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mapper - old가 new를 만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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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영어!02-04.pdf
old가 new를 만날 때 “같음/다름/틀림”으로 연결하는 것이 공부입니다.
꼬치구치처럼 엮는 거죠.
학제적으로 접근하면 더욱 좋아요.
2011년 11월 수능 35번 : mirror
2015년 6평 31번 : one-way mirror
2015년 11월 수능 23번 : mirror
2016년 발행 수특영어 2강 4번 : delay
첨부파일을 열고 위 문제들을 찾아 비교해보세요.
그러면 유사성을 발견하게 될 거에요.
수능 문제는 소재만 달리해서 같은 핵심어의 문제가 나옵니다.
이렇게 연결해서 분석해보면 앞으로 mirror 대신에 reflect가 문제의 핵심어로 등장함을 예상하게 됩니다.
위 문제를 보고 아래 이미지를 보면 사고의 확장이 가능해집니다.
노자가 "착하지 않은 사람은 착한 사람의 거울이다"라는 말을 했어요.
착하지 않은 사람을 거울 삼아 옳지 못한 일을 경계할 수 있다는 말이죠.
위 그림에서 a와 같은 방식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a의 중심이 old가 되고 a의 가장자리가 new가 되는 겁니다.
문제, 단어 등등을 연결해서 공부하는 거죠.
마인드맵핑해서 공부하는 거죠.
올해 수특 교재를 보면
도덕적 강도의 차이 3-6
도덕의 보편성 11-11
도덕적 발전 20-04
이렇게 '도덕' 관련 소재의 문제가 3개 나옵니다.
미리 비교해두지 않으면 수능 때 저 문제 중 하나가 연계되면 헷갈립니다.
최근 10년 간 수능에서 가정법 문장이 2008, 2009, 2012, 2012, 2015 이렇게 총 6번 나오죠.
이렇게 가정법으로 또 묶고 연결해서 구문 공부를 하는 겁니다.
attribute는 역대 23년 수능에서 2014, 2015 딱 2번 나왔죠.
올해 수특영어에서는 3번 수특영독에서는 2번 나왔습니다.
2014, 2015 연계 교재에도 나왔던 단어입니다.
최근에 뜨는 단어입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올해 수특 문제를 channel이라는 단어로 연결해서 보는 겁니다.
이렇게 연결해서 공부하다보면 핵심어가 차곡차곡 모이게 됩니다.
그 핵심어들을 다시 정리하면 아래와 같은 그림이 그려집니다.
핵심어와 유사 핵심어를 찾아 연결 지으면 재진술(페러프레이징)이 보입니다.
이렇게 거미줄처럼 연결해서 공부를 해보세요.
1과 1.1을 구분하는 것이 공부입니다.
비슷하지만 미묘하게 다른 것을 찾아내는 것이 공부죠.
그 다름을 설명해주는 것이 교과서, 인강 등등입니다.
그 다름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는 것이 시험입니다.
그런데 영어는 국어에 비해서 그 미묘함이 적습니다.
수능 영어에서는 buy를 purchase로 봐도 문제가 없습니다.
국어에서는 ‘사다’를 ‘구매하다’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영어는 비교적 크게 보면서 문제를 풀면 좋습니다.
이에 반해 국어는 크게 그리고 세부적으로 문제를 풀어야 하는 과목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서 유사함의 정도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세요.
아래는 이러한 관점으로 제가 찍은 수특 문제들입니다.
EBS에 까다로운 문제들이 꽤 많습니다.
EBS 연계 교재 3권의 총 지문수가 700개 정도 됩니다.
현실적으로 700개를 모두 풀어보고 연계 체감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좋은 문제만 선별해서 풀고 반복해서 분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3등급 이하는 지금부터 하루에 한 문제씩이라도 풀고 분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 02-04 자신의 신체에 대한 이미지
★★☆ 02-05 기후가 석유와 가스 탐사에 미치는 영향
★★★ 02-08 환경 문제에 대한 과학적 해결책의 전달
★★☆ 03-01 상호 의존적인 인간의 삶
★★☆ 03-02 주류 컴퓨터 과학 이론의 한계
★★☆ 03-04 자유와 안전 사이의 균형
★★☆ 04-05 기술 혁신의 시대와 모순이 되는 도시화
★★☆ 06-01 무지를 부정하고 회피하려는 성향
★★☆ 06-02 현대의 질병과 건강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의 필요성
★★☆ 06-03 상업화와 농업의 변화
★★☆ 06-04 바이오 연료 개발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 06-05 새로운 발견과 기억
★★☆ 06-07 ‘기술 원주민’의 특징
★★☆ 11-04 감정을 위해 길잡이 역할을 하는 지성의 역할
★★☆ 11-11 도덕의 보편성
★★☆ 12-01 문화마다 다른 청취 행동
★★☆ 13-08 종의 진화와 문화 창조를 가능하게 하는 이야기
★★☆ 20-02 통합 학문으로서의 철학
★★☆ 20-03 인공물의 정의
★★★ 20-04 도덕적 발전의 도구
★★☆ 21-01 지구의 회복력에 대한 지나친 신뢰의 문제점
★★☆ 22-03 지식 창출 과정으로서의 과학
★★☆ 22-04 측정치의 부정확성
★★☆ 24-02 춤에 대한 시각 예술의 상반된 두 가지 시각
★★☆ 25-02 일반 대중이 과학에 관해 이해가 부족한 원인
★★☆ 25-03 어린이의 역할극
★★★ 26-02 읽기에서의 시각화
★★☆ 26-03 글에 대한 해석의 다양성에 대한 견해
★★☆ 26-04 인간과 다른 종을 구별시켜 준 언어
★★☆ 27-03 정보가 더 많아질수록 주위 사람들에게 판단을 의존하는 경향
★★☆ 28-01 친구를 사귀는 수단으로서의 의복과 신발
★★☆ 28-03 공감의 2가지 형태
★★☆ 28-04 자아의 복합성
★★☆ TEST01-14 양자 간 이익의 일치에 기반을 둔 신뢰 형성
★★☆ TEST01-15 원활한 의사소통에 대한 오해
★★☆ TEST01-18 물리적인 증거로 증명될 수 없는 철학
★★☆ TEST02-07 기존의 지식을 해체(대체)하는 새로운 과학적 발견
★★☆ TEST02-16 요약의 어려움
★★☆ TEST02-17 과학기술과 사회 문화의 상호 영향
★★☆ TEST02-18 개인적인 반응으로서의 시 해석
★★☆ TEST02-19 양성에 초점을 맞추는 스포츠 심리학
★★☆ TEST03-03 인간의 다양하고 미묘한 감정을 모두 담아내는 음악
★★☆ TEST03-15 Herbert Spencer의 사회에 대한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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