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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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취업 이야기들이 많다보니 교대 지원도 생각중인데요
제가 애들을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적성만 놓고 보면 초등교사가 분명히 맞지 않는데...
이런 사람이 교대 가도 괜춘한가요? 삼반을 해서 다시는 수능치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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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 친구도 이런 말들을 해주더군요ㅠㅠ
학교 찾아가봤는데 쌤들이 자기도 애들 극혐에 성적 맞춰 간건데 교대생활하고 교직1년정도 해보니 애들 귀여워 보인다더라구여.. 케바케인듯
전 제가 끝까지 애들 싫어할까봐 걱정이네요
직업으로 해보기전엔 적성이란게 확신하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아이들 좋아하는데 현직가서 때려치고.. 등떠밀려왔는데 참선생으로 진화하고 뭐 그런예를 수두룩하게봐서ㅋㅋㅋ
진화도 하는군요 ㅋㅋㅋㅋㅋ
딱히 열정 없어도 교대를 거치면 얼추 생겨난다고 하더라고요.
아하 그럼 다행인데!!!!!!
현직 7년차인 지인 : 나도 하는거보면 해볼만은 한 직업 같아
그분 말로는 애들한테 지쳐서 애들 그만 보고 싶어질 때쯤이면 방학한다고 ㅎㅎ
컼....왠지 선생으로서 보람이 없어 보이는 경우도 있군요 ㄷㄷ 물론 방학은 꿀이겠죠?
방학은 자기가 큰학교에 근무하는지 작은학교에 근무하는지 어떤업무를 맡았는지에 따라 마냥 꿀이 아닐 수도 있대요. 재수없으면 열흘밖에 못쉰다고. 그리고 그분 말로는 교사로서의 보람을 추구한다든지 난 선생 아니면 안되겠어!! 이런 마인드 가지고 들어오는 신규들 거의 없는거같대요.
그렇군요..좀 더 깊이 생각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