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D&T Final 및 수학 실전모의고사, 이렇게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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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판매중이었던 수학 실전모의고사 D Final이 드디어 출고 되었습니다. 저희 D에서 처음 출시하는 모의고사인 만큼 부족한 부분도 많겠지만 그만큼 정성과 노력 또한 많이 쏟았습니다.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드리며 D Final에 대한 저희의 입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D Final모의고사 판매링크) http://atom.ac/books/2472* 1쇄 모의고사를 받으신 분들은 문제를 풀기 전에 반드시 정오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난이도 저희 D컨텐츠팀에서는 수학 실전 모의고사를 푸는 목적에 대해 고민해 보았습니다. 수학 실전 모의고사를 풀어서 수능 점수를 미리 받아보는 것이 목적인가?그에 대한 저희의 대답은 아니오였습니다. D Final의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주신 포카칩 이덕영님의 서평을 빌려볼까요. 이러한 모의고사를 푸는 그 과정 자체가 수학 실력을 올리는 시간이라는 것을 이해했으면 좋겠습니다.점수가 몇 점이고,내가 몇 개 맞았고,시험장에선 몇 분 컷을 하고,이런 것은 부수적인 것입니다.부족한 개념을 잘 보완하여야 할 것이고 꾸준한 학습으로 본인이 갖고 있는 수학 실력을 키우셔야 합니다. 즉,우리는 수학 실전 모의고사 풀이 또한 수능을 대비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2130으로 대변 되는 최근 수능의 출제 경향은 27+3또는 28+2정도의 쉬운 문항과 어려운 문항의 구별이 뚜렷합니다. 수포자를 없애고 전국 학생들의 수학 실력 평준화를 목표로 하는 최근의 평가원/수능 시험을 우리는 쉽다고 평합니다. 그.러.나.실제로 최상위권 학생들을 실제로 최상위권 학생들을 변별하기 위한 고난도 킬러 문항들은 우리가 불수능이라고 평가하는 2009학년도~2011학년도의 시험들과 비교해도 결코 그 난이도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전반적인 난이도를 요즘 평가원/수능보다 조금 어렵게 설정했으며, 4회의 경우 다양한 실험적인 문항도 함께 출제하였습니다. (D Final의 4회는 매년 조금 더 어렵고 실험적인 컨셉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또한,학생들이 단순히 패턴화 된 문제풀이에만 빠지지 않도록 점검할 수 있는 몇가지 함정도 설치해 두었습니다. 2.평가원스러움? 실전 모의고사들을 풀어보면 어느정도 저자의 취향이나 색이 드러나는 경우가 있습니다.반면,실제 평가원/수능 문제들을 풀 때는 굉장히 무색무취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이러한 실전 모의고사들의 경향이 나쁘다는 뜻이 아닙니다.다만,아무리 평가원/수능과 유사한 실전 모의고사를 목표로 한다고 해도 결국에는 저자들이 실제 출제진이 아니기에 어느정도의 괴리감은 반드시 존재할 수 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D라는 팀의 자체적인 색과 실전 모의고사에 대한 가치관의 반영을 인정하기로 했습니다.아니,적극 반영했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우선 최근 수능 경향에 대한 자체적 해석을 진행하였으며 평가원 모의고사와 실제 수능간의 연관성에 주목했습니다. 예를 들면,작년 2015학년도 수능에서 무한등비급수 도형 문항이 출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들은 극히 드물었을겁니다.때문에 당연히 수험생들은 무한등비급수에 대한 기출문제와 유사 문항의 학습을 진행했습니다.해당 단원(또는 유형)에 대한 학습을 하지 않았을 때의 리스크가 너무 컸기 때문이죠. 마찬가지로 2016학년도 6월 모의평가와 9월 모의평가에서 (다항함수)ex함수에 대한 고난도 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그런데 만약 수능 시험장에 위 유형에 대한 공부 없이 들어간다면 1등급 혹은 그 이상의 점수를 얻기 위한 준비가 되지 않은 것이 아닐까요.6평, 9평에 나왔으니 수능 시험에 나올 것이라는 말이 아닙니다.과연 우리는 평가원 모의고사를 통해 수능 시험에 대한 준비를 올바르게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묻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우리가 6평, 9평을 포함하여 실전 모의고사를 보는 이유는 수능 점수를 미리 받기 위함이 아닙니다.실전과 유사한 점검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저희 D컨텐츠팀에서는 자체적인 해석과 통찰력을 갖고 평가원/수능에서 자주 언급된 주제,그리고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언급되었으나 수능에 아직,또는 한동안 출제되지 않은 주제들까지 다양하게 다루어보고자 했습니다. 3. D Final (혹은 다른 실전 모의고사)이렇게 공부하자. 미리 말씀드리지만 D Final은 2015학년도 수능과 비교한다면 조금 더 어렵습니다.다만, D Final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저희 모의고사를 통해 수능 직전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제작했습니다. (1)실수를 줄이자. 실전 모의고사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수능 시험지와 유사한 시험지에 문제를 푼다는 것입니다.따라서 우리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실수를 줄이고 검산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지 다양하게 고민하고 미리 연습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2)고난도 문항에 대한 주제별 점검 어차피 수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고난도 문항은 한정되어 있습니다.하지만 우리는 미적분이라는 단원에서 고난도 킬러 문항이 출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예상하면서도 구체적으로 어떤 주제에 대해 물음을 던질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생각보다 다양한 주제가 평가원/수능에서 출제 되었기 때문이죠. 때문에 주로 21, 29, 30번 문항에 출제되는 고난도 문항에서 물음을 던지는 주제에 대해 내가 얼마만큼 이 주제에 대한 학습이 되어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반드시 해보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매개변수 미분법문항을 풀었다면,체점 후 맞고 틀림의 문제보다 내가 매개변수 미분법에 대한 교과서적 학습이 잘 되어 있는지,지금까지 평가원/수능에서는 매개변수 미분법과 관련된 문항을 어떻게 물어보았으며 같은 주제의 다른 문항이 나왔을 때에도 같은 방식으로 해결해낼 수 있는지를 점검하면서 고난도 킬러 문항에 대한 대비를 하나씩 할 수 있습니다. (3)테마별 칼럼 하지만 고난도 킬러 문항으로 나올 수 있는 주제는 다양하고 4회정도 분량의 모의고사를 통해 여러분께 제공해 드릴 수 있는 문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그래서 저희 D컨텐츠 개발팀에서는 올해 수능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거나 혹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몇가지 테마에 대한 칼럼과 자체 제작 문항,그리고 해설강의를 무료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1~2주 간격으로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D수능 수학 칼럼 링크1-1. B형 미분 심화 분석 (다항함수x초월함수의 그래프)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_id=6500578=wr_subject%7C%7Cwr_content=%EC%88%98%ED%95%99%EC%97%B0%EA%B5%AC%EC%86%8C1-2. B형 미분 심화 문항 (다항함수x초월함수의 그래프)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_id=6531537=wr_subject%7C%7Cwr_content=%EC%88%98%ED%95%99%EC%97%B0%EA%B5%AC%EC%86%8C1-3. B형 미분 심화 문항 (다항함수x초월함수의 그래프)무료 해설강의https://www.facebook.com/DT-Mathlab-1592528817660090/timeline/ 4.글을 마치며개인적으로 수학 강사이며 문제의 출제 및 검토자로서 다년간 수학 공부를 하며 느낀 것은 수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능력이 크게 3가지로 정리된다는 것입니다.물론 단원별로 차이는 존재하나 (1)교과서적 계산능력, (2)수식화능력, (3)조건해석능력을 완벽하게(완벽에 가깝게)갖춘다면 수능에 어떠한 문항이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힘이 되어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기까지 오르비에 올라오는 다양한 실전 모의고사와 관련된 글을 보며 평소 느낀바와 저와 저희 팀의 가치관,그리고 모의고사 출고를 앞둔 긴장된 마음을 적어보았습니다.마지막으로 컨텐츠 개발팀장이신 안정혁 선생님이 대화중에 하신 말씀을 다듬어 올립니다. D Final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수능 입시 체제에서 수학 과목의 고득점을 요구하는 이유는 국문학과나 영문학과에서마저 수학적 능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 아니라 교과과정을 이해하고 암기하기 위한 학생들의 기본적인 성실함과 이를 바탕으로 한 사고력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실제로 수능이 20년 넘게 지속되면서 성실함이나 사고력을 뛰어넘는 소위 요령이라 하는 학습법이 태어난 것도 사실입니다.그러나 현실에서 많은 학교 선생님들은 단순히 열심히만 하면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다고 가르치고 학생들은 비싼 과외,비싼 학원에 엄청난 선행을 하면 성적이 오른다고 생각을 합니다.만약 D가 교육 시장의 사회적 기업을 꿈꾸고 있다면 저희 컨텐츠 개발팀은 단순한 요령이 아닌 성실함과 사고력을 함께 요구하는 이상적인 컨텐츠를 개발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때문에 단순히 수능/평가원과 비슷하다고 치장하는 수능/평가원 시험 문항을 베낀 모의고사는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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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
어디서 구매해요?
위에 링크에 있습니다.
또는 인터넷서점에 판매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르비에 실모가 쏟아지고 있고,
대체로 평이 안 좋았기에
해모나 포모같은 메이져만 살려고 했었는데
이 글에서 묻어나오는 자신감을 보니 뭔가 기대가 되네요
퀄 보장되겠죠?ㅎ
본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처음 출판하는 모의고사기 때문에 부족한면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최선을 다해서 만들었다는 말씀 만큼은 확실하게 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저희가 모의고사를 통해 미처 제공하지 못한 주제에 대해서는 칼럼으로 함께 제공해 드릴 예정이니 함께 참고하셔서 공부하시면 수능을 준비하는데에 조금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
4회를 제외한 1~3회에서 14,15평가원 시험의 문제배열과 문제의 형태가 상당히 흡사해서. '낯섦' 의 측면에서 아쉽네요...
글의 본문에서 알 수 있듯이 충분히 어떤 컨셉인지,뭘 지향했기에 이런 형태인지는 충분히 공감 할 수 있는데,
난이도,문제 출제 의도,퀄리티와 무관하게 학생인 저도 보자마자 평가원 몇년도 ,몇번문항,특정 시험지가 떠올랐다는 부분은 실모의 특성상 무시할수 없는 단점이 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다른 이유가 아닌, 단지 소비자인 동시에 문제를 푸는 학생의 관점에서 아쉬운 점을 굳이 언급한건 발전을 위해 말씀드린 것이니 혹시라도 기분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디엔티입니다.
좋은 의견 정말 감사드립니다.
먼저, 말씀해주신대로 '낯섦'에 대해서는 4회에서 나름대로 실험해보고자 노력했습니다.
다만, '낯섦'과 '평가원과의 유사성' 사이에서 어떠한 선을 지키느냐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어떠한 학생들은 글쓴이께서 말씀하신 부분을 '장점'이라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하지만, 저희가 미처 깊이 생각해보지 못한 점이란 것을 일부 인정하며 앞으로 발전하기 위한 첨언으로써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해주신 부분 이외의 난이도, 문제의 퀄리티, 완성도 등의 부분에 대해서도 칭찬 또는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댓글 단지 40일 후에 후기 남기네요...
생각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1회와 2회는 푼지 꽤 돼서 말씀은 못드리겠는데 아쉬웠던점은 크게 없었구요
굳이 뽑자면 2회 21번에서 뾰족점에서의 접선의 기울기일것이다 라고 추론하는것이 너무 뻔했다는점이 아쉬웠네요
전체적으로 29,30은 참신싱이 떨어졌지만 이게 컨셉인만큼 피드백 많이 하니 얻어갈께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문항을들을 뽑아보자면 3회 19번에서 출제자 의도도와 무관하게 저격당한 벡터분해,, 4회 18번..
그리고 4회 19번 2회?20번,4회30번 등 및 다수 케이스 분류 문제 역시 맘에 들었구요
4회 21번 ㄴ과같이 약간의 식조작을 통해 구하려는 함수를 적분결과로 부정적분을 추론하는 발상역시 좋았습니다
a형은 안나오나염
안녕하세요 디엔티입니다.
올해 A형은 출시되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ㅠ
대략적인 등급컷 몇쯤에서 이뤄질지 난이도 예측 부탁드려도 될까요?
조금 어려우면 88~92정도?
1~3회는 88~92 정도를 예상하고 만들었으며 4회차는 전반적인 난이도나 구성의 생소함 때문에 80 초반 수준까지 내려가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실모의 특성상 커트라인의 형성 요인이 평가원과는 조금 다르므로 큰 의미를 두지 마시고 틀린 문제 유형의 보충 학습과 실수를 줄이기 위한 교재로 활용하시면 수능을 준비하는데 보탬이 될 것 같습니다.
네~ 답변 감사합니다 조만간 구매해야겠네요 ㅎㅎㅎ 많이파세요!
풀면서 감탄했습니다 ㅎㅎㅎㅎ 문제가 진짜 평가원이나 수능문제 풀때와 기분이 비슷하더라구요
그리고 1등급컷 1회 2회 3회 모두 96 예상해봅니다..
현재 모의고사 3~4등급인 (항상원점수 76~84...ㅠㅠ)저한테도 29번빼고는 풀만하다고느꼈으니깐요..
실전감각용으로도 너무좋았고 4회밖에없는게 너무아쉽네요..
혹시 제작자 님들이 만드신 모의고사중에서 이정도 난이도로 나온 모의고사가 더있나요? 있으시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남은 12일 원점수 88점 목표로 공부한다면 계속 모의고사풀고 오답노트 하는것만으로충분할까요?
모의고사는 더 제작하지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