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사로 바꾸는 걸 왜 뜯어말리냐고요?
1등급 컷
2005 9월 50
2005 수능 50
2006 수능 50
2011 수능 50
2012 수능 50
2014 수능 50
2016 수능 50
2005 6월 48
2008 수능 48
2015 수능 48
2017 수능 48
2008 9월 47
2010 수능 47
2015 9월 47
2016 6월 47
2017 9월 47
6번의 수능에서 1컷 50을 찍은 역사적인 과목이라서(...)
참고로 그 경제도 수능 1컷 50은 3번입니다. 모평 1컷 50은 5번인게 함정...
아 근데 제가 세사러입니다... 하하... 세사 겁나 잼씀.. 여러분 세사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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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학년도~2017학년도 수능 1컷 평균 48.7점
* 2014학년도~2017학년도 수능 1컷 평균 49점
6 9는 괜찮은데 수능가면 저래됨. 다들 속나봄ㅋㅋ
아 근데 제가 세사러입니다... 하하하...
저도 작년에 세사쳐서ㅋㅋ
다행히도 작년은 1컷이 48도 백분위97이라 ㅋㅋ
그래도 동사세사는 제대로 외우기만하면
도표처럼
아 어렵다하면서 틀릴수가없지않나요?
문제난이도자체는 쉬운걸로아는데
개념은 어딘가 빵꾸나고 살면서 처음보는 선지 마주치게됨.
그리고 타과목에는 잘없는 재미?같은거 있지않나요? 역사덕후가 괜히있는게아닐텐뎅
세사 골라서 역덕이 되는게 아니라 역덕이라서 세사를 고르는 게 문제... 저도 역덕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세사 겁나 재밌는거 팩트인데 고르는 사람이 모두 그렇게 느끼는 건 아니고, 재미를 못 느끼시는 분들이 공부하다 피를 많이 보시더라고요
2013학년도 9월 모의평가 세계사 1컷이 38점입니다.
세계사 작정하고 불지르면 이런 거 가능함
근데 작정을 안 하죠
역사좋아하면 흐름이 잡혀있어서 외울께 절반정도 줄어들긴함.
그래도 수능을 그런마인드로 접근하면 통수맞더라고여
이거 너무 공감돼욬ㅋㅋ
제대로 외우기만하면 틀릴 수가 없어서 전국에 만점자가 1%일까요?
삭제된 답글보고 쓰는건데 2017 수능 세계사 만점자 1%였어요 동아시아사도 비슷함
세사 이비에스가지고 꼼꼼하게 개념 짚으면 안정적 50 나와요 너무 겁 안 먹어도 돼요
세사가 문제유형이 되게 평이하긴 하죠... 근데 만점을 받아도 백분위 폭탄을 안고 갈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한 위험부담인 거 같아요 (2016 수능 만점 백분위 96)
반대로말하면 올해는 또 백분위 99가 나왔잖아요. 백분위 반영 학교는 원서를 안 내봐서 모르겠지만 올해 정시원서 쓰면서 느낀건데 만점 맞았는데도 백분위가 96이 될까봐 걱정하기보다는 일단 만점 받고 국어수학 열심히 더 하겠다고 생걱하는 게 편할 것 같아요.
동의해요 ㅋㅋ 애초에 저것때문에 세계사 안 할 생각이었으면 이미 생활과 윤리로 돌렸을 거에욤 다만 원글에서 '세사 고른다고 하면 뜯어말리는 이유'를 물어서 그에 대해서 써본 거에요.
문제는 쉽져 대신 내용을 완전히 씹어먹어야하긴 하지만...
교육청 : 쉬운데 표점이 타 사탐보다 잘나오네? 개꿀
평가원 : 그래도 1컷 50은 아니니 할만하네
수능 : 띠용? 히잉...
띠용... 평가원 보면 사탐 의도적으로 난이도 방기하는 듯 ㅜㅜ
세사 1컷은 48이었지만 48로 백분위 97맞음
물론 원서질로 다 날렸지만
ㅜㅜ
오호 원글 쓴 사람입니다 ㅋㅋ
이렇게 보니 그 친구의 심정을 알것같기도 하네요
(작년 세사러 였으나 바꾼다고 합니다)
근데 뭐 어느과목이든 단점은 있는 법이죠 ㅋㅋㅋ
흥미는 있어서 계속 끌고 갈 생각입니다
아 그리고 정성글은 닥추야
저도 끌고 가고 있어요 ㅋㅋ 3모 세사는 50이긴 한데 3모가 너무 쉬웠어서 나중에 무너질까 무섭긴 합니다..
역덕아닌 전과재수생 동사세사런데…으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