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마무리공부잘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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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에 6,9평은 잘봤으나 수능떄 미끄러져 재수를 하게 되었는데, 뭔가 작년이랑 비슷하게 흘러가는것 같아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물론 작년에는 제 실력이 부족했으나 6,9평 심한 뽕을 맞고 자만을 많이 했던거같아요
그리고 지금 와서보니 한심하지만, 정말 Ebs공부밖에 안했어요
국어는 기출은 그냥 먹는건줄알고 내 팽개치고 ebs만 봤고,영어는 ebs만 10회독은 했던것같아요
그런데 수능떄 국어를 보니까 막상 떨리고, 아무것도 못하고 3등급이 뜨게 되었고,
영어는 듣기 2번이 순식간에 날라가고, 듣기 들으면서 뒤에 문제를 건드리는 것이 평상시 습관인데, 주제,제목부터 까다롭게 잘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ebs연계지문은 거의 안보고 풀었는데
그마저도 1개가 삐끗하면서 아쉽게도 2등급(대가리)을 맞게 되었네요.
뭐수학이야 제가 좋아하는과목이라서 어찌저찌해서100을 맞게 되긴했는데,
국어가 영향이 너무커서 다시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네요..
그런데 지금 와보니까 국어는 이씨네 가족 찬희라는 분이 낸 기출을 4회독정도했는데, 영어가 문제여서요. 지금 이명학쌤 풀커리를 들었는데, 지금 딱히 뚜렷할게 할게 업는거 같아서요
Ebs를 보기에는 작년엔 너무 심하게 데여서 ebs를 보긴 봤는데 더 봐야할까 의문이 많이 드네요
영어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좀요. 그냥 이명학 썜 들었던 것을 복습이나 해야 할까요???
진짜 올해는 대학가고 싶어요 ㅠㅠ 친구들이 오버워치가 그렇게 재미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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