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르비분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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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화장실 가니까 어떤 친구가 흐느끼면서 우는거 듣고 좀 심란했었는데
오늘도 제 짝꿍이 너무 긴장된다고 손잡아달라고 해서 손잡고 비문학 두지문 풀었네요 으으
(그친구는 왼손잡이 저는 오른손잡이라 ㅎㅎㅎ)
여르비분들 모두 힘내세요!!
지금 이시기에 안힘든 사람 없어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훌훌 털으시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 있을 꺼에요!!
힘든거 티 안내시는 남르비분들도 화이팅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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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을 당할뻔 했어요 대댓글 달리면 안지워진다는걸 어제 알았답니다 이러면서 배우는거겠죠..?
화이팅입니다!
화장실에서 우는분 너무 안쓰럽...진짜 화이팅 ㅠㅠㅠㅠㅠ
오르비에선 부정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대학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란걸 다들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물론 지금까지 대학만 보고 살아왔기 때문에 전부로 밖에 보이지 않겠지만,
그리고 대학 진학에 실패하면 모든게 무너질 것 같지만
생각보다 낮은 학교에 가도 여러분의 인생은 망하지 않아요
또, 만약 낮은 학교에 간다고 해도
여러분이 몇년동안 쏟아왔던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인생의 어느 순간엔 빛을 발해요. 그러니 너무 수능 시험 자체에 부담을 안 느끼셨으면 좋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