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의대 졸업생 활용 늘어나나…의사 예비시험 개선 방안 찾는다

2024-08-13 11:35:45  원문 2024-08-13 10:37  조회수 3,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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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정부가 외국 의대 졸업생이 국내에서 의사면허를 취득할 때 치르는 예비시험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13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에 따르면 지난 6월 '의사 예비시험 타당도 및 신뢰도 분석 연구 위탁 용역'을 발주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계약 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8개월이다.

국내 의대 졸업생은 곧바로 의사 면허를 받을 수 있는 의사국사시험에 응시할 수 있지만 외국 의대를 졸업하고 국내에서 의사 면허를 취득하려는 사람은 인정 심사를 거쳐 예비시험을 통과해야 시험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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