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S EBS Teaser 4. '한국지리 잘하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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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야심한 새벽에 한지 고수님 있기를 ㅠㅠ 뺼지 넣을지 정해야 해용
와 근데 고2가 9년 전이라니 소오름
아재..
순간 실수로 10년 전이라 써서 정확하게 그나마 수정했는데 역시 부정할수없군용 ㅎㅎㅎ
사빈은 우리가 흔히말하는 해수욕장의 해변 모래사장 생각하시면되고 사구는 그 모래사장뒤에 모래언덕이에용
덧붙이자면 사구에는 흔히 방풍림이 조성되어있어서 마을까지 모래바람이 날아오는걸 막아줘용
앗 댓 감사합니다. 그 사빈과 사구가 계절에 따라 영향을 받나요? 사빈은 보통 여름에 나타나고 사구는 바람 많이 부는 겨울에 사빈을 몰아내고 나타난다든지..
계절에따른 변화가 교과과정인지는 잘모르겠어용..근데 우리나라는 여름보다 겨울이 바람의세기가 더강하기때문에 바람에날려온 모래들이 사구에 더 쌓일수 있겠네용
그림보니깐 엄청세분화 되어있는데 저조수위선(로우타이드어쩌고저쩌고)일땐 beachface에서 doose앞까지 사빈이고 고수위선 (허이타이드)일땐 beachface는 잠길테니 berm에서 doose앞까진것같아용 제가볼땐 doose가 사구같네용
글씨가 아마 정확히 안보여서 그럴텐데 dunes 말씀하시는 거죠 그 풀 쪽쪽 나있는..? 그쵸 그럼 bar는 수중 사구 정도 되는 거 같고 한지에서 딱히 배우는 건 아니죠?
아 dunes구낭ㅋㅋㅋ 네 한지에선 딱히 샌드바같은건 배우진 않아용 dunes와 berm사이에 범커스바이 어쩌고저쩌고 그것도 그냥 조위선이 높아져서 berm이 잠긴거다 그렇게 생각하시면되용
한지에선 물의드나듦에따라 사빈과 사구를 구분하지않아 한차원 더생각하게되네용 사구를 우리말로풀면 모래언덕인데 보통 sandbar처럼 수면아래있는건 사빈이나 사구라고 하진않는뎅.. 주석처럼 그냥 해면아래모래언덕이라 하면 되겠네용
오 네 감사합니다 그대로 넣는 쪽으로 가야겠네요 ㅎㅎㅎ
도움이됐다니 다행이네용 지나가는 한지충☆이었습니당
Berm은 사빈정도 될거같은데 bar는 물아래라서 다른거같아요 사구는 사빈 뒤에 있는 언덕같은거라서 bar는 다른거같아요
오 맞아요 저도 이 생각이 들어서!! 헷갈려서 물어봤어용 ㅎㅎ 말로는 모래언덕과 사구는 국어와 한자어 차이인 것 같은데요 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