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공부 어떻게 해야되나요
게시글 주소: https://games.orbi.kr/0001263518
지금 고 3이구요 나름 1학년 때부터 언어 공부 꾸준히 해와서 어느정도는 하는데요..
정말 EBS언어는 못풀겠더군요 대체 풀어도 다맞는 지문이 없고 한문제씩은 꼭 틀리는거 같은데
학교 선생님께 여쭤보니 언어를 정말 잘하면 EBS교재도 처음부터 끝까지 다맞을 실력이 될 수 있다는데
어떻게 공부를 더 하면 그정도 실력까지 갈 수 있을까요?
지금 평가원 수능 기출이랑 사설 모의 기출 어느정도 했구요 특작 같은 이상한; 문제집은 따로 안풀어봤습니다.
언어 점수는 아주 고득점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1등급은 유지해왔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ㄷ선지가 이해되지 않습니다. 왜 k가 2보다 크거나 같아야 미분가능하나요?
-
확통 2컷 1
84 2 가능한가요 제에에에발... 모든 사이트가 가능하다는데..?
-
1. 24수능의 접수자 대비 응시자 비율 계산 24수능 응시 인원 58520 접수...
-
발표3개와 시험1개를 2일동안
-
서울대치대.
-
주례를윤서인이슴
-
챗지피티없는 대학생활을 상상할 수 없다.
-
고대 화학과 가능할까요??
-
-
뭐가 더 할만함??
-
확통 2컷 1
85 기원 1일차
-
하.. 군대가 진짜.. 다시 나와서 이만한 알바 구하기 힘들듯..
-
해외 거의 안다녀봐서 잘 모르는데 패키지로 갈듯
-
2종보통이고 오늘 내일 연습 하고 수요일에 시험인데 유튭영상 돌려보면 되려나
-
미적은 쎈이랑 검더텅 하고있구요 이번 수능 공통 풀어봤을때 60분 잡았을때 22번...
-
[속보]윤 "백종원 같은 상권기획자 1천명 육성…5천억 지역상권육성펀드 조성" 4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
참고로 2번선지는 존재하지않어요 1번선지=미개지-화자가 지향하는곳이라고 생각하고...
-
의대생분들 질문 8
의대 요즘분위기 어떤가요? 돌아올분위긴가요 아님 다 1년더 투쟁할 각이신가요?
-
사진은 대성이고 메가기준 국어 백분위 95 생윤 96이용 과 상관없이 어디까지...
-
올해 가도 한번 더한다 연대치대성적받아놓고 수시납치당했으니 연대치대갈때까지...
-
대입정신병 좀 치료되는듯 삼반수 생각도 좀 줄어드는 것 같고 이제 좀 주체적으로...
-
님들 이과 입시에서 수학이 그냥 압도적으로 중요함? 4
국어 탐구 영어 못봐도 슈학 잘보면 혜택 큼?
-
짤 완성 6
-
열품타 만들면 5
들어올거야?
-
나정도도수학과외할수있을듯 저격은아닙니다~
-
어디서 끝내야 제일 좋았을까
-
수학 질문이요 1
한완기 살때 테마북도 같이 오는건가요? 아니면 따로 사야하는건가요? 현우진 정병호...
-
죽나요
-
욕설 불편하셧다면 ㅈㅅ인데 진짜 레전드 ㄷㄷㄷㄷㄷㄷㄷㄷ
-
농어촌 가능합니당
-
그것은 구운미쿠
-
과연 내년 1학기에 의대생들 휴학할지가 너무 궁금... 특히 신입생들
-
25 9월처럼 기하 컷이 미적보다 낮아질 가능성은 제로인가요?
-
비둘기는 잡식성이지만 개중에도 낙엽을 먹이로 삼는다. 가을에 바닥을 쪼고 있는...
-
현 대통령 짤 수집으로 정치적 현안 기르기.
-
의사는 관심없고 1
해부실습해보고 싶어요
-
누워서 쉴때는 그렇게 우울하더니 카페 나와서 공부하니까 삶에 의욕이 생김
-
언제부터 신청인가여
-
Day1에서 주관적으로 허용,불허하지말라고 그렇게 배우고 반복해서 감도 다 잡았는데...
-
( 한국갤럽, 국민 50% "내년도 의대 신입생 인원 조정해야 한다" ) 0
국민들 여론에서 이정도 나오면 ?! '의료개혁'이라는 워딩으로 포장한 의료대란'을...
-
https://www.sdijon.com/course/curriculum ㅈㄱㄴ...
-
근데 자전가면 8
무조건 2전공이상 해야해요? 송영준님께서 경제정치 2개 하셨길래요
-
솔직히 팔로우수는 10
100언저리 아슬아슬할때가 제일 재밌다고 생각해요 안정권인 지금은.. ..
-
과탐 1
23 수능 때 현역이었는데 그때 화1 지1이 각각 38 45점이었거든요 (백분위...
-
아
고3이시니 책을 읽기에는 시간이 조금 빡빡하시겠어요;;; 전 매일매일 문제풀고 문제를 틀리면 제가 문제 풀 때 어느 과정에서 틀렸는지 확인하고 그 부분을 또 중점적으로 연습하는 식으로 했더니 6월 9월 수능 때 특별히 꿀리지 않는 점수가 나왔습니다
전 작년에 특작 문학이랑 비문학 모의고사를 풀었었는데요 비문학은 일부 지문만 제외하고는 좋은 지문들도 많이 있었던것같은데여..(작년꺼였는데 1장(?)인가 거기서부터 중반까지는 헬이었져.) 기출을 충분히 반복하셨다면 갠적으로 오감도 모의고사 정도는 괜찮다고 봅니다. (책장수는 아니에여ㅎ)
더 많이 고민하고 더 많이 집중했던 사람이 더 많이 정답을 맞추기 마련입니다.
공부시간은 그대로 유지하되 양을 줄이는 한이 있더라도 질을 높여보세요.
1시간에 1지문만 풀어도 괜찮습니다.
정답에 대한 근거, 오답에 대한 근거 최대한 지문 속에서 찾아내려고 연습해보세요.
오답노트 만드시고 문제유형까지 정리해두세요.
상위권에서 최상위권으로 가는 길이 가장 어렵습니다.
나약한 생각은 버리고 자신감을 가지고 부지런히 정진하세요.
좋은 글이네요~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