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논술 응시 기본 잣대
안녕하세요
문과 상위권 전문 컨설턴트 우주몽입니다.
수능의 난이도는 기존에 제가 오르비에 적었듯이
어려운 수능이 되었습니다.
제 예상보다 조금씩은 더 어려워졌네요.
오늘 또 글을 하나 쓰긴할건데
지금은 기본적인 글 하나 쓰겠습니다.
'논술 가야할까 말아야할까'
불수능이 되어서 누군가는 망하고 누군가는 나름 선방한 결과가 있을 것 입니다.
이 시즌이 되면 라인 잡는다는 글이 많이 올라옵니다.
하지만 아직은 정확하지 않을 것 입니다.
그냥 스스로 판단하는게 가장 현명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좋은 대학을 가고싶은 수험생들의 마음은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이해하지만,
결국은 위험성에 배팅하는 확률 게임입니다.
원래 지원한 수시보다 월등히 높은 성적이 나왔다면 당연히 가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성적이 애매하다면 이렇게 기준을 잡으십시오.
수능 성적과 관련 없이 이 학교를 간다면 원래 목표에 충분히 부합한다.
그렇다면 무조건 수시 지원 혹은 논술 보러 가십시오.
또한 학생들이 간과하는 사실이 있는데
바로 수시 응시하러간다고 합격하는 것 아닙니다.
하지만 수험생이라면 주어진 기회에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수능 보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가 여러분들에게는 더 중요한 시간입니다.
조금만 더 스퍼트를 내십시오.
그리고 함께한 가족들에게 꼭 감사하다고 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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