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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연히 매일하는 게 좋죠
2. 필수는 아닌데 직관이 아주 뛰어난 게 아니면 강의 듣는 게 낫습니다
답변감사요
만약 메디컬을 버리고 서울대를 가셨다면 후회되거나 아쉬운점은 있을까요?
저는 의대를 버리고 온 건데 가끔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그냥 의대 가서 편하게 살걸 하는 생각은 드네요
근데 이건 제가 박사 유학이라는 어려운 길을 바라보고 있어서 그런 거고 그 외에는 후회하거나 아쉽다고 느끼는 점은 없습니다
단지 인생이 힘들어서 의대 가서 꿀 빨걸 하는 생각이 가끔 드는 정도..
근데 의대 갔으면 지금 본과도 못 마치고 개백수 신세 됐을 거라 더더욱 후회 안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서울대 전컴에 가서 중간 이상의 성적을 내려면 어느 정도 공부해야하나요? 일반인 지능(?) 기준으로요… 수능공부처럼 하루에 10시간씩 공부하나요 혹시??
일반인 지능이라는 게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마다 과목마다 너무 천차만별이라
일주일에 한 과목에 20-30시간 박아야 하는 경우도 있고 하루~이틀 벼락치기 해도 B+은 나오는 경우도 있고..
제가 보기에 각 과목에서 A- 이상을 받아내려면 과제가 어느 정도 있다는 전제 하에 전공과목당 평균적으로 주 5-6시간은 투자해야됩니다.
하루에 10시간까지는 아니고요.. 이게 또 수업을 매번 착실하게 듣느냐 이런 것도 영향이 커서
예전에 연대 다니셨다고 본거 같은데 몇수해서 서울대 가신건지 여쭤봐도 되나요
21 현역이고 22 때 그냥 대충 봤다가 국어만 좀 못 보고 수학이 너무 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23 때 진지하게 준비해서 쳤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봤자 2-1까지 하고 8월 말부터 준비하긴 했네요..
아하 답변 감사합니당
햄도 3수였군아
나도 3수해서 서울대가야지
문과가 갖추면 좋을 이과적 역량에는 무엇이 있나요?
음.. 글쎄요
이과와 문과의 학문 자체가 방향성이 많이 달라서 굳이 그래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굳이 꼽자면 수학의 연역적 사고방식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수학만큼 연역적인 학문이 없습니다
그래서 대체로 수학을 사용하는 이과 학문들이 문과 학문들에 비해 엄밀하다고 느껴지는 것이고요
제가 질문을 너무 모호하게 드렸네요 죄송합니다. 경영, 경제를 제한 문과 계열이 자본주의가 요구하는 능력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적은 학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과가 지향하는 가치(소위 말하는 인문학적 역량)가 자본주의에서도 의미를 가질 수 있게끔 균형을 잡아줄 이과 계열의 공부가 무엇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