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시] 덕질을 한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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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을 한다는 것은> -미제리-
덕질을 한다는 것은
해변 위에서 모래성을 쌓는 것과 같다.
모래들을 한줌 한줌 모아다가
정성들여 한층 한층 쌓아올린다.
높아지는 모래성을 보며
내 자신이 뿌듯하고 보람감을 느낀다.
그렇게 행복해 하다보면
어느새 해가 지고 어두워진다.
내것인양 정성스레 지었지만
결코 나는 이 모래성에서 살 수 없다
결국엔 저 파도에 휩슬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겠지
왜 자꾸 내 눈에는 모래성이
유리성처럼 보이는걸까
오늘도 나는 모래성을 쌓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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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벌써.. 3
개...개강이라니... 내 방학은 어디간거지
흠...1긁적 드립니다...
조낸빨리 읽으시네 속독학원 댕기셨음?
속독학원은 아니고 중1때부터 고2까지 토론논술학원 다니면서 책만 엄청읽음
는 이과옴
드립인데 받아주시네 ㄱㅅ
덕질이라는 단어만 봐도 찔린다 이제...
알
시끄러워
까
ㅋㅋㅋ
뜨끔
찔려서 들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