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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내신은 1.9이고요,, 수능이 언수외탐순으로...
국어 비문학에서 지문이 한번에 이해가 안될때 어떻게 해결하셧나요?
옆에 메모?하면서 하는게 좋으려나요..?
문과에서 사람들에게 의술을 가능하게 해주는 거의 유일한 의학계열 전공이자나요 ㅎ (원치 or 이대의대 제외 하면) 그리고 문제가 되는 질병 자체 치료보다는 전체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각도 좋아보입니다.
음...전 단락별로 어느정도
메모하면서 풀었어요
한번에 다읽으면 정보량이 많아서
이해가 잘 안되니까
잘게잘게 쪼개는...?
그렇군요 ㅎㅎ
아 또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 기출 분석을 할때 사실판단이 아닌 약간 추론해서 풀리는 선지들은 어떻게 공부해야 다음에 문제풀때 도움이 될까요..?
조금 부정확한 질문같은데 답변가능하시다면 부탁드립니다
추론이라는게 뜬금없는 생각이라기보단 어느정도 개연성있는
객관적인 시각에서 납득 가능한
근거가 개입되죠
그래서 추론할때
이게 나 혼자 생각인지
아니면 객관적으로 합리적인
추론인지 생각하는연습을 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ㅠ
로이스님이 수능 3주남으셧을때는 국어 공부 어떻게 하셧나요? 남은 기간동안 무엇을 하는걸 추천하십니까? 계속 기출을 돌려보고있기는 합니다
복습 반복이고
전 탐구개념 위주로 본거같네요
사실 이제와서 뭘한들
크게 효과가 있는지는 잘...
다른사람 돕는걸 좋아하는게 제 적성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의학에 큰 관심이 있구요! 또 어느정도 수입이 보장되고 여가시간이 있다는것..??
아하 그러시군요
저는 문과였다 이과와서 공대는 가기 싫었는데 한의원 한번 가고 난후부터 뭔가 한의사에 꽃혀서 지망하게되었어요(다른말고 하자면 이유없음...ㅋㅋ)
네ㅋㅋ
이 시기에 멘탈관리 어떻게 하셨나요? 주위에 친구들이 대학붙고 하는거보면 공부놓고 싶을때가 많던데..
지금안하면
1년 더기다려야함
미생보고서요
헐...나랑 똑같다니...
전 내년 수능을 목표로 한의대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것(음악)은 취미로 삼아야겠다는 생각 그리고 돈은 적당히, 내 시간은 많게! 이런 주의라 한의사가 땡기더라구요
교대도 생각해보긴 했는데 제가 추구하는 가치관은 한의대와 더 부합되기도 하구요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는중입니다
저도 똑같아요 취미도 같아요 ㅋㅋㅋ
저도 미생의 영향이 작게나마 잇엇어요 한창 수능끝나고 미생 몰아봣는데 정말 대기업이란 곳은 공대만 가서 졸업한다고 합격하는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들어간 이후에도 일만 잘할게 아닌 업무외의 일이나 사내정치를 해야한다는게 약간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제 성격상 잘해낼거란 생각은 못햇어요. 군대안가는것도 한 몫햇죠.
문과였는데
올해 관절염이 심해지면서, +문과 취업상황 안좋다는 말로 가고 싶어요.
원랜 걍 후자 이유로 좀 택했는데, 한의학도 스포츠 한의학이 있다더라고요.
그리고 요즘 운동생리학에 관심이 되게 많아졌는데, 한의대가 메디컬이다보니까 운동이랑 같이 공부도 하면서 일도 할 수 있는것 같아서 생각할 수록 가고 싶어져요. 인터넷 보면 저처럼 관절 안좋은데 병원에서 무턱대고 쉬란 말만 해서 답답해하는 사람 많은데, 제가 그걸 해소해주고 싶어요.
근데 아직 대학도 안가봐서 잘 모르는데, 스포츠 한의원으로 개원해서 재활운동도 같이 알려줄 수 있는거죠?(자격증 필요한거 다 딴 전제에서요)
네 아마 재활의학쪽으로
가능한걸로 압니다
아 그렇군요
지금도 관절안좋아서 운동 못하는게 큰 스트레스인데, 가게 된다면 꼭 그쪽으로 공부하고 싶네요
한의사면허 하나로만도 가능하죠 ㅋㅋ 스포츠한의학회 한의사 분이 하시는 특강 들어봤는데 굉장히 매력적인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만큼 한의사가되고나서 그쪽관련 공부는 엄청나게 하시더라고요. 그 때 강의하신 분은 한의대나오시고 한체대 대학원 나오신 분이었어요 ㅋㅋ
제가 운동선수 출신인데...그 경력을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하면 도움 될까요?
남자면 군대문제+편안한 삶?
군문제 편안한삶 의학을 공부할 수 있다는점?
일단 군 복무가 하나의 포인트고
문과라서 다른 대학의 학과를 간다하면 취업때문에 토익준비하랴 다른 스펙 준비하랴 이런걸 해야되는데 저는 이런걸 잘 못하고 우왕좌왕 할거같은데 한의대는 입학하는 순간 길이 정해져있어서 랄까요??
그리고 요즘같은 취업난에 전문직이 요구되는데 문과는 전문직이라면 한의사가 있어서요.
그리고 침술?에 대한 막연한 환상도 있고요 ㅋㅋ
1. 미생보고 대기업가면 못버틸것 같다는 생각 들음
2. 한의사 개원하면 돈 좀 번다고들 함
3. 한의대가면 남들하는 대로 하면 라이센스 나오는데 일반 종합대가면 내가 스스로 진로 개척해야 함(자기주도적으로 잘 못하는 타입)
4. 돈 많이 버는 것보다 집에서 가족들이랑 tv보고 저녁먹는것을 더 좋아하는데 대기업에서 야근맨날하면 이런 생활 불가능함
5. 몸이 안좋아서(당뇨) 내 몸을 스스로 체크하고 컨트롤할 수 있었으면 좋겠음
6. 의대나 치대도 좋겠지만 문과여서 갈 수도 없고 이과로 전과한들 성적이 나올 것 같지 않고 어찌해서 붙는다 처도 의치대 공부 못버틸것 같음(전공의 과정은 상상도 못해봄)
7. 주변에서 입 좀 턴다는 말 자주 들어서 적성에도 맞아보임
8. 평소 애늙은이 소리 자주 들어서 어른 특히 노인과 대화할 때 즐거움(코드가 맞음)
편하실 때 제 질문도 받아주실 수 있으신가요?
8번이 요점이네요
글 왜 블라인드먹었나요??;;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