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현시점에서 한석원 알텍 수1 수2 적통 다 들어도 무리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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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학원에다녔다가 끊고 한석원 알텍 기하와벡터를 완강했는데 너무좋더라구요
출제자의 의도가 예측되는 느낌이랄까 ㅋㅋㅋ
학원에서는 너무 야매로만 가르쳐준거같아서 ㅡㅡ;
(예를들어서 함수의극한, 평균값정리 풀때 모두 다 로피탈로 풀거나
수1 점화식에서 점화식 유형 그냥 쌩까고 첫째항 둘쨰항 셋째항 넷째항까지 구한다음에
등차인지 등비인지 계차인지 확인해서 그냥 일반항구하는식으로...)
계산이 빨라서 도움되는것도있지만 저런 방법은 심도있는 문제가나오면 언젠간 막힐거아니에요 ㅠㅠ
약간 개념이 겉도는것도 있고...
근데 수1 수2 적통을 다들으려면 시간이 만만치않잖아요..
그렇다고 아무리 이과지만 수리공부만할수도없고.. 언외과탐도해야되는데..
고3시작하면 야자도 11시까지하는데 학교에서는 인강듣기도 거의불가능하고요.,
그래서 더욱 시간이업는데..
정말 어떻게할까요? 알텍 전부 다들으면 정말 도움될거같은데..
참고로 2학년 내내 수리가형은 2등급끄트머리였어요 (근데 사실 수1만 나왔기에 저러지, 셤범위가 수2 적통까지포함되면 포풍추락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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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형 2등급 끄트머리면 실력 괜춘한거같은데.. 다 듣지마시고 필요한부분만 들으세요. 다들으면 시간 모자람.
언외 괴수라면 다듣는것도 나쁘지 않은데 지금 한느님 강의력에 중독된듯요.
발견적 추론이 수능 수열의 본질이에요.. 물론 기본 식에 의한 풀이도 알아야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