 잡기엔 부분만들어가있고 위험이커용 화법은 스키밍 스캐닝 가능 작문은 애매하네여! 어쨋든 비문학 스타일 문제들에 전부 사용합니다
공부는 우선 구조 잡는 연습을 열심히 하시고 그러다보면 글 읽을때 어떤건 세세히 어떤건 대충 읽어야 하는지 감이오실거에요 접속사에 유의하시면됩니다!
와 도움 정말 많이 됐습니당 ㅠㅠ 꼭 제대로 실천해볼게요!
뒤늦게봤는데 이젠신유형에서 속독쓰면 망할거같은데
수능 콰인포퍼지문을 속독으로읽고 ㄱㄴ비교문제를 맞출수있을까요?
정확히읽어내고 푸는게 가장최선의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