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의 원천]4월 대성 월례고사 최고 오답률 문제들과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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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적 의미.pdf
15년 3월 교육청 30번 어휘문제.pdf
안녕하세요?
생계형 수능 국어 강사 원천쌤입니다.
오늘 4월 월례가 있었는데 대체로 평이하는 평이 대세더군요.
평균 점수는 3월이 비해 1점 정도 오르거나 비슷할 듯합니다. (제가 갖고 있는 통계치는 어디까지나 강남대성학원 1관 중 제가 수업 들어가는 7반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오답률이 특별히 높은 문제는 27번 어휘 문제를 제외하고는 없었으며 나머지는 한 반에서 몇 명씩 틀리는 수준이었습니다.
우선
오답률 1위
27번 어휘 문제입니다.
[24~27]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화석연료가 연소하면서 대부분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있는데 그 양은 전 지구적으로 58억 톤으로 추정된다. 이 중 42%, 즉 25억 톤은 지구생태계가 자연적으로 처리할 수 있지만 나머지 58%는 지구 대기에 잔류하면서 온실효과를 일으켜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지구생태계가 스스로 처리한다는 이산화탄소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
대기가 아니라면 이산화탄소는 육지와 바다밖엔 갈 곳이 없다. 우선 육지에서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나무다. 나무가 광합성을 하면서 나타나는 탄소동화작용으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구의 열대림은 점차 파괴돼 그 기능을 잃어가고 있다. 이산화탄소 처리공장인 열대림이 줄어들면서 토양이 ⓑ노출되고 이제까지 축적돼 왔던 토양유기물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 오히려 이산화탄소를 증가시키고 있다.
다음으로 바다는 어떠한가? 해양 표면에서 해수에 의해 용해된 이산화탄소는 해수의 흐름에 의해 혼합돼 수심 300m까지의 표층부에 비교적 ⓒ균일하게 분포한다. 이러한 표층에서 이산화탄소는 동식물 플랑크톤에 의해 탄산칼슘과 유기물 등으로 변화되고, 이 물질들은 수심 300m 이하로 가라앉는다. 이렇게 심해로 옮겨진 탄산칼슘과 유기물은 심층수에 용해되거나 미생물에 의해 분해돼 다시 이산화탄소로 변화되어 심층수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높인다. 이러한 심층수는 1~2천 년 간의 오랜 기간을 거쳐서 바다를 순환한다. 즉 심해로 옮겨진 이산화탄소는 매우 오랜 기간을 머물 수 있는 것이다. 바다가 이산화탄소의 저장고라고 불리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물론 1~2천 년이 지나면 심해수가 표층수로 변해 다시 이산화탄소를 대기에 토해 놓을 수 있지만 당장은 이산화탄소를 잡아놓는 데 바다는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조금 더 많은 양을 바다가 처리하게 할 수는 없을까. 질산이온과 인산이온은 바다로 녹아들어온 이산화탄소를 깊은 곳으로 운반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이 두 물질이 없으면 아무리 많은 이산화탄소가 녹아 들어와도 동식물성 플랑크톤은 이산화탄소를 탄산칼슘과 유기물로 변화시킬 수 없어 심해로 이산화탄소를 이동시킬 수 없다. 결국 질산이온과 인산이온이 얼마나 많이 바다로 공급되느냐가 심층수의 이산화탄소 용량을 결정하는 것이다. 대기에 떠다니는 이 물질들은 비에 녹아 빗물로 바다에 직접 ⓓ유입되거나 인간이 배출하는 이 물질들이 강물에 녹아 바다에 흘러 들어간다.
그렇다면 바다는 얼마나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녹일 수 있을까. 연구자들에 따르면 바다는 이론적 추정치로 4조 3천t을 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간 바다로 20∼25억t이 녹아들어 가므로 상당히 여유 있는 양인 셈이다. 그러나 만약에 여유분을 다 사용하고 나면 어떻게 될 것인가. 아마 지구는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우주의 오아시스, 푸른 행성이 아니라 금성처럼 이산화탄소 층으로 뒤덮여 수백 도가 넘는 지옥으로 변할 것이다. 당장 대기에 잔류하는 이산화탄소 때문에 어쩔 줄 몰라 하는 마당에 몇 천 년 후를 생각할 여유가 어디 있겠느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지구의 운명을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마냥 바다로 이산화탄소를 구겨넣는 방법이 그리 현명한 대책은 아니라고 할 것이다.
27. ⓐ∼ⓔ의 사전적 의미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 : 눈썹에 불이 붙었다는 뜻으로, 매우 급함을 이르는 말.
② ⓑ : 겉으로 드러나거나 드러냄.
③ ⓒ : 한결같이 고름.
④ ⓓ : 액체나 기체, 열 따위가 어떤 곳으로 흘러듦.
⑤ ⓔ : 못마땅한 생각이나 반대의 뜻을 주장함.
꽤 많은 학생들이 초미(焦眉)의 뜻을 모르는군요. 어휘력이 초미(焦眉)의 급선무라고나 할까요?
오답률 2위
고전소설 ‘양산백전’ 38번 문제입니다.
추양대가 자신의 뜻과 달리 부모님의 의지에 따라 결혼을 하게 되는데, 추양대는 결국 죽음을 결심하고 부모님을 속이기 위해서 순순히 결혼에 응하는 척을 합니다.
‘인물 간의 갈등’의 정의를 ‘인물의 욕망, 성격, 가치관, 대응 방식의 불일치’라고 할 때, 추양대와 부모님 사이의 갈등이 해소되었다고 할 수 없겠지요. 단지 외적인 형태로 드러나는 것이 유예되고 지연될 뿐입니다. 추양대의 속도 모르고 마냥 좋아하는 보모를 보면서 모든 내막을 알고 있는 독자들은 이 갈등이 결국 어떤 형태로 결말을 맺게 될지 호기심이 일고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키우게 되겠지요. 바로 이것이 ‘극적(劇的) 재미!
38번 문제의 경우 4번 답지를 고른 학생들이 일부 있었는데
아마도
직접적 제시 = 요약적 제시
간접적 제시 = 극적 제시( 인물의 행동과 대화를 통한 제시)
라는 것만 생각이 나서 4번을 찍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설마 그럴 리가 없다는 생각도 들지만)
극적(劇的)이란 말은 영어로는 dramatic으로, ‘연극적’이란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연극은 소설과 달리 서술자가 없어서 등장 인물의 행동과 대사를 통해서 여러 가지 정보를 전달하는 특징이 있고요, (여기서 성격의 ‘극적 제시’라는 말이 나왔겠지요)
또한
소설과 달리 사건의 흐름을 정지시켜 놓고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보여줄 수가 없고(심리 묘사나 서술을 통한 설명 등등), 끊임없이 흐르는 시간 속에서 사건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지금 눈 앞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이어질 사건 자체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래서 연극은 소설(엄밀히 말하면 문학 교과서나 수능에 나올 법한 순수 문학에 속하는 소설)보다 사건 전개에 있어 긴박감이나 긴장감이 강조되고, 이것을 ‘극적 재미’ 내지는 ‘극적 긴장감’이라고 표현합니다. 또한 연극이나 영화 같은 극장르는 관객이 일정 시간 동안 고정된 자리에 앉아서 내용에 몰입하도록 해야하니까 때문에 극적 반전 등의 극적인 요소를 더욱 강조하게 되겠지요.
이 ‘극적’이란 말이 ‘연극 등의 극적인 장르처럼 긴장감이나 호기심을 유발하는’ 등의 의미로 수능에 사용된 용례는
2000년 수능, 김만중의 ‘사씨남정기’가 출제되었을 때, 48번 5번 답지입니다.
⑤ 쫓고 쫓기는 행위, 위기 일발의 상황, 극적인 조력자의 출현 등 활극을 연상케 하는 장면들은 요즘의 대중소설과 견줄 만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오답률 3위
44번 현대시입니다. 수능과 평가원에 나온 적이 없으며 마지막 교육청 출제가 10년 전이어서 그런지 의외로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쪼오끔있더군요.
[43~45]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가)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디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해 휘달릴 때에도
차마 이 곳을 범하던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光陰)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내리고
매화(梅花) 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千古)의 뒤에
백마(白馬) 타고 오는 초인(超人)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 이육사,「광야」-
44번 <보기>는 (가)에 대한 심화 학습을 위하여 수집한 자료이다. 이를 참고하여 토의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보기>---------------------
이육사(1904∼1944)
․ 시인. 1904년 경상북도 안동 출생. 항일 독립 투쟁으로 20여 차례의 투옥 끝에 베이징 감옥에서 옥사함.
․ 작품 경향: 저항 의식, 실향 의식과 비애, 초인 의지와 조국 광복에 대한 열망 등을 주제로 삼고 있음. 정제된 형식미와 안정된 운율감을 보임.
․ 「광야」: 작자의 말년 작품으로 유고로 전하여지다가, 1945년 12월 17일 '자유신문'에 동생 이원조에 의하여 「꽃」과 함께 발표됨.
---------------------------------------------
【상징사전】
․ 강물:차안(此岸)과 피안(彼岸)의 경계. 두 공간의 분리 또는 매개물. 도도한 역사의 흐름. 풍요(豊饒). 거울.
․ 눈:풍요·풍년. 길상(상서로움). 거룩함. 신성함. 밝음. 희고 보드라움. 시련. 순결. 동심. 불길함. 희망.
① 이 시의 행 배열과 연 구성에서도 이육사 시의 형식적 특성을 찾을 수 있겠군.
②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는 역사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겠군.
③ ‘지금 눈 내리고’는 일제 강점기 하에 있는 우리 민족의 부정적 현실을 형상화한 것이군.
④ ‘가난한 노래의 씨’는 우리 민족이 ‘까마득한 날’로 표상되는 일제 강점기 이전 시절로 되돌아가고자 하는 희망을 함축하고 있군.
⑤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는 조국의 밝은 미래에 대한 이육사 시인의 강한 열망을 드러내고 있는 표현으로 볼 수 있군.
이 시가 ‘과거로의 회귀를 바라는 시④’일까요? ‘미래 지향적인 의지를 드러내는 시⑤‘일까요?
여튼 답지 ④번과 ⑤번은 동시에 참일 수가 없는 명제들같군요. 즉 둘 중 하나가 답이라는 것이겠지요? (거기다가 ‘까마득한 날’은 30만년 전 호모 에렉투스도 나타나기 이전이지요, 한반도 생성은 2억4천만년 전이란 썰이 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4번도 5번도 아닌 답지를 고른 발랄한 영혼의 소유자들이 일부있더군요.
이 시의 상황, 시적 화자가 주목하는 지금, 여기는 부정적인 상황이지요. 이 상황을 형상화하는 주된 소재인 눈은 부정적인 소재가 되겠지요.
오답률 4번
희곡 36번 문제입니다.
36. 윗글에 나온 허균의 발화를 참고하여 밑줄 친 시어들의 함축적 의미를 해석할 때,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
그늘진 웅덩이를 엿보니 까마득히 깊기만 한데,
거뭇한 물안개가 그윽이 물굽이를 둘러쌌네.
그 밑엔 천 년 묵은 이무기가 있어
꿈틀꿈틀 깊은 곳에 또아리 치고 살아라.
때때로 흰 기운을 토해 내면 흩어져 연기 아득할 뿐이지만,
언젠가는 천둥과 비로 변하여 신선 세계로 날아오르리.
- 허균,「천둥을 일으키며 올라가리라」-
--------------------------
① 웅덩이 : 모순이 지배하는 부정적 현실
② 물안개 : 개벽을 요구하는 암울한 시대 분위기
③ 이무기 : 오래된 당대 사회의 관습
④ 천둥과 비 : 거센 사회 개혁의 분위기
⑤ 신선 세계 : 작가가 지향하는 이상 세계
이 문제는 제시문 이해씩이나 필요한 문제가 아니지요. (보기만 보더라도 답이 나온다는 말씀)
는 핵심적인 문장 성분만 살리면
(지금은) 웅덩이와 물안개 밑에 있는 이무기가 언젠가는 청둥과 비로 변하여 신선 세계로 날아오르리.
그러므로
웅덩이와 물안개 : 주체가 처한 지금의 현실 (부정적!!) = 암울한 시대, 당대 사회와 연결 가능
이무기 : 현재는 부정적인 상황 속에 있지만 언젠가는 이 상황에서 벗어날 존재. (즉 지금의 상황을 변화시킬 주체)
천둥과 비:이무기가 되고자 하는 모습(자신이 되고자 하는 것,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
신선 세계 : 이무기가 궁극적으로 도달하고자 하는 곳.(지향, 추구하는 이상)
이렇게 분석됩니다. 미래 지향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점에서 이육사의 와 통한다고 볼 수 있지요.
그 외
(정규반에서)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다 맞지 못한 문제들로는
12번 문법 문제와 23번 어휘 문제가 있었습니다.
(혹 제 강대 단과를 듣는 학생들 중에 12번 문제를 틀리신 분은 미리미리 자수하시길 당부드려요.)
그 외
경제 지문을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있다는 풍문을 들었습니다.
경제 지문이 다소간 불친절하다는 평도 있었습니다만 원래 경제 지문은 불친절합니다. 채권 등등을 추억해 보시기를.
일단 에 속하는 와 의 차이점은 무엇인가를 주목하시고
지문을 통해서
특정 상품의 가격이 내려갔을 때의 각각의 반응, 임금이 올라갔을 때의 각각의 반응을 확인하시면
문제에서 물어보는
특정 상품의 가격이 올라갔을 때의 각각의 반응, 임금이 내려갔을 때의 각각의 반응을 어렵지 않게 찾아낼 수 있을 듯합니다. (추론까지도 필요 없을 듯)
마지막으로
어휘 문제를 어려워한 학생들을 위한 원천쌤의 한마디와 자료!!
사전적 의미를 물어보는 문제를 보면 문맥적 접근은 아예 하지 않고 밑줄 친 단어와 답지의 뜻만 보고 눈 몇 번 껌뻑거리다가 그냥 자기가 모르는 단어를 찍고 넘어가는 분들이 일부 있어요. (사실은 많이 있어요.)
수능과 평가원 문제를 보면 08년 09월 실시된 평가원의 영웅지문에 딸린 극악했던 어휘 문제를 제외하고는 문맥을 파악하는 노력으로 어느 정도는 해결이 가능한 문제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일단 연습해 보시라고
수능 평가원의 사전적 의미 문제들을 오답률순으로 배치한 자료와
극악했던 작년 3월 학평 어휘 문제를 첨부해 드리고 그와 관련된 제 칼럼을 링크해 드립니다.
도움이 되기를~~^^(불행히도 학생들보다는 선생님들 사이에서 평이 좋았던 글들이지요.)
[국어] 30번 문제를 틀리고 단지 어휘력 부족이라고 생각하면 답이 없다.
http://orbi.kr/0005807471
[원천쌤] 30번 문제를 틀린 학생은 ‘존재’라는 말의 뜻과 용례도 모른다.
http://orbi.kr/0005818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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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수업잘들었었는데 학원끊는바람에 이제 못뵈겠네요ㅜㅜ감사했습니다!
헉 학원을 왜??
자습이 너무 부족해서요ㅜㅜㅜ
공자가 한 말에 '내가 일찍이 밥을 먹지 않고 밤새도록 잠을 자지 않고서 생각한 적이 있으나 유익함이 없었다. 배우는 것만 못하였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충분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요,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정리하는 시간도 절대적으로 필요하기에 내린 결정이겠지요.
맹렬하게 생각하고 또 생각하여서 꼭 성과 내기를 기원합니다. ^^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학원 갈 때 찾아뵐게요!!
단과수강생입니다..ㅎㅎ 항상 선생님 클리닉 자료도 잘 보고 있고, 열심히 준비하시는 만큼 저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드디어 문학을 다 맞고(어휘 틀리긴했지만) 조금 더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수업때 뵙겠습니다!
후퇴없는 전진!!
5월 달은
고전 독해력과 어휘력 강화의 달로!! 아자 아자 아자!!!
항상 도움되는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더욱 더 더더더 노력하겠습니다.
오답률 123위를 다맞고 이상한걸 많이틀렸네요..
남들이 틀린 문제는 참고할 뿐. 내가 틀린 문제가 중요하지요~~
쌤께서 주시는 클리닉 자료 너무 좋아요 정말 정성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정성껏 클리닉 자료 준비 중에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국어 공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이번에는 못 받을것 같아요 ㅎㅎ
다 맞았다는 자랑을 이렇게 하나~~
축하 축하~
본 게임에서도!!!!!
그리고 그 마음을 모아 추천 꾹!! ㅋㅋㅋ
ㅋㅋㅋㅋ 선추천 하고 읽었어요
아주 훌륭한 자세입니다.
^^
원천쌤입니다.
아래 한글에 글을 쓰고 게시판에 옮기는 과정에서 누락된 부분이 있어 수정했습니다.
선생님 강대에서 종합반 수업 잘 듣고 있어요! 저희 지금 책 다음에는 어떤 걸 하나요? 고전시를 실전적으로 읽는법을 좀 체계적으로 가르쳐주셨으면 좋겠어요ㅜㅜ
현대시로 나갈 겁니다. 다음 고전으로 그게 제 커리에요 . 고전문학도 책임지겠어용
원천쌤 강대 본관 수업 듣는 학생입니다 ㅋㅋ
3월보다 요번이 어려웠죠?
3, 4월 둘다 98이라능 ㅋㅋ 근데 어휘를 틀렸는데 초미라는 단어 그런 거 어떻게 알죠? ㄷㄷ
3등급아래로는 점수가 떨어지고
그 이상은 큰 편차가 없을 것 같아요,
3등급 아래 점수가 떨어지는 이유는 경제제문때문일 듯
초미.... 문맥상 뜻이 이상하던가요?
강대단과 수업 현재 진도 문학 전체만 하신건가요...? 5월달부터 선생님 단과를 들으려고하는데 2, 3, 4 월에 나가신 진도 알고싶어요! 일찍들을걸 놓친거 후회중ㅜㅜ
강대 단과는 비문학 문학 모두 동시에 나가고 있습니다.
문학으로는 현대문학을 했고요 5월부터는 고전문학을 중심으로 고문 독해력을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강대 본관 수업 잘 듣고있습니다
항상 선생님 수업시간에 던지시는 말들이, 지금 고민하는 것들에 대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공부하는게 결국 그분들 밑에서 일하기 위해서라는건.....
현실인식...△...
아 그리고, 선생님 현대소설 방법론 수업만 듣고 복습하고 기출보면서 적용하고 그랬더니
정말 현대소설이 쉬워졌어요.. 항상 고민하던 갈래였는데.. 감사합니다!
듣기 힘든 수업을 열심히 들어 주어서 고맙습니다.
강대 정규반 학생들의 문학만큼은 책임지고 싶네요~~^^
항상 고민하고 생각하는 자세를 간직하기를 ~~
선생님 비문학 들으려면 인강과 단과중 뭐가 더 좋을까요...?
인강의 장점은 비문학 전반의 내용을 빠른 시간에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이고
단과의 장점은 영역별로 보다 자세하게 진행하면서 과제 및 개인별 클리닉으로 보다 연습을 더 할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근데 현재 강대 단과는 마감된 상태일 겁니다. ㅠ ㅠ
그러마, 보통 한두명은 미등록 상태가 있더군요. 아마 대기를 걸어두시면 한두명은 추가로 등록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네..ㅜㅜ
쌤 비문학 꼭 들어야겠는디...
36,44 틀려놓고 문제가 이상하다고 한 제가 진짜 바보였네요.. 이 글 아니었으면 몰랐을텐데 진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반도가 지금의 모습을 갖춘 건 1억 8천만년 전 쥐라기 중기입니다..
제 글이 성찰과 반성의 기회가 되었다면 정말 고맙고 기쁜 일입니다.
그리고
조언 고맙습니다.
그래서 오답률 높은문제 정답이 1번맞나요 첫번째꺼
초미지급이군요~~
1번이 맞는 설명이란 말씀이신듯 5번아닌가요?아니면 ㅈㅅ
맞아요~
반문은 도리어 상대방에게 물어보다는 의미에요~
좋은글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시험이요.. 차분히보면 답고르는데 문제없는데 시간압박이들어가면 이상한짓하는건 연습부족이죠?ㅠㅠ
아무래도 그렇겠지요?
그리고 제가 항상 강조하는 것으로
(수능) 시험을 보다가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필요한 생각만 하는 것이고요~ 불필요한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제 수업의 모토가
'(수능에 ) 최적화된 생각의 경로'를 익히고 연습하는 수업인 것이지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진짜 여태까지 틀린 오답 문제들 골라서 적용해보니 다 되네요 그런데 23번 문제같은 경우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도움이 되었다니 기쁜 일입니다. 강사가 원리를 설명해 주고 자료를 줄 수 있어도 해보는 것은 학생의 몫인데요 끝내 하지 않는 학생들은 어찌할 수 없는 절망감을 강사에게 심어주지요.
23번 문제의 경우
따로 대비하기에는 부담이 클 수 있겠지요.
비문학 독해 연습을 하면서(기출 분석)
정말 자기가 이 단어 뜻을 명확하게 알고 있는가를 자기점검하고
사전을 찾아서 확인하는 것을 틈틈이 하면 좋을 듯 합니다.
사전을 찾을 때는 네이버 국어 사전을 추천하고 있어요~
유의어, 반의어 등 단어 간의 관계도 보여주고~
자기가 찾은 단어목록을 보여주기도 하지요 (복습에 유리)
다만
사전 찾으러 갔다가 엉뚱한 짓을 할 수 있다는 게 함정.
지금 집가는 버스 안에서 써보고 있어요! 단어장이 잘되있네요 영어 외우기도 좋을것 같아요 ㅋㅋ 정말 감사드립니다!
클리닉 정말 좋네요 쌤 글 잘보고 있습니다아
손수 댓글을~~감사드려요~~
선생님 프로필사진이 선생님 아닌줄 알았어요..ㅎㅎㅎ 내일 정규반 수업 들었는데 클리닉 받겠군요 ㅋㅋㅋ ㅠㅠ 다음시험때는 안받았으면..ㅎㅎㅎ 그래도 문학은 다 맞았어요 ㅎㅎㅎ 항상 유익한 수업 감사합니다
나도 그러길 빌어요~~
3월에 97이었는데 마지막 세문제랑 비문학틀려서 90점아래로 내려왔어요... 저만 폭락한거였군요ㅜ
상위권에서는 유지 및 소폭 하락~ 중위권에서는 꽤 많이 폭락했더군요.
보통
1) 다 맞거나 27번 어휘 하나만 틀린 학생
2) 27 및 문학에서 한두문제 틀린 학생
3) 27 및 문학에서 틀리고 경제 지문도 틀린 학생
요런 순서로 점수가 나뉘는 것 같습니다.
5월에서는 점수대를 회복하기를 바래요~~ ^^
안녕하세요 강대 단과 듣고싶은데 주말반이라서ㅜ 클래스에 있는 인강을 듣고있는학생인데요..비문학 심화 인강은 언제나오나요?
감사합니니다~
인강 수강 중에 질문 등이 있으면 꼭 게시판이나 쪽지 이용해주시고
짐화 과정은 다음 달 초 정도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