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의 원천] 9월 평가원 최고 오답률 문항 남은 기간의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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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오전 10시를 위한 국어의 원천
손원천 선생입니다.
오늘 9월 평가원도 학생의 입장에서 문제를 풀어보고 (힘들더군요)
제가 가르치는 반 학생들의 답안지도 전수 검사하여 분석하고 또 학생들에게 나누어질 클리닉 문제도 뽑아 보면서 뿌듯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가 가르치는 반을 분석한 것과 다른 선생님들의 자료를 모아서 본 결과
상위권에서는 반평균이 1~2점씩 올랐더군요.
6월 평가원을 통해서 이미 경험도 있고 또 그간의 훈련의 결과이겠지요.
유의미한 오답률이 나온 문제들은 거의 전부 비문학에서 나왔습니다.
문과반의 경우
28번, 33번, 39번, 36번, 32번 순으로
이과반의 경우
39번, 36번, 33번, 38번 순으로 많이 틀렸군요. (반마다 다소 차이는 있습니다.)
문과의 경우 상대적으로 과학, 기술에서 이과의 경우 상대적으로 어휘와 사회에서 어려움을 더 겪은 것으로 보입니다.
문학은 크게 어려운 문항은 없었으나
그나마 오답률이 나온 문항은 45번이 그나마 틀린 학생이 조금 있었으며
문법은
문과의 경우 13번, 이과의 경우 15번이 그나마 오답률이 나왔습니다.
(13번의 경우, 어미가 어떤 기능으로 쓰이는지 등이 보기를 통해서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학생들이 숙지하고 시험장에 가야 한다는 의미겠지요.
15번을 틀린 학생들에게 할 말은 이 문제가 무늬만 중세 국어이지 현대 국어 문제라는 것이지요. 유정 명사, 무정 명사 그리고 격조사에 대해서 알고 있다면 그냥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이과가 더 많이 틀릴 이유가 없었다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쫄지마!!)
남은 기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먼저 비문학에 관해서 당부드릴 것은
제발, 절대 기출 무용론에 빠져서 LEET나 사설 모의고사를 중심으로 비문학 공부의 중심을 옮겨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일단 LEET는 4년제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학생들 중에서 예비 법조인을 뽑기 위한 시험으로 답의 근거를 구하는 발상법 자체가 수능 비문학과는 다른 시험입니다. 신뢰할 만한 선생님이나 단체에서 수능을 염두에 두고 완전히 갈아엎은 (특히 선택지!) 것이 아니라면 쳐다도 보지 말 것은 당부드려요.
(굳이 보겠다는 분들은 6평 9평 비문학을 다 맞은 분들에 한해서, 그것도 9월 중순까지만 참고하시길)
또 낯설고 긴 지문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기 위해서라는 명분으로 매주 봉투 모의고사를 뜯어서 문제를 풀고, 채점하고 그 결과에 일희일비하는 것도 비추입니다. (사설 모의고사를 아예 보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국어 공부의 중심이 모의고사 문제 풀이에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지요.)
또 모의고사를 풀었으면 그것을 통해서 자신의 약점을 찾아서 반복적으로 훈련하는 단계가 있어야 하는데 대~~충 오답풀이만 하고 또 다음 봉투를 뜯는 것을 반복해봤자 시간 낭비라고 확신합니다. (한마디로 양치기로 수능 국어 시험을 대비한다는 것은 망상에 불과하다는 것이지요.)
모의고사를 푼 후에 문제가 발견되면 반드시 그 문제를 해결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예를 들면 긴 지문을 읽다가 길을 읽고 헤맸다면 혹시나 자신이 과도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만의 하나라도 한 번에 읽고 이해하고 다시는 제시문 안 읽고 문제를 푸는 것이 목표이십니까? 저는 차라리 한 장의 약도를 그린다는 생각으로 최초 1회독을 하고, 문제를 풀면서 추가로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을 때 그 길고 긴 제시문 속에서 다시 헤매지 말고 준비한 약도를 가지고 바로 찾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바람직한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
마지막으로
문학에 대해서
현 상황에서 문학 공부의 목적은
정확과 신속이 되겠지요. 시험장에서 근거를 갖고 답을 정확하게 찾아야 하는데 신속하게 해야 합니다. 비문학(독서)에 쏟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이지요.
6평과 9평을 보면
문학에서는 문학사적인 중요성과 장르의 특징을 중심으로 작품을 선정하고 출제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수능과 평가원 기출은 하위 장르별로 모아서 (영웅 소설, 판소리계 소설 등등) 공부하시되 장르의 특징이 언급된 보기는 꼼꼼하게 챙겨서 읽어 두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이제 진짜 승부는 남은 시간에 달렸겠지요.
저도 이제 이번 주말동안 학생들에게 나누어 줄 개인별 클리닉 문제를 뽑고, IC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종합반, 단과반 파이널 교재를 검토하고 편집해야겠지요.
무엇보다 6월 평가원과 9월 평가원의 경향들, 그리고 학생들의 오답률(2번의 평가원과 6번의 모의고사)을 분석해서 파이널 모의고사를 다시 검토하고 고치고 새로 만들고 해야 합니다.
기나 긴 밤샘의 터널이 시작되는 것이지요.
우리 모두
2016년의 가을을 뜨겁게 보내 보아요.^^
지금 미치지 못하면 다음이 없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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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예비법조인 뽑는 셤이 아닌데 오늘보니 예비법조인 뽑으려는 의도가 보이더라고요.. 지금 마르고 닳도록이 독재학원 쓰레기통에 10권 넘게 버려저 있어서 학원실장님이 왜 똑같은 책이 왜 이렇게 많이 버려져있는지 궁금해하시더라고요.. 병가원..
빨리 다시 주워오라고 권하고 싶군요~
원천쌤 선행반때 들어오셨는데 요즘 아이씨에서 보여서 반갑...ㅋㅋㅋ
반가해 줘서 고맙!! ^^
22ㅋㅋㅋ그림 겁나잘그리시는
전공은 국문과 나왔다는~
전 6평을 잘봐서 그런지 오히려 점수가 떨어졌어요 ㅠㅠ
1컷은 몇으로 예상하시나요??
수능을 가장 잘 볼 듯. 휘닉스니까.
1컷은 6평과 같을 듯 하네요.
ㅋㅋㅋ 쌤도 이 캐릭터 아시나요?
겁나 사랑했지요. 단과 종강때도 나누어주었지요.
부럽지만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거 같아요 ㅋㅋ.....
엇~~ 어떤 면이?
전국 1등인데 공부도 별로 안 하는거 같고 이런 입시 제도 하에서 충분히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면서 입시제도에 대해 비판적인 면이요 ㅋㅋㅋㅋ
자신이 기득권을 누리는 체제에 비판적이었던 사람은 의외로 많아요. 그렇지 않았다면 역사 발전의 속도는 훨씬 더 느렸을 듯
ㅋㅋㅋ 아 사조짱... 마지막에 급조러브라인 너무 흐지부지 ㅠㅠ
왜요? 저는 좋았는데 ㅋㅋㅋ
나도 러브라인 좋았죠.
ㅋㅋㅋ
수능 끝나면 다시 정주행을~~~
ㅋㅋㅋ 암튼 하이브이전 Q3 자타공인 최고의 작품 ㅋㅋ
케릭터상 재수한다는 설정도 무리~~
다시 외전 정도 나와주기를 기대 ㅋㅋ
작가로서는 고민이 많았겠지요.
워낙 인기있를 끌었고 또 차기작이 인기를 얻는다는 보장도 없으니까.
마무리를 지으면서 살짝 그런 감이 있긴 했지요~~
너무 인기 좋아서 고3 생활 두 번 하게 만들었자나요 ㅋㅋㅋㅋ 강제 재수.......
쌉니다 천리마 마트로 굳굳!!
6평하고 9평모두 2개 틀렸는데 틀린 패턴이 똑같았습니다. 고난도1개 중저난도1개 이렇게요.... 6평부터 계속 고민해오면서 해결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결국 못찾은게 결과가 또 이렇게 됐네요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참고로 화작문 문학 비문학이든 상관없이 랜덤으로 틀립니다
틀린 패턴을 좀더 자세히 설명해 줄 수 있나요?? 쌤에게도 공부가 될 듯하네요.
6평
문법 13번 음운 변동 문제와 21번 유비추론 2점짜리 문제였습니다. 13번 문제는 그 때 당시 문법 개념이 정리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라 틀렸었고(물약 - 물략 에서 ㄴ첨가가 있는지 몰랐음), 21번 문제는 시험장에서는 "이건 100%정답이지"하고 2번 선지를 찍었습니다. 지금이야 왜 오답이고 정답인지 알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실전에서 정답을 고르는 흐름,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그 상황에서 틀린 답을 고르지 않을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찾고 있었고 결국 해결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9평 - 겸비 구비 어휘문제와 41번 문제인데 아직은 제대로 분석을 안해봐서 조금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6평하고 공통점이라면 지식?을 요하는 문제를 틀린것이네요...
6평 이후에 문법 개념도 깔끔하게 정리를 했고 나름 속단하는 버릇을 고쳤다고 생각했는데도 점수는 똑같아서 고민이 많습니다...물론 잘 나온 점수고 매우 심한 기만같아서 다른 분들께 죄송하기도 한데 그냥 더 완벽해지고 싶은 바람때문에 질문 드렸어요
더 완벽해지고 싶은 욕구는 수험생의 기본 자세이지요. 일단 그런 마음이 없으면 공부를 잘할 수가 없어요. (공부를 포함한 모든 것이 마찬가지지요)
41번 같은 경우 (어쩌면 6평의 21번도)
제시문 독해가 아니라 문제를 꼼꼼히 읽지 못한 것은 아닌가 ? 그쪽의 가능성도 한번 검토해 보길.
41번의 정답인 5번 답지 경우
최낭이 이생의 말을 따르지 않고 자취를 감춘다 =>
서로 대등하게 맞서는 개인 사이의 갈등에서 비롯
이 선택지에 따르면 최낭과 이생의 개인과 개인의 갈등이 이생규장전의 주제란 야그인데
그렇게 생각해서 5번을 피해가지는 않았을 듯.
맞아요 확실히 6평 21번은 선지 문장 독해를 너무 날림으로 해서 틀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걸 고친다고 생각하고 훈련도 많이 했지만 이번 41번은 마지막 지문에다 시간 압박도 있어서 다시 날림으로 읽은 것 같습니다.
선지 읽고 - 지문의 내용에 근거해서 - 판단 이렇게 해야하는데 빨리 읽다 보니 선지 문장 자체의 논리에 휘말린 느낌이라고 할까요? 덕분에 깊게 더 생각해 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 적어봅니다
다름이 아니고 국어실력에 한계라는게 있을까요? 제작년 수능도 1점차이로 2등급 작년수능도 1점차이로 2등급 이번 9평도 89점이니 아마 1점차이로 2등급이 될듯하네요...충격적인건 제가 뒤늦게 삼반수결정을 해서 올해는 공부를 8월부터 시작했어요 근데 이렇게 변함없이 나오네요 하나안하나 똑같은건지뭔지
다른과목은 항상 고정1나오는데 국어는 맨날 2등급에서 1등...국어때문에 반수 2번째인데 평소 조금 오른다싶으면 다시 떨어지고....진짜 공부의욕상실이네요ㅠㅠ조언좀부탁드려요 진짜 답답해요
세상에 한계라는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다만 국어가 은근히 유형무형의 학습량을 필요로 하는 과목입니다.
작년에 열심히 했으니까 올해 늦게 시작해도 같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는 거겠지요.
올해 노력안했는데도 같은 점수가 나왔다는 것은 대단히 감사해야할 일이지요.
지금까지의 공부는 무엇인가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과정이었다고 생각이었다고 생각하시고 앞으로의 공부가 점수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시고 끝까지 열공하시길 바랍니다.
혹 하나 조언을 드리자면
내가 이 문제를 왜 틀렸나? 지문의 독해에서 문제의 의도 파악, 선택지의 분석 등등 어느 단계에서 문제가 생겼나를 검토하는 시간을 좀더 갖는 것은 어떨까요?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한 가지 더 여쭙고 싶은 것은 제가 평소에는 지문을 한 번 읽을 때 제대로 읽고 최대한 이해하고 문제 푸는 식으로 연습하는데 국어시험지만 받게 되면 마음이 조급해져서 지문이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날림으로 읽게 되네요.
어짜피 문제에서 막혀서 그것이 실상 더 느리다는 걸 알면서도 이상하게 모의고사 수능만 보면 그렇게 되요...이건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두가지를 이야기하고 싶네요~~
첫째 : 혹시 처음의 1회독에서 너무나 많은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래서 그 목표치가 연습을 통해서는 성취되지만 실전에서 복잡하고 긴 지문에서는 달성하기기가 힘든 목표가 아닐까?
둘째 : 첫째가 아니라면 남은 것은 연습입니다. 나의 경험을 솔직히 털어놓자면 ic 촬영전에 중요한 부분들은 연습을 하고 녹음도 해서 들어보고 가는데 꼭 카메라만 켜지면 어버버~~ 원래 나쁜 습관이 나오더라고요. 카메라에 불이 들어 왔을 뿐인데 말이지요. 좀더 연습하고 경험이 쌓이니까 '그나마' 나아지더군요. (나아진게 고작 그거냐고 하면 할 말이 없어요 ㅠ ㅠ) 앞으로 더 나아지겠지요. 정말로 창피하지만 친구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솔직하게 이야기해 봅니다. 자신을 믿고 '연습'해 봅시다요.
쌤 ic명쾌하고재밌어여 !!!♡
헉~~ 고마워요
뭐 도와드릴 거라도 ^^
문학 어떤식으로 공부하면 좋을지 알려주실수있을까요? 답은맞는데 느낌상으로 맞춘 느낌이 진할뿐더러 선지선택시 무게재다가? 시간을 많이 소비했거든요..
선택지를 분석하는 훈련에 시간을 투자해볼 것을 권합니다.
여름 방학 특강으로 3시간 5회에 걸친 내용이라 댓글로 전달할 수는 없지만
문학의 선택지는
표현 방식 + 그 표현 방식의 효과로 이루어진 경우
표현 방식과 그 효과의 관계가
1) 반드시 그러하다 ex) 유사 구절을 반복하여 운율이 느껴진다.
2) 그럴 수도 있다 (아닐 수도 있다) ex) 의인법을 통하여 대상에 대한 친근감이 어쩌고~
3) 절대 그럴 수 없다. ex) 병치를 통한 역설적 효과 어쩌고~~
등으로 나눌 수 있고요
선택지의 내용 중 의외로 많은 부분들이 학생들에게 판별을 요구하지 않는 부분들이에요. 그런 부분을 빨리 찾아내는 것도 실수를 막고 효과적으로 문학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되겠군요.
원래 화작문 문학 순서대로 풀던터라 순서는 그냥그램ㅅ는데 지문이길어지고 내용량이많아지다보니까 평가원기출분석으로 하던거는 생각도안나고 당황하게되더라구요 ㅠㅠㅠ 지금많이흔들립니다ㅜ어찌해야할까요
다시 평가원 문제를 검토해보시면서 정말 기출을 통해서 확인했던 것들이 전혀 없었나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을 권합니다.
내가 흔들리면 남들도 흔들리고 어떤 사람은 더 많이 흔들리겠지요. 이럴 때 빨리 다시 중심을 잡은 사람이 끝내 승리하는 것이 아닐까요?
저는 오늘 문학에서 많이 틀렸는데 ㅠㅜ
비문학지문이 길어서 시간압박이 느껴졌었는지 문학이 많이 헷갈렸건것 같아요
이 경우에도 기출로 문학을 공부해야 겠지요?
대성마이맥의 김상훈 선생님의 'GRIT' 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2등급이 아니면 닥기출인가요..?
당연히 기출이지요.
부디 장르별로 모아서 기출을 분석하는 시간을 갖기 바랍니다.
김상훈 선생님은 신뢰하고 GRIT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1, 2 등급도 기출 '분석'이 기본입니다.
고전소설을 예로 들면
수능에 나온 고전 소설의 하위 장르에는 무엇이 있으며 어떤 요소들을 출제했는지 답할 수 있어야 기출을 '분석'한 것입니다.
쌤 안녕하세요 야간반 수업 듣고 있는 학생이에요!
이번주 수업에서 비문학부터 푸는 것이 더 낫다고 하셔서 그대로 했는데, 잘 돼서 다행이더라고요 ㅎㅎ
그런데, 소설 부분에서 항상 고전, 현대 합쳐서 18분정도 걸려요ㅠㅠ 그래서 소설에서 항상 한문제 틀리고는 해요.
소설을 어떻게 공부해 나가는 것이 좋을까요??
P.S. 선생님 덕분에 이번 고전시가랑 현대시 가볍게 다맞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
왜 비문학부터 푸는게 나은가요?
제가 그렇게 하고 있긴한데 이유가 궁그미합니다!
개인마다 다르니 절대적으로 옳은 것은 없겠지요.
다만 최악의 경우를 상정해서
시간이 부족한 상태에서 비문학 지문이 남는 것보다
문학 지문이 남는 경우가 낫지 않을까요?
소설에서만 18분 정도 걸린다면 문제가 있는 거지요.
현대소설은 1) 소설이란 장르의 특징 2) 수능에 나오는 소설의 주제 및 특징 3) 제시문으로 선택되는 부분들의 특징 4) 주로 출제되는 개념 등을 정리하과
고전소설은 1) 고전 소설의 하위 장르별 특징 2) 수능에서 주로 출제해온 모티브 등등을 중심으로 정리하면 될 듯합니다.
그리고 수업 시간에 어느 정도 다룰 생각입니다.
6월 야간반이 워낙 짧은 데나가 공휴일, 방학 등등으로 엄청 빠져서 갈 길이 머네요.
감사합니다 다음주에 뵈요ㅎㅎ
느엡~~ 월 아니면 수에 보겠군요 ㅋㅋ
선생님 덕에 많이 배워가요!!
감사합니다
내가 더 감사합니다. ^^
그러면 긴 비문학지문은 어떻게 훈련해야하나요ㅠㅠㅠ
수능 평가원 기출에서 그나마 정보량이 많고 길었던 지문을 위주로 분석하는 것과
주변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사설 모의 등을 활용하는 것도 차선이 되겠지요.
이 경우 꼭 전 지문을 시간내서 풀어보는 것도 좋지만 회차 중에서 그나마 좋은 지문과 문제를 뽑아서 풀어 보는 것도 방법이 되겠네요.
대성 상위반인데 ic 잘보고있습니다 제가 현역때는 3~10월까지 쭉 100이다가 수능떄 96 맞고
재수떄는 대성 교육청 92~98 왔다갔다 하다가 6평때 87 9평때 85 맞았는데..
제가 국어풀때 주위 환경을 많이 의식하는탓인지 학원에서 줄간격이 너무 좁아서 옆사람을 계속 의식하다보니 대성에서만 시험을 보면 국어풀때 난독증 같은게 와서 계속 말리네요.. 이번 9평에도 화작에서 난독증오다가 문법에서 3개틀리고 쭉 말렸는데.. 어떻게해야하죠..
ic 잘 보고 있다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
진짜 외부 환경의 문제라면 뭐가 문제겠어요. 수능장에서는 없을 문제인데.
근데
혹시라도
자신의 공부가 작년 까지의 AB분리 체제의 짧은 지문, 적은 문항의 수준에서 멈춘 것은 아닐까요?
내일 봽죠. 2반입니다. 망했어요ㅠㅠ
수능 말고는 망할 수 있는 시험은 없어요.
크..
시간이 모자라요 후우후우
어디에서?
왜? 지문을 잘못 읽어서?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해서? 선택지가 명확하게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안 되어서? 중간에 집중력을 잃어서?
여기에 답을 찾는 게 중요하겠지요.
화이팅입니다.
어떤 선지가 맞다도 생각해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른 선지까지 다 확인하고 넘어가는데 이러다보면 시간이 오래 걸리네유
그러면 리트 풀지말까요?ㅠㅠㅠㅠ
제가 재수할 때 이과 1반 여학생이 더이상 풀 수학 문제가 없으니까 동경대 입시문제를 풀면서 심심함을 달래다가 무난하게 서울대 의대를 가더군요.
뭐 그런 케이스라면 나쁘지 않을 듯.
선생님 39번어떻게생각하시나요 국어사전에 따르면 구비가 맞는답인거 갔지만 실제상황에서는 구비란단어를 물건을 사놓다라는뜻으로 사용한다고 생각해서 겸비를 골랐는데 이런문제는 어떻게대비해야할까요?
"실제상황에서는 구비란 단어를 물건을 사놓다라는 뜻으로 사용한다고 생각해서 " => 왜 그렇게 생각했나요?
여기에는 왕도가 없다고 생각해요.
평소에 비문학 독해를 하고 문제를 풀고 분석을 하고 거기에 사용된 단어들 중 혹시나 내가 정확하게 모르는 단어가 있나 점검해 보고 자기가 확실하게 안다고 확신이 안 서면 사전을 통해서 확인해보고 대표적인 예문까지 확인해 보는 '습관'을 갖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어휘력좋다고 자부했는데 이렇게 틀리니까 모르는 단어가 어마어마하게 많을꺼같아서 무섭네요 일단 말해주신대로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뭔가 뾰족한 수를 알려주지 못해서 미안하네요.
그래도 이 방법을 통해서 국어 실력 전반에 도움이 받을 수 있을 겁니다. ^^
자꾸 2점자리를 틀려요.. 추론이나 적용 문제 이전에 일치 문제에서 흔들리는데
비문학 읽을 때 지문을 읽으면서 일치 문제를 같이 풀어야 할까요?
그리고 긴 과학 기술 지문을 보면 당황해서 정신을 놔버리는 게 문제인데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치 문제를 같이 풀어서 실수를 줄일 수 있다면 그것도 방법일 수 있이죠.
시험에서 반드시 그러해야 하거나 절대로 그러면 안된다는 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자신에게 편하고 한문제라도 더 맞힐 수 있다면 그게 최선이지요. 다만 시간적으로 문제가 없을 지는 점검해 볼 필요가 있겠지요.
저는 과학 기술 지문 읽을 때 정신을 놓고 풉니다.
그냥 기계적으로
비례 / 반비례
고정된 값
조건
차이 등등을
체크하고 정리하면 내려가면
문제의 답은 다 그 안에 있더이다.
"실제상황에서는 구비란 단어를 물건을 사놓다라는 뜻으로 사용한다고 생각해서 " => 왜 그렇게 생각했나요?
여기에는 왕도가 없다고 생각해요.
평소에 비문학 독해를 하고 문제를 풀고 분석을 하고 거기에 사용된 단어들 중 혹시나 내가 정확하게 모르는 단어가 있나 점검해 보고 자기가 확실하게 안다고 확신이 안 서면 사전을 통해서 확인해보고 대표적인 예문까지 확인해 보는 '습관'을 갖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에 쫓기다 보니 계속 대충 풀고 넘어가요...
대충 풀어서 시간에 쫓기는 경우도 있어요.
쪽지로 여쭤봐도 되나요?
가급적 댓글로 부탁드려요~
6평 90점 9평 87점입니다. 항상 풀고 나서의 문제를 보면 패턴이 똑같습니다...
저는 시간을 아끼려고 답이 나왔다면 그것을 제가 눈으로 확인해서 옳다고 생각하면 바로 넘어가는데(시간 부족때문에) 이런식으로 문제를 자꾸 틀립니다. 예를 들어서 답이 3번이라 생각했는데 바로 밑에 4번선지가 답이거나....그렇다고 선지 5개를 다 확인하자니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속도보단 정확성이 중요한 것일까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ㅜ
또한, 틀린 문제를 다시 풀고, 오답을 할 때 '와 정말 이 문제는 현장에서 못 풀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 문제들이 6, 9평에 한 문제씩 있었습니다. 그런 문제를 만났을 때에는 그냥 편하게 넘겨버리는 자세를 가지는게 맞을까요?
정말 열심히 했음에도 결과가 비슷하여 고민이 많습니다 ㅜ
그런 식으로 자꾸 틀리면 끝까지 확인해야 하지 않겠어요?
그리고 자기가 풀 수 있을지 못 풀지를 알 수 있는 것도 능력입니다.
그 능력이 자기에게 가르쳐 주는바를 따라서 넘어가는 것도 방법이 되겠지요.
혹 시간이 남으면 다시 풀러 온다고 생각하고 말이지요.
모든 선지를 확인하는 것이 시간부족의 원인이 된다면 그것을 해결하는게 저의 과제가 되겠군요.
건투를 빕니다. ^^
음...주로 비문학을 틀리긴 하는데 편차가 심해요ㅠㅠ딱히 계속 틀리는 주제도 없고 유형도 없고...오늘도 비문학 2개 틀렸는데ㅠㅠ33, 35 틀렸어요 그 이제 (쌤이 언급하신..ㅠㅠ)리트랑 기출 5개년정도 다시 풀어보면서 천천히 해보려구요 기출 공부법은 따로 추천하시는거있나윰
리트의 답지는 지문에 없는 지식을 근거로 추론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푸는 습관이 들면 수능과는 작별입니다.
5개년이라고 못박지 말고, 좀더 길게 보시면서 정보량이 많고 어려운 지문 위지로 분석하시고요(9월달에 기출을 풀고 있다면 냉정하게 말하면 한참 늦은 것이지요. 기출은 푸는 것이 아니라 분석하는 것입니다) 가급적이면 연차별이 아닌제재별 주제별로 모아서 분석하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기출 4,5월에 분석하고 안해가지구요ㅠㅠ무튼 감사합니다ㅎㅎ
다시하면 됩니다. 화이팅입니다.
선생님.. 저 큰일 난게 글이 안읽힙니다. 진짜 국어 오늘도 비문학 지문이 하나도 안읽혀서 거의 찍다싶이하고왔어요. 화작문이랑 문학은 읽혀서 다 맞았는데 비문학이 안읽혀요. 오르비 덧글도 잘 안읽히고 튕기는 느낌이고요. 오늘 84점 2등급 맞았어요.. 비문학은 거의 안읽혀서 손도 못 대고 왔어요... 비문학뿐만 아니라 네이버덧글 이런것도 잘 안읽혀요.. 난독증인가요? 병원가볼까 고민중인데요ㅜㅜ
솔직히 평가원에 나오믄 문학 지문들이 얼마나 수준있는 걸작들이에요?
그걸 읽고 풀어서 다 맞았는데 난독증이 웬말?
특별히 긴장했거나 아니면 연습했던 것보다 긴 지문에 적응하지 못했을 뿐이겠지요.
연습과 훈련을 통해 해결이 되리라고 믿어요.
추신
네이버 댓글 따위는 읽지 마세요. 거기에는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 지도 모르는 사람들의 글이 넘쳐나거든요.
으 채점안하고 집에와서 쭉 다시푸니 10분 초과하고 97이네요
풀면서 보니 콘크리트지문 18분(다맞음) 과학지문 10분(다맞음) 사단지문 10분(1개틀림) 이렇게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요
비문학 시간 단축만 하면 잘볼수 있을것 같은데 너무 고민입니다
시험장에서 시간이 부족해서 콘크리트 지문 아예 못풀었어요ㅜ
다시 풀어보니 몇 분이더라 보다는
처음에 풀었을 때 어떻게 풀었고 왜 시간이 많이 걸렸는가? 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시문을 읽으면서 이해, 정리, 기억 등을 하게되는데 이해에 과도하게 집착하게 되거나 기억에 너무 많은 힘을 쏟으면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시험입니다.
정리를 중심으로 읽어나가면서 세부 정보를 다시 확인하게 될 때는 정확하게 그 정보가 있는 지점을 찾아서 문제를 해결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시험 시간 많이 부족해서 뒤에 사단법인지문이랑 마지막 40번 지문통째로 날려서 뒤에서만 틀려서 88인데 시간모자라는건 어떻게 훈련할까요 ㅜㅜㅜ 그냥 독해력 기르는게 답일까요 ? 엉엉 어디서 시간이 많이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고루고루 많이나가는거같은데..
무조건 이것저것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서 양치기를 하는 방법을 절대 비추입니다.
일단 독해력이 기본이 되어야 하겠지요.
보통 제시문을 독해하면서 이해, 정리, 기억 등의 활동이 이루어지는데 정리에 중점을 두고 과도하게 시간을 쓰지 않는 연습도 필요하겠구요.
무어보다
어디서 시간이 많이 나갔는지를 꼭 차아야 합니다.
화법 1번부터 차근찬근 다시 보면서 자기가 어떻게 풀었는지, 그렇게 푸는 것이 최선이었는지, 더 효율적인 방법은 없었는지를 찾아내고 대안을 마련하고 연습과 훈련을 통해서 가기 것으로 체화하지 않으면 같은 일들이 반복될 것이니까요.
마음을 독하게 먹으시고~
건투를 빕니다. ^^
답변이 늦어 미안합니다.
아니에요.. 쌤 항상 화이팅하시고 건강도 챙기면서 하세요!! 감사합니다 ㅎㅎ
6평 9평 둘다 80점입니다...문법에서 두개정도 틀리고있고요, 문법이랑 비문학에서 골고루 틀립니다.. 제가 비문학을 제일 먼저 푸는데 9월 시험같은 경우에는 비문학 지문이 길고 낯설게 느껴지다 보니 시간을 35분정도 쓰고 집중력이 저하 됐어요..그리고 화작문이랑 문학을 푸는데 집중도 잘 안되고 지문도 길다 보니 지문도 날려읽게 되구요..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긴장감 속에서 시험 시작하자마자 처음 읽는 지문이 눈에 쏙쏙 들어올 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비교적 짧은 화법을 읽으면서 워밍업하라고 강권하고 있습니다.
화법을 작은 비문학 지문이라고 생각하고 읽으면서 워밍업하고
문법은 공부를 한 학생이라면 확신을 갖고 풀 수 있는 영역이기에 상큼하게 풀고
가쁜한 마음으로 9시부터 비문학을 푸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선생님 국어 오답은 어떻게 해야되는 거죠 어짜피 그 지문이 수능에 안 나올 텐데 비문학 하나가지고 계속 파는 것도 이상하고... 실수를 했으면 아 다음부터 이런 실수를 하면 안되겠다 로 오답이 끝나는 것 같아요 문법은 개념을 외우면 되는데 비문학문학은 진짜 답이 없는것 같아요 18번에 보기 마지막 종장에서 타인의 평가와 조소를 의식하고 있는 지 내가 어떻게 안단 말입니까ㅠㅠ... 문학비문학에서 오답을 할 때 그게 실질적으로 수능에서 효과가 있는 오답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까요?ㅜㅜㅜ 국어 76입니다. 원래는 80점대 중반이고요 (뭐 등급은 똑같더라고요^^ ) 점수가 안 오르는 이유는 오답정리,약점보완을 안 하고 문제만 풀어서 그런 거 같아요.. 저를 잘 알고있어요ㅎㅎㅎㅎㅎ// 그래서 남은 76일간이라도 분석을 위주로 열심히 공부할려고 하는데! 좀 알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엉엉
금요일 수업이 234567교시라 답변이 늦었습니다.
비문학에서 그 지문이 수능에 안 나온다고요? 나옵니다.
지문이 쓰여지는 방식이 나오고 출제의 포인트는 반복됩니다.
제가 작년 B형 빗물의 종단 속도를 예측하고 파이널 모의고사에 제시문은 거의 유사하게 준비하여서 학생들에게 풀게하였는데
비결은 딱 하나입니다.
전향력 지문과 슈퍼문 지문을 읽고 읽고 읽고 읽고 또 읽고 또또또 읽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답을 분석하는 과정은 자신의 사고 과정을 점검해 보는 과정입니다.
그런 실수를, 그런 착각을 다시는 하지 않는 사람, 전과는 새로운 사람이 되겠다는 각오와 결의가 필요합니다.
18번 보기 마지막 종장은 아무리 다시 봐도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있군요. ^^
정보량많고 긴 지문도 기출분석이 답인가요?
뭐 수능 준비의 시작과 끝은 기출이라고 생각하고요
현실적으로 긴 지문을 사설 모의고사 등을 통해서라도 훈련해 보아야 겠지요.
선생님! 문학사적 흐름이나,장르 특징 등을 따로모은 책?이나자료같은거 시중에 있나요?ㅠㅜ 알면 더 익숙하게 빨리 풀것 같네요.
일단
문학 기출을 하위 갈래별로 모아서 풀고 분석해보면서 장르별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효과적일 듯 하고요~~
문학사적 흐름이나 장르 특징이 잘 정리된 책은 당연히 시중에 있지요.
문학 교과서가 있습니다.
아 집에 문학교과서 있는데 참고해봐야겠군요.감사합니다!
넵 집에 있는 책이 좋은 책이지요.
더 좋은 책은 내가 읽은 책이고요~~^^
기출분석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비문학은 감이 잘 오는데 특히 문학은 어떻게 해야할지 잘모르겠네요...
9평에서도 열효율 지문만 하나 틀렸지만 시나리오문제에서 엄청 헷갈렸었는데...
자신이 무엇때문에 헷갈렸나를 찾는 게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요?
제시문 독해, 문제의 의도 파악, 보기 독해, 선택지 분석 그리고 소설이나 극 장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등등에서 어느 부분에서 부족한 점이 있었는지를 찾아보고 보강하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
선생님!! leet 지문을 그냥 독해 분석, 연습 용도로 사용하는건 어떤가요? 문제는 안풀고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사실 꽤 좋은 지문들도 있고요~~~~
다만 수능 독해는 어디까지나 문제를 풀기 위한 독해인데 문제푸는 과정이 없는 독해는 성공적으로 독해했는지를 판단하고 평가할 기준이 없겠지요.
선생님 이번에 강대 단과수업 가보려고 하는데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강대 단과는
9월 : 출제 유력한 비문학 주제와 문학 작품을 통한 총정리 및 문법 병행
10월 :
실전모의고사 6주입니다.
6평과 9평의 경향을 완전 반영하고
1년간 분석한 강대 학생들의 시험 결과를 반영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매 시험 후 학생 개인별로 취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클리닉 자료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다만 9월 단과는 현재 마감된 상태입니다. ㅠ ㅠ
아 아침에 열려있길래 저녁에 신청하려고 했는데 다 찻네요 이런 ㅋㅋ 10월에 뵐게요
대성학원생 등록 첫날에 마감되어서 95명 강의실로 옮겼는데 또 금방 마감되어 버렸네요.
대성학원생 등록 기간 첫날에 등록해 주세요. ^^
6평때와 같이 사단법인같은
정보량이 많은 긴지문이 약점인데 기출 먼저. 하시라고 하셨는데 몇년도 기출까지 풀면 좋을까요? 9평에서는 비문학 사단법인만 틀렸어요 무슨 말인지 배경지식도 전혀없으니 글도 안읽히더라구요
예전 수능 기출이 우선이예요? 마닳 2 3권에 나오는 69평 기출이 우선이예요?
평소에 구조도를 그리면서 분석하는데도 긴지문은 읽어도 머릿속에 안들어오는 느낌이예요
어쩔때는 글이 너무 안읽혀 밑줄 그어가며 읽는데 그러면 속도가 안나고 눈으로 읽으면 붕 뜨고 그래요
이런 방법이 독해에 문제가 되나요?
본인 편한 방법으로 하면 되나요?
사단법인의 경우 배경지식보다는
인격과 법인격의 차이를 명확하게 잡고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지 않았을까요?
수능 평가원 따지지 마시고 길고 어려운 놈으로 골라 도전해 보세요. 연차별로 푸는 것보다 제재벼롤 모아서 푸는 것을 강추합니다.
밑줄을 긋는 것은 읽고 난 후에 밑줄이 그어진 부분과 안 그어진 부분을 구분하려는 것인데 전부 밑줄 긋는 방식은 효과적이지 않을 것 같네요. 새로 습관을 들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선생님,,! 어휘문제를 한자뜻으로 풀어도되나요?
처음에 겸비했다가 고친 건 갑자기 갖출 구랑 겸할 겸이 생각나서 인데요! 생각나고 나선 겸비로 예문 만들면서 확실히 틀린 건 줄은 알았습니다!
한자뜻으로만 풀어서 생각했을때와 실제 의미의 차이가 있을지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렇게 판단하면 틀리는 경우도 있는지요..
그리고 비문학 콘크리트지문은 정보는 많은데 구조상 단순하고 쉬운지문이었다고 생각되었고(객관적으로 쉬운 지문일거라 생각했습니다) 법지문도 쉽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콘크리트는 시간부족할것같아서 남겨둔 보기문제 결국 시간부족으로 못돌아와서 틀렸고 사회문제도 예상치못했는데 틀렸네요...
지문읽는 훈련은 예전보다 잘 된 것같은데 문제풀이 할 때에는 막상 예전과 다를 바 없는 점수가 나옵니다ㅠㅠ 발전이 있었던건지 아니면 그냥 완전 착각하고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댓글 하나하나 읽어봤는데 감사해요 지금 제 등급에 릿밋들으려한걸 막아주셔서..!!
감사합니닷!
한자뜻으로 풀 수야 있다면 대박이지요~~^^ 그걸 못해서 문제지.
사실 이번 지문과 문제들이 그렇게 넘사벽은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방향만 잘 잡았다면 말이지요. ^^
실력은 쌓여서 어느 순간 넘쳐나는 것이지요.
지금도 무럭무럭 안에서 자라고 있을 실력을 믿고
오늘도 훈련!! 훈련!! 해보아요~~
시험을 보면서 유형이 약간 바뀌어도 역시 평가원은 평가원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느낄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신 쌤께 무척 감사합니다! 시험 결과를 떠나서 '이렇게 공부하면 수능 때 아무리 어렵게 나온다해도 앉아서 가만히 당하고 있지만은 않겠다' 라는 확신이 듭니다 이런 확신은 작년에는 느끼지 못했던 건데.. 암튼 감사합니다!
헉~
내가 뭔가를 해 준 것인가요~~
음화화!!
고마워요~~^ ^
이번에 문학 먼저였잖아요.
근데 걍 원래대로 하려고 비문학먼저 건드렷다 살짝 말렸거든요
수능때 그냥 순서대로 건드릴까요 아니면 비문학 먼저 할까요? 케바케?
항상 케바케가 진리이겠으나~~
시간이 부족한 최악의 사태를 가정하면
비문학을 먼저 푸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선생님.. 8월부터 공부시작한 반수생입니다. 이번에 모의고사 치면서 시간이 되게 모자랐는데요 일단 화작문에서 시간을 못줄인게 일차적인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화작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문법은 11번 12번 비문학(?)지문과 같이 나온 문제에서 문법에 대한 배경지식과 자신감이 있었다면 바로 문제에 달려들어 빠르게 풀수있었던 문제였는데 순진한건지 지문을 다 읽고 풀었네요... 그리고 15번 문제도 고민하면서 시간뺏기다가 결국 틀렸습니다ㅜㅜ 그래도 다행인건 비문학 독서 지문은 39번 겸비구비빼고 다 맞췄어요 그것도 이럴거 같다 찍은게 있는것도 아니였고 다 제대로 지문에서 근거 찾고 사고해서 풀었습니다. 근데 이놈의 시간이 부족해서 마지막 40~45번 지문 남겨놓고 10분 남았더라고요.. 결국 (가)단락의 앞부분만 읽고 40번문제 푼 다음에 (가)의 두번째 단락 건너뛰어서 작품해설나온부분에서 (나)작품관련된 글을 읽고 (나)읽고 41 43번 풀었는데 워낙 촉박한 시간이다 보니 (나)를 이상하게 이해해서 41번도 틀렸어요. (다)는 읽어볼 시간도 없었고 뒤에 결국 마지막 지문에서만 9점이 날라갔네요... 뒤에 문학문제 어려운것도 아니었고 시간만 있었다면 충분히 풀었을텐데ㅠㅠ
제가 문학을 먼저 푸는게 나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체적으로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부탁드려요..도와주세요ㅜㅜ
일단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고 있는 것 같군요. 좀더 노력하시면 반수의 보람을 누리실 듯 합니다.
일단 화작문에서 시간을 좀더 확보해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마지막 세트의 경우 10분이면 사실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하는데
낯선 유형이다 보니 좀 당황해서 대량 실점으로 이어진 것 같군요.
전체적으로 지금의 순서로 푸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다만 문학 공부에 좀더 시간을 내셔야 할 듯하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화작문 관련해서 질문인데 제가 예전 유형에서 화작문 15~20분 사이에 풀고 비문학 30분 문학 30분 꽉채워서 풀었었는데요
이번에 화작문 15문제푸는데 25분걸렸던걸로 기억합니다.. 확실히 느린거죠?? 다른학생들은 어떤지 잘 몰라서요..
화작문도 시간이 조오금 더 단축될 수 있을 것 같고~
무엇보다 문학이 넘 기네요.
고전문학작품 등은 하위 갈래별로 기출을 모아서 분석하시면 실력도 탄탄해지고 시간 단축의 효과도 볼 수 있을 겁니다. ^^
선생님 정규반 수업듣는 학생이 선생님 단과를 추가로 듣는것도 의미가 있겠죠? 마지막 10월에 국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듣고싶은데...
정규반 중에 한 반에 11명 넘게 단과반 수강하는 반도 있어요.
언제든 환영이고요~
다만 대성학원생 등록 기간 시작하자 마자 등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선생님~ 교과서에 나와있는 문학사 보는것도 도움이 될까요??
넵. 집에 보던 책이 있으면 1회독 정독을 권합니다.
이번 85인데 실전모고는 한번도 풀어본적 없고 그냥 제가 좋아하는 기출 문제집 비문학 (반정도 완성되감) 문학 (1학년때산건데 그땐 문학못했어서 )있는데 그거풀까요? 하도 실전모고는 6평과 9평이 반영되어있다더라라는거 여기서만 봤는데 학교에 잘하는 애들이 꽤있는데도 그거 푸는애는 본적이없네요 막상 김x소 푸는애들은 몇번보고 (근데 얘낸 걍 중위권)상x는 애들이 첨들어보는 분위기 정도라서 실모가 정말로 어떤지 모르겠어요 ㅎㅎ
24번에 갈등상황이라는데 그냥 전 왱손이는 송영감을 걱정해주고있고 송염감이 그걸뿌리치는 뭐 이정도로봐서 갈등인지 몰랐는데 이게왜 갈등이죠???
ㄷㄷㄷ
독짓기에 대한 인문들의 시각차가 있지요.
송영감은 백자기와 같은 아트를 하고 싶은데 그게 안 되어 괴로운 것이고
나머지 인간들은 어지간하면 갖다 팔 수 있는 상품으로 보는 것이고요.
그것들을 여러 액션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밀어서 나가떨어지게 하는 것도 그런 액션들 중의 하나겠지요. 그것 자체로만 갈등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고요.
갈등이란 생각의 차이, 관점의 차이, 성격의 차이인 것이지요.
하던 공부 쭈욱 하시면 될 듯하네요. ^^
6평때 94... 그때는 다풀고 25분가량 남았는데... 왜 어제는 글읽기를 평상시처럼 못했네요...화작문컷이 55분에 끝났는데... 현대소설에서 3개... 그리고 어휘한개 그리고 비문학 열하나 나갔는데...
장문독해의 경우에 괜히 문학이 끝난뒤에 봐서그런지? 아님 적응이 아직도 안된건지... 시험전에 분명히 장문은 흐름 잡고 검색할 내용부분은 쉽게 넘어가고 기본적인 관계만 읽자고 생각했는데...못했네요... 하.... 좀 맵을 해놓고움직이는데도...이모양인데 그냥 계속 적용을하면서 하면될까요...
시험전에 분명히 장문은 흐름 잡고 검색할 내용부분은 쉽게 넘어가고 기본적인 관계만 읽자고 생각했는데..
=> 방향을 잘 잡고 있는데 막상 소설에서도 새로운 유형이 나오고 하니 당황한 듯하네요. 연습과 훈련!! 으로 체화하시길~~
화이팅입니다.
이번에 2점짜리만6개틀린반수생입니다. 현역때항상 4만나오다가 9월88을 맞았네요 문법2 문학1 비문학3이렇게틀렸는데 비문학에서 사단나오는지문에서만 다틀렸네요 그지문이 딱히 뭐라하지 대립관계도 아니고 그냥 순수한나열같아서 1,2문단을 거의남긴게 없어서 어휘 구비문제랑 1,2문단지문관련문제2개를 틀리고 오히려 3점짜리 추론문제는 확신하듯이 맞추었습니다. 그런지문은 어떤식으로 읽어야 할까요 또 이렇게 시간이부족해진상황에서 제가 앞에서 선지5개를 다확인하고 넘어가다보니 시간이부족해서 맨마지막 소설지문을 거의 배경지식으로 풀었습니다 제가모르는 소설이 나왔으면 거의다틀렸을텐데 다아는지문이라 1개밖에안틀린거같습니다. 이런시험에서는 앞에서부터 페이스를 올려서 최대한 선지확인다안하고 넘어가는게 맞는걸까요
1. 법인격지문에 관하여~
법인격 지문은 첫문단에서
모든 사람은 권리 능력을 갖고 있으나 단체는 사단성을 지는 법인만이 권리 능력을 갖는데 이 둘은 엄격히 구별된다. (대원칙)
둘째 : 주식회사 중 1인주주회사는 이러저러하다.
셋째 : 1인주식회사가 이러저러한 성격 때문에 생기는 문제점, 거래 관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피혜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법인격이 부인되기도 한다. (문제점과 해결)
이런 큰 흐름을 따라가면서 읽어야 합니다.
평가원 지문이 아무리 길어지면서 짜임새가 느슨해 보여도 의식에 흐름에 따라서 쓰여지는 글은 아닙니다..
글 전체의 주제를 의식하면서 큰 흐름을 잡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2. 현실적으로 문학은 아는 작품의 도움을 한두개는 얻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파이널 수업의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전제하에서 선택지는 가급적 확인을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요즘 IC 찍으시나 보네요~ 여름부터 강대를 나와 독재학원 다니는 중입니다.... 솔직히 나가기전에 더이상 쌤 수업 못듣는게 너무 아쉬워서 마지막까지 고민했어요...비록 나오긴 했으나 아직까지도 강대에서 쌤 수업듣고 감탄했던게 잊혀지지 않네요.. 6평때 국어에서 평생 처음 받아본 처참한 성적을 받았으나 오답하면서 느낀건 읽어낼수만 있다면 해볼만 하다는걸 느꼈습니다.. 강대는 나왔지만 아직도 국어 기출풀때 쌤이 강조하고 말씀해주신 내용을 기억하면서 기출을 분석하는 중입니다.. 다행히 9평땐 96점으로 헛된짓을 한건 아니구나.. 하며 나름 국어 공부의 방향성에 확신을 가진거 같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번 9평에 대한 원천쌤의 후기를 듣고싶어 오르비까지 찾아왔네요.. ㅎㅎ
넵 ic를 찍고 있는데 걱정이 크네요. 대성 안에서만 만명이 듣는데 그 많은 학생들의 소중한 시간을 매주 20여분씩 뺏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이
여튼 시간을 최대한 할애해서 열심히 찍고 있습니다.
강대에 있을 때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고 끝까지 같이 공부하지 못해 안타깝네요.
그래도 자신의 공부 방향에 확신을 갖고 뚜벅뚜벅 가고 있으니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수능 후에도 좋은 소식 보내주길~~ ^^
1. 인문사회지문이 상대적으로 과학지문에 비해 약한것 같아서 기출+릿밋딧으로 대비하려고 하는데 이런 경우에도 리트는 추천하지 않는 편인가요??
2. 헷갈리는 단어가 나왔을때 최대한 근거를 잡아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한자 가지고 판단하는 방법밖에 없는건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3. 앞으로도 이런 경향으로 나올거라고 생각하면 화작 18분 비문학은 25분안에 끝내겠다는 식으로 커트라인 정하는건 오히려 독이 될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수능을 위해서 가공되지 않는 LEET를 추천할 수능 국어 강사는 없을 듯.
2. 한자 가지고 판단할 수 있다면 최선이 아닐까요? 그외 자기가 그 단어를 접했던 문장, 문맥 등을 떠올려보고나.
3. 화자문과 문학에서 시간 절약이 있어야겠지요.
전에는 문법 지식을 외우지 않고 보기를 통해서 풀어냈어~ 가 자랑거리가 되었다면
지금은 문법 지식과 예문이 보기에 있었지면 숙지하고 있는 내용이라 바로 문제를 풀어서 시간을 아꼈어~ 가 자랑거리가 되어야 할 듯.
이런 출제 경향에서 비문학 25분 컷은 무리겠지요. 나머지 시간을 뭐하나요? 자나요? ㅎ ㅎ
1. 28,32,33 번 같은 문제들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28번은 그래도 이해를 한 상태인데 32,33번은 아직도 왜 그렇게 답이 됐는지 이해가 안가는 상황입니다.ㅠㅠ
2. 비문학 분석은 어떤식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나름대로 구조도같은거 그리면서 하고있기는 한데...
3. 현대시는 어떻게 분석하는게 좋을까요? 문학에서 제일 약한 파트입니다ㅜㅜ
28번은 작년 B형 과학 종단속도의 <보기> 문제와 비슷한 유형 (그것보다는 쉬운)이라고 생각하네요.
철재 원기동 A 콘크리트 원기둥 B
압축강도 >
인장강도 >>
포와송비 3/10 > 1.5/10 (지름 변화 / 높이 변화)
<보기>를 이렇게 정렬해 놓으면 (지문의 내용도 함께)
답지 1) 동일한 압축에 B가 더 줄어듦 (압축강도가 약하니까)
답지 2) A에 인장력을 가했다면 높이 변화 10 > 지름의 변화 3 (포와송비가 3/10)
답지 3) B에 압축력을 가했다면 지름의 변화 1.5 < 높이의 변화 10 (포와송비가 1.5/10)
답지 4) A와 B 모두 높이가 10이 줄 때 지름은 A가 3 > B가 1.5 늘어남 (이거이 정답)
답지 5) A와 B의 포와송비 분모(높이 변화)하기 위해 분자를 3으로 하면 A : 10 < B : 20
보기와 지문의 통해 비교의 축을 명확하게 잡아 두고 선택지를 읽는 게 중요하겠지요~~
32번 문제는
카르노의 견해 (칼로릭 이론에 기반)과 줄의 '열과 일의 등과성', '에너지 보전의 법칙'
사이의 차이를 파악하고 있는가를 묻는 문제지요.
카르노 : 고온에서 받은 열을 '전부' 낮은 온도로 방출하면서 일을 한다.
줄 : 일과 열은 서로 전환될 수 있으며, 전환될 때 둘의 합 = 일 + 열
(A = B + C 라고 했을 때, B와 C는 반비례 관계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 즉 일이 늘어난 만큼 열은 줄어든다는 것)
이상으로 둘의 차이를 파악되면
높은 데서 받은 열을 전부 낮은 대로 보낸다고? 어 그럼 일은 누가 하고?? 일을 한 만큼 열이 줄어야 하는데?? 이렇게 되는 거지요.
그외
4번째 문단의 밑줄 친 a 문장과 그 다음 문장의 사이에 생략된 접속 부사가 '왜냐하면' 임을 간파하거나
4번째 문단의 5번째 문장의 시작 <하지만>을 기준으로
<하지만>의 앞에는 줄의 견해와 상반되어 폐기된 칼로릭 이론이 나와있고
<하지만>의 뒤에는 그럼에보 불구하고 수용된 카르노 이론이 나와있어요.
즉 밑줄 친 a의 내용은 a의 뒤와 <하지만>의 앞에서 다시 언급되겠지요..
33번 문제는
줄과 클라라지우스의 차이를 묻는 문제이지요.
줄 : 열과 일은 상호 전환된다. 즉 열은 일로, 일은 열로
클라라지우수 : 일 -> 열 (전부 전환됨) 반면 열 -> 일 (전부 전환될 수 없음)
고로 (일의 양 / 열의 양)은 줄의 생각과 달리 효율 100%이 될 수 없음!!
1문단 : 칼로릭 이론(열 : 높 -> 낮)
2문단 : 칼로릭 이론에 기반한 카르노 견햬 (두 운도차가 중요)
3문단 : 줄의 견해 (일에서 열로, 열에서 일로 전환됨, 합을 동일)
4문단 : 열이 전부 방출된다는 칼로릭 이론 틀림 / 하지만 온도차가 중요하다는 칼로스 견해는 ㅇㅈ
5문단 : 줄의 견해 일부 이견 / 상호 전환 될 때 비대칭, 모든 열이 일로 전환되지는 않아)
다시 정리하면
최초의 A (칼로릭 이론)
B가 A를 계승하면서 + 알파 (칼로스 견해)
C가 등장하여 A와 B를 깜 (줄)
D가 등장하여 A는 까지만 B는 인정 (톰슨)
E가 등장하여 C를 일부 깜 (클라우지우스)
헉헉~ 여기 힘들군요
하지만 큰 흐름을 잡고 가는 게 중요합니다요~~ 그래야 디테일을 금방 찾아서 확인할 수 있어요~~
2 / 비문학 분석은 위의 든 예시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저거 다 친다고 엄청 힘들었습니다.
3 현대시 읽기는 시적 대상과 화자가 동일하지 않을 때 학생들이 어려워하는데
시적 대상의 처한 상황은 부정적이며 그 와중에 속성은 긍정적이란 것
화자는 그 대상에 대해 기본적으로 연민 공감의 자세, 나아가 자신과 동일시하기도 한다는 것 정도를 댓글을 통해서 이야기할 수 있겠군요 ~ ^^
작년에 국어만 4로 똥망해서 재수하는데 6평까지는 3나와서 정말 난 해도 안되나 보다하고 좌절했었는데요..이번 9평 96점 맞았어요ㅠㅠ저도 선생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여름방학 때 잠깐 grit 보긴 했었지만 주 공부는 마닳로 했어요 다 풀었던 거지만 여러번 보니까 제가 잘못 읽었던 부분들이 많이 눈에 띄더라고요 친구들 다 수학 공부할때 저는 국어만 했는데 드디어 올라서 기쁘네요ㅠㅠ매번 대성모의고사 오답률도 올려주시고 항상 감사합니다 IC 수업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ㅋㅋㅋ 뵐 기회가 그때 밖에 없네요ㅋㅋ
축하해요~~ ^^
6평에 좌절하지 않았기에 지금이 있는 것이겠지요.
9평에 자만하지 않으면 더욱더 멋진 결과가 있겠지요.
"다 풀었던 거지만 여러번 보니까 잘못 읽었던 부분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이것이 진짜 공부의 요체이고 핵심이고 고갱이입니다. 그 느낌을 갖지 못한 친구들은
공부한 것이 아니지요.
ic 수업을 열심히 듣는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내일 마지막 분을 촬영해야 하는데 오늘 밤에 여얼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수능 후에도 좋은 소식을 전해주기를 기대하면서~~~ ^^
저는 위에 분들과는 다르게 정말 낮은점수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60-70점대에서 점수가나오는데요.
마닳 1권을 구입하였습니다. 하루에 반회씩 풀고 해설을 보며 공부를 하려하는데요 70일남았는데 정말 희망고문으로 가능하다라는 말 대신 정말 진심으로 말씀해주셧으면 좋겟습니다. 자기하기나름이지 이런말도 정말 많이들어서 참 막연합니다. 정말 구체적으로 1등급에 갈수있을까요? 정말 심각해서 여쭤봅니다. 위에분들은 뭐 고정1인데 자꾸 2점짜리를 틀리네마네하는데 저는 1컷턱걸이라도 걸치고 싶네요. 정말 지금부터 어떻게 얼마나해야하나요? 제발 막연한 충고는 하지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하루에 반회씩 풀지 마시고
제배별로 문학 - 현대소설, 현대시, 고전소설, 고전시가....
비문학 - 과학, 기술, 인문, 사회, 예술~~ (사실 이것보다 세분화된 하위 분류가 가능하면 좋겠습니다만)
여튼 제배별로 모아서 풀지 마시고 분석하세요.
과학이나 기술의 발달사는 어떻게 쓰여지나. 어떻게 해야 간 단계와 그 다음 단계의 차이를 잘 정리할 수 있나~ 과학 기술의 발달을 다룬 제시문에 딸린 문제를 무엇을, 어디를 중점적으로 물어보다 등등 말이지요.
그리고 AB분리 이전의 지문을 위주로 풀고 분석하시길 바라고요.
그리고
희망을 고문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간절함이 없는 사람이에요.
영화 마션을 보는 주인공은 지구에서 구하러 올지 못올지 모르지만
그때까지 살아남기 위해서 감자를 심어요.
수능이 생각보다 쉬울 수 있고, 어처니구니 없을 정도로 아는 것만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런 기회도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행운이 되어주지 않아요.
이럴 줄 알았으면 좀더 공부할 걸. 하는 회한만 심어주지요.
내가 할 수 없는 것, 내가 알 수 없는 것을 핑계로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 내가 지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으면
그것 그냥 무가치한 존재가 되는 겁니다.
지금 당장 감자를 심기를 권합니다.
어쩌면 지구에서 우주선이 올지도 모르니까 그때까지는 최선을 다해서 살아남아야지요.
저도 작년 수능 4받고 6평도 3받았는데 이번 9평에 오른 거에요..
저는 마닳 하루에 한 회분씩 풀었고요(기본적인 양은 해야된다고 생각해서) 틀린거맞은 거 무조건 다시 다 보고 제가 직접 전문항 해설해봤습니다 마닳 해설지는 거의 보지않았습니다(개인적으로 마닳 문학해설은 좀 별로라고 생각해요 짧은 시간내에 그렇게 까지 깊게 판단하는 것 불가능하고 불필요하다고봄)
그리고 저는..
단순히 국어문제를 못푸는게 아니라(개념어를 모른다든가..) 언어적 능력이 부족하다는 걸 알았기때문에
선생님 말씀 들을때 (국어 말고 타 과목 모두) 모든 논리를 따라가려고 노력했고 제가 모르는 어휘를 쓰시면 받아 적어놓았다가 나중에 찾아봤습니다 친구들하고 말할때도 그랬구요
기출지문에 나오는 모르는 어휘도 다 찾아봤습니다
저는 국어가 굉장히 부족했기때문에, 그리고 공부를 안해서 개념이 부족해서 가 아니라 진짜 언어능력이 없었던 것이기 때문에
평소 생활할때 언어 습관읗 바꾸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습니다
물론 이렇게 해도 원래 언어적감각이 좋은 친구들 따라가기는 힘들었고 그래서 진짜 많이 속상하고 힘들었습니다 재종오니까 진짜 언어천재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본인이 문학 개념어를 잘몰라서 혹은 기출을 몇 번 풀지 않라서 국어점수가 낮으신 거라면 일단 그냥 공부를 더하세요 (선생님이 가끔 이러한 선지가 몇년도 수능에 나왔었다라든지 이 작품이 출제된적있었지 식의 언급하실때 전부 생각나야해요)
그렇게 했는데도 안되는 거라면
평소 생활태도를 바꾸려고 노력해보세요.. 인강은 진짜 비추고 다른애들 그냥 쉽다고 넘어가는 지문도 본인이 모르겠음 이해갈 때까지 읽어보세요 저는 수업시간에 쌤이 풀라고 시간주셔도 거의 대부분 시간 내에 못풀었고 5문제중에 4문제 틀린 적도 있습니다ㅋㅋㅋㅋ 옆친구는 국어공부 저보다 덜 하는데도 다맞았는데ㅠㅠ 한 시간정도 고민하고 읽으니 이해되더라고요
국어고자라 남한테 뭘 알려줄 처지가 아니지만..ㅋㅋ 저랑비슷하신 것 같아서..꼭 열심히 하셔서 수능 같이 잘 봅시다
꼰대 아재의 백마디 말보다 같은 학생의 말이 더 절절하게 와 닿을 듯.
나도 감동 먹고 갑니다.
확실히 공부는 자기 한계와 직면하는 고통을 견뎌야 다음 길이 열리는 듯하네요.
콘크리트같은지문은 1단락읽고 관련선지가서 체크하는.식으로.푸는게나은가요
정 안되면 그렇게 해야겠지면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데에는 덜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처음에는 1회독을 통해 전체적인 흐름을 잡고 2회독이나 문제를 풀면서 세부적으로 확인하는 방법이 차라리 낫지 않을까요?
콘트리트는 이러저러한 장점에도 인장력이 특히 약해.
그래서 압축강도 특히 인장강도가 높은 철근을 높여서 인장력이 보완해
철근을 인장력이 취약한 부분에 집중 넣은 것도 그 이유지.
그 인장력을 더욱 더 강화시키려고 나온 것이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야. 수화현상이 나서 굳어지기 전에 철근이 당겨주는 것이 포인트지.
이렇게 기술의 발달사로 큰 틀을 잡고 그에 따라 건축도 변하는구나. 건축물 변화는 문제 풀면서 확인하자. 그것까지 챙기는 것은 지금 당장은 무리야~~
이렇게 말이지요.
6월에 91점 맞고 이번 시험 77점 맞았습니다.
이번시험에서 비문학은 2개틀렸는데 나머지 문법이랑 문학에서 틀렸네요;;
문학 점수가 시급한데 남은기간 어떻게공부해야할까요 ㅠㅠ 지금 매3문으로 공부하고있기는한데..
아 그리고 마닳 1권 4회독하고 2권 2회독 중인데 마닳 계속하는게 맞는걸까요.. 마닳너무지겨운데 풀지말라고하신 리트풀면 진짜 잘못된선택입니까...ㅠ?
비문학도 연차별로 풀지마시고
제재별로 모아서 '분석'하길 바래요.
9평의 비문학 제시문도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에요.
수능 평가원 기출을 통해서 나왔던 구조, 방식 등등이 혼합된 것이죠.
문학 공부는 기출로! 근데 무엇보다 제재별, 장르별로 묶어서 푸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특히 고전문학은 더욱더 그러합니다. 고전소설을 창작영웅소설, 역사영웅소설 등등 분류해서 장르별로 분석할 때 길이 보일 것입니다. (6평과 9평처럼 문학사적인 장르별 개념을 제시문으로 주고 묻은 경우는 더욱 더 !!)
또한 선택지에 나오는 개념을 자기 말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임의로 모아놓은 작품을 그냥 하루에 3개씩 푼다는 발상이 크게 먹히는 현실은 저를 슬프게 하지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번 9평 ㅜㅜ 콘크리트 지문도 다맞고, 맨뒤 이생규장전도 다맞아놓고 화작에서 5개넘게 틀린 바보학생입니다ㅜㅜ
비문학의 경우 아 사단지문은..정말 어려웠지만 그믐달쌤이 올려주신 고난도비문학 기출문제 이용해서 꾸준히 연습했더니 오히려 비문학이 수월하더라구요. 근데 진짜 매번 화작이 복병입니다ㅜㅜㅜ진짜 이거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지문이 안읽히고 이게왜답인지 지금 오답하는데도 뭐가 답이고 얘가왜답이 아닌지도 모르겠고 연습을 뭐로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ㅠㅠ 이비에스는 문제량이 너무 적어서 하루만에 끝나더라구요 ㅋㅋㅋㅜㅜ기출문제로 화작만 모아서 푸는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또하나 문제는 제가 매일매일 국어 기출 풀어봤을 때는 에이포용지에 뽑아서 풀었었는데, 시험장에 가서 그 큰시험지에 글자가 엄청 많은거 보고 위압감이 확 오더라구요 이러한 경우는 연습을 어떤식으로 해야하나요? 실모밖에 답이없을까요?ㅜㅜㅜㅜ
헉 화작에서
하긴 종종 이런 말을 합니다. 화법은 감기와도 같은 것이라고.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것때문에 죽을 수도 있다고 ㅠ ㅠ
일단 그믐달 쌤께 감사하다는 쪽지와 댓글을~~
그리고 화법 기출을 B4 사이즈로 뽑아서 차근차근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 보아요~~
화법이 부담될 때는 겸손하게 화법 제시문이 구어로 된 작은 비문학이다~라고 생각하면서 큰 흐름을 따라서 읽고 문제를 풀다가 필요하다면 신속하게 세부 정보를 다시 확인하는 것을 연습을 통해서 익숙해지면 금방 좋아질 겁니다. ^^
무조건 빨리 푸는 것에만 목적을 두면 뜻밖의 복병이 될 수도 있는 것이 화법이라고 생각해요~
작년에도 국어를 망쳐서 재수를 하게 된 학생입니다..
강대를 다니는데 중간반이라 선생님을 비롯해서 유명하신 선생님들의 강의를 못들어서 많이 아쉬운데요.. 일년동안 공부한다고 했는데 국어 실력이 많이 오르지 않은 것 같아 속상한 마음이 큽니다.
6월 90, 9월 87인데
비문학은 사단에서 3문제, 콘크리트에서 1문제 나갔고
문법 1문제, 마지막 45번 문제에서 1문제 나갔네요..
아무래도 비문학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해서 김상훈 선생님의 GRIT 도 거의 풀었고, 나름 기출공부도 했다고 생각하는데 여전히 낯선 지문을 보면 힘이드네요.. 지문길이가 길어서 한번에 읽어도 이해가 잘 안되고, 문제를 풀때도 문제가 세세한 정보를 묻다보니 다시 지문으로 돌아가서 정보를 찾고 하면 시간이 많이 흘러서 시간의 압박도 많이 받는 편입니다.
점점 평가원이 LEET PEET 형식의 문제로 가고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LEET 자료를 구해서 풀어보려고 하는데, 그렇게 평가원의 문제방식과 다른 편인가요? GRIT 에서 LEET 지문을 풀어본적이 있는데 저는 풀때 깔끔하고 괜찮다고 느낀 편이라.. 만약 푼다면 문제는 풀지 말아야 하는 건가요..?
아무래도 지문길이도 그렇고 어려운 내용도 그렇고 스타일이 비슷한 것 같아서 LEET 문제 풀 생각을 하고 있어서..
그게 영 아니라면 앞으로 어떻게 대비를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꼭 1등급은 맞고 싶습니다 ㅠㅠ
일단 저는 유명한 선생님이 아니에요~~ 그리고 강대에 출강하는 선생님들 중 나보다 못한 선생님은 없다고 진심 생각해요. 특히 담임쌤들 면면을 보면 그들과 함께 낑겨서 묻어갈 수 있는 내가 차라리 대견하게 생각될 때가 있어요.
여튼
비문학에서 사단 지문은 시간 부족와 멘탈 관리 등이 주 원인이이었겠지요?
사단 (법인) 지문에서 중요한 것은 큰 틀을 읽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사람은 (태어나기만하면) 권리 능력을 갖지만 단체는 사단성을 갖는 법인만 법인격을 갖는다. 사람의 권리능력과 법인격은 엄격히 구별된다. (법인의 의무를 개인에게 지우지 않는다) - 일반적인 원칙이 소개
그런데 주식 회사 중 1인 주식 화사의 경우에는 1인 주주가 '회사의 대표 이사'가 되기도 한다. 이처럼 1인 주주가 '회사를 대표하는 기관'이 되면 (여기에서 대표 이사가 회사를 대표하는 기관임을 알 수 있죠.) 회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 등의 생긴다. - 특수한 상황에서 생기는 문제점
그 해결책으로 예외적으로 법인격 부인론이 제기되었다 - 원칙에 예외를 둠으로써 문제 해결.
최소한 평가원, 수능의 비문학 지문의 의식의 흐름으로 쓰여지지는 않아요. 꽉 짜인 틀은 아니라도 나름의 흐름이 있지요. 그 흐름을 따라가면서
그 안에서 세부적인 정보도 정리해 두는 훈련이 필요하겠지요.
36번에의 1번 답지는 앞에서 말한 반복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고 (말이 반복될 때 주의해야 합니다) 2번 답지는 법인격은 법인만은 갖는다는 원칙에 위배되지요.
그릿같은 경우는 수능을 염두에 두고 많이 변문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문제는 그렇지 않는 LEET 문제는 배경지식과 그것을 바탕으로 한 추론까지를 요구하는데 이것은 수능의 접근방식과는 정반대이지요. 국어과 과장님은 리트의 경우 수능 두달 전부터는 보지 않아야 한다고 까지 ~~~
지문을 읽는 것까지는 반대하지 않아요. 다만 우리의 독해는 문제풀이라는 아주 특수한 목적을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조금 아쉬운 점이 있겠지요.
본인과 정규반 수업을 들어오시는 선생님들을 믿고 남은 기간 열공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어요.
망칠 수 있는 시험은 수능 말고는 없어요. 평가원 시험을 통해서는 자신을 점검할 기회를 얻었을 뿐이지요.
화이팅입니다. ^^
문학 질문드립니다.
16번에서 선지 3번의 선경후정의 방식을 통해 화자의 내면을 드러낸다는 부분에서 제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무정하다'만 보고(진짜 왜 그랬을까요) 넘겨버리고 4번이 정답인줄 알았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선경후정은 그저 "외부의 사물에 초점을 두다가 내면에 초점을 돌리는 것"으로 보고, 임을 그리워한다는 점에서 내면을 드러내는 부분이 답의 근거가 되는 것인지요?
그렇다면 4번이 오답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ㅜ
21번에서 3번, 4번 선지가 헷갈립니다. 3번에서 말하는 '갈등'의 기준이 무엇인가요?
또한 4번선지가 허용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바쁘실텐데 항상 감사합니다 ㅜ
16번의 4번이요? 화자의 정서가 무엇에게 이입되어 있나요?
21번
갈등은 추구하는 가치관, 욕망 등등이 일치하지 않는 것이지요.
독짓기를 통해서 예술을 하고 싶은 송 영감의 욕망은 타인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지요...
4번이 틀린 선지인 이유는
송영감이 예술에 대한 집념이 있기 때문에 힘든 것이기 때문이지요.
예술을 하겠다는 욕망이 있으니까 그 욕망이 충족되지 않는 현실 속에서 고통받는 것이지요.
글 읽으면서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ㅜㅜ가려운부분 긁어주시는
질문좀 드리고 싶은데요
철재 원기동 A 콘크리트 원기둥 B
압축강도 >
인장강도 >>
포와송비 3/10 > 1.5/10 (지름 변화 / 높이 변화)
슈퍼문 ,부력지문을 풀면서 과학지문의 어려운 문제는 저렇게 해놓아야 풀기 쉽다는 걸 깨달았는데요
그래서 시험칠 때 무조건 읽으면서 간단하게 구조화합니다
읽으면서 옆에 영향을 주는 조건 -ex) 강도 이렇게 적어놓기도 하고요
기출 분석을 하다보니 뭐가 출제될지 보이고
그게 보이니까 체크하고,
옆에 살짝씩 적어놓는데요
다시 돌아올때 쉽게하려고하는건데
그런데 시간만 있으면 정확성은 있는데
문제는 이번 콘크리트 지문 저렇게 하니까 10분 (문제 푸는 것만)걸리더라구요ㅠㅠ
문제푸는것도 맞추긴 해도 오래걸리고 ㅠ
"혹시 처음의 1회독에서 너무나 많은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래서 그 목표치가 연습을 통해서는 성취되지만 실전에서 복잡하고 긴 지문에서는 달성하기기가 힘든 목표가 아닐까? "
선생님 이 댓글 보니까 제가
어떻게 지문을 대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말씀대로 연습할 때는 구조도 천천히 그리고
문제 출제요소 딱 찝은 것대로 풀리는데
실전에서는 잘 안되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
갭이 있다는 점,,어떻게 줄여나가야할까요
방향이 맞다면 그 방향으로 가야지요.
해결책은 결국 연습과 훈련 아닐까요?
선생임!혹시 2010이전의 예전 기출문제도 풀어보길 추천하시나요? 칠개년정돈 분석 어느정도 되어있는데 예전수능기출도 도음이 많이 될까요? 너무 예전 문제는 또 추론이 많다고 해서 ..
2010년 이전의 기출 많이 중요하지요~~
그리고 저는 추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고요
수능 기출에서 추론 문제 많이 많이 풀어두시길~~
답변이 늦어 미안합니다.
안녕하세요!!글잘봤습니당ㅎㅎ제가 독재생이라 자습시간이 많아서 그런데,아침에는 기출로 독해연습하고 저녁에는 사설모고나 교육청모고 풀면서 실전연습하는건 괜찮나요??매일 한회씩 풀계획인뎁..
사설모의고사를 매일 풀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요.
기출 분석을 중점에 두고 시간 관리 정도에 도움을 받는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