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금은 고민에 잠겨 보세요.
게시글 주소: https://games.orbi.kr/0002867227
매일 아침 우리는 무언가를 하기 위해 일어납니다. 학교를 가든 학원을 가든 도서관을 가든 독서실을 가든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일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드문 것 같습니다. 어느새 바쁜 일상에 찌들어 무얼 하고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하지않는 자신을
발견할때면 고민에 잠겨보세요.
나는 무얼 하고 있는 걸까?
내가 하고 있는게 옳은 걸까?
내가 원하는 건 무엇인가?
어떠한 고민이든 상관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본인의 삶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면 제 글의 의도는 충분히 전달되었다고 볼 수
있겠지요.
고민이 없는 사람은 있을 수 없습니다. 삶은 선택의 연속이기 때문이지요. 당신의 선택에 대해 고민해보고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한번
더 고민해 보세요.
그럼 적어도 껍데기만 있는 사람은 안되지 않겠어요?
BGM 정보 :
http://heartbrea.kr/bgmstorage/724135="#0000c8">
p.s bgm이 안어울린다 해서 july - my soul로 바꿨습니다. 혹 전 bgm이 궁금하실까봐 써드립니다. 전 bgm은 테일즈 위버 - second run 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9모신청 0
9모 신청 다 실패하고 모교도 안돼서 진짜 큰일난거 같은데 지방 내려가는것도 되니까...
-
중독되어버렷..♡
-
너무 많아서 포기했어요
-
모두 파이팅
-
날 짝사랑하는 3
애가 있다는걸 4달? 전 부터 알았는데 모른척 하는게 더 힘든데 어쩌죠
-
절 좋아한다는 애가 신경쓰이면 저도 마음 있는 건가요..?
-
연애하고싶다 10
ㄹㅇ이
-
에어컨 틀고 자는데 습도 80에 공기청정도 180ug(매우매우나쁨)임...자습실은...
-
다 뽀샵이냐 아는사람좀
-
무지성 글삭하다가 14
성적표 ㅇㅈ도 지워버렸네...
-
하지만 저격글 끌올해야하기 때문에 밀어야됨
-
작수 백분위 언미화생 100 88 2 99 99 떴는데 지는 의대 아니면 죽어도...
-
근데 난 왜..
-
수시 vs 정시 0
수사 vs 정사
-
수시러=겁쟁이 9
정시가무서워서도망친겁쟁이들 정정당당하게수능으로맞붙어라
-
오르비 할 땐 5분단위로 글 안쓰면 불안증세 오는데 큰일이야
-
누구 계신가요?
-
건조한데 피곤하면 세안하다가 맨날 코피터짐 ㅠㅠ
-
6모는 65점 나왔는데 최근에 빡모 시즌1 다 풀고 킬캠도 어제오늘 1,2회차...
-
스타듀밸리나할까 6
흠
-
https://youtu.be/Rj7N4ThLGQY?si=3jmeD-ezco8SZ-y...
-
(코직스피드아님) 코피도 안나보고 깁스도 안해봄
-
혼자 점령하고있을듯...
-
동점자 683명 전국 석차 1456등 06년생 한정 적어도 1000등 안에 들듯!! ㄷㄷ
-
어제 6시에 잤는데 17
눈뜨니까 13시인거보고 좀 현타오긴했음...
-
중대 시립대는 대부분 안되고 경희대 외대는 상경 제외 다 되고 건동홍은 거의...
-
으아아악
-
귀엽군
-
난 27 근데 수능이 커리어 로우임
-
사회통념에서 벗어나지 않는 수준으로요
-
문학을잘하는법 5
23수능이나올때까지존버한다
-
같은거하면 안되겠지...
-
그래도 고2 9모까지는 10
화학을......
-
저 수시러들이 정시에 겁먹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겁니다!
-
제물로는 재물을 다 놓고 가싶시오
-
이제야 뭔가 실감나면서 ㅈ됨이 느껴지고 눈물이 흐르네
-
기하하면 같은 난이도에 표점더준다는게 함정
-
기하 100 받고 현우진 조교 하고싶었는데 인스타 차단에 커뮤 이력 있으면 조교...
-
6평 성적인증 6
미적은 어케 잘하죠 엔제벅벅이 답인가요 ㅡ.ㅡ 백분위 99 그날까지 달려보자
-
기출과 N제로 높3낮2를 노린다
-
근데 정시로 갈 수 있는 곳 아니면 수시로도 불안불안한데ㅋㅋㅋㅋ
-
확통 미적보다 수요 딸려서 안되나 기하100 맞고싶다
-
도합 12점이 걸린 282930이 문제임
-
고1 끝나고 바로 학원 끊고 메가패스 사서 현우진 커리 타는 중입니다 겨울방학 때...
-
만점 기트남인 vs 만점 통통이 누가 더 많을까
-
이거 표로 나오는거 언제 발표되나요? 전국 몇등일지 넘 궁금쓰~
좋아요 이런글 마니 올려주세요
고맙습니다 ^^
음...
고민.. 이라기보단 고독이 어떨까요 ...
60분 고독의 기적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이건희회장도 빌게이츠도 고독을 즐길줄 아는사람들이라고 하네요
사람이 승진하고 위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자신만의 공간 예를들어 사장실같이 그넓은공간에
혼자만 있는시간이 많아지잖아요 그만큼 자신을 성찰하고 자기에대해 고민해보는것...
고민의 범위를 고독으로 조금더 확장시키고싶네요 ! 자신을 돌아보라는 글 좋아요 ~^^
저의 의도만 전달 되었다면 충분합니다 ^^
저도 혼자있는 걸 즐기는 편인데 다른 애들 보면 혼자 있는 걸 두려워
하더라구요...
혼자있으면서 그냥 사색에 잠겨서 엉뚱한 생각(나는 왜 존재하는 거지?? 등 ㅋ)
하면 진짜 재밌는데 말이죠. ㅋ
음... 어떻게 보면 성찰의 계기가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
저도 때때로 아무 생각 없이, 내가 내 삶의 주인보다는 그저 삶을 쫓아가고 있는 듯한 생각이 들 때 무섭고 허탈해요.
아니 지금이 그런 때인 것 같아요. 생각보다 오랫동안 그래왔던 것 같네요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bgm 너무 찾고 싶은데 페이지가 안 뜨네요? ㅠㅠ
테일즈위버 - second run 입니다 ^^
테일즈 런너였나? 테일즈 위버 Second run 일걸요
죄송합니다 ^^ 수정했습니다. ㅋㅋ 정신이 오락가락하네요 ㅋㅋ
브금 바뀐건가요?? 지금 나오고 있는 음악은 July(줄라이) - My soul 입니다.
감사해요^^ 덕분에 기분전환도 되고 생각의 깊이도 깊어지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저로선 더 없이 기쁘네요 ^^
죄송한데 bgm은 좀 안어울리시는듯 ㅠ ㅋㅋㅋㅋ 개소리에요 좋은글 감사해영 ;ㅅ;
음.. 글 분위기가 그다지 밝지 않아서... ^^ 발랄하게 쓰고싶었어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면목이없네요
음... 닉을 메조포르테로 바꾸시는건 어때요?
ㅠㅠ..좋네요.. 저도 이런 생각 꽤 하는데... 근데 고민하면 할수록 그 물음에대해 제자리 걸음하는 것 같아서 답답할 뿐이네요
답을 찾을 때까지 생각 하셔보세요... ^^
ㅎㅎ좋은 글이였어요. 새벽에 쓰는 허세가득한 글같은 게 아닌.. 오랫만에 좋은글이였습니다
으음... 감사합니다 ㅋㅋ
항상 고민하고 고민하고,, 또 원점이네요.. 조금만 더 참자 대학교 갈때까지만 하면서 견디는데 대학교 가서도 취업할때까지만.. 하면서 획일화된 의미없는 삶을 살까 두려워요
제 생각엔 님이 하고 있는 고민은 숙고로서의 고민이 아닌 고뇌로서의 고민이라고 보여지는데... 고민의 방향을 조금은 바꾸어 보는게 어떨까요...? ^^
bgm 좋네요.. 요즘 음악만 들으면 생각이 많아지고 힘들어지고 맘이 약해지는 것 같아서 음악 끊고 공부하고 있는데.. 힘든 요즘이네요
음... 제가 쓴 다른 글도 인기글에 올라 있는데... 시간 나면 읽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