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8수능에 내신 반영 변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8수능 범위가
미/기/확+ 과탐 선택 -> 고1 수과학+ 확통으로 변해서
미적과 과학 과목를 평가하지 못하여 수시의 영향력이 증가한다는 주장이 많고 실제로 서울대도
수시 40% 수능 60%라는 ㅁㅊ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내신반영 기조가 그렇게 번질것 같지 않습니다.
1. 서울대/고려대 일부/부산대 의치 와 같이 내신반영을 했더니대학의 입결이 다른 학과대비 확연히 떨어졌습니다
-> 입결 상승을 위해서 내신 반영을 없애고 수능 100%로 가는 학교가 많을 것이다.
2. 면접으로 평가 가능
수시는 학교마다 다 다르고 현재의 실력을 측정 불가능 하지만
면접은 현재의 실력을 가장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3. 변별력 있음
평가원은 초등수학으로도 변별력 있는 시험을 낼 수 있는 출제기관입니다.
출제 범위가 줄어들어 문제가 더 괴랄해 지더라도 변별력 있는 출제는 가능할 것입니다.
4. 현재 일부 대학에서 사탐 공대가 가능
그것보다는 넓은 범위(통사+ 통과)로는 대학능력을 평가하기에 적합
5. 일반고에서 수능에 안나오는 미적분/기하+ 심화 과학 수업을 확실히 할지 불투명
개인적으로는 수능 100%면 좋겠고 차선책으로 정시+ 학교별 고사 반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 외 참고하는 좋을 사이트
시대인재 이민하 입시평가이사님의 분석(유튜브에 공개로 올라와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08년생 정시파이터 였습니다.
많은 반박 부탁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우울할때 웃는 법 14
이땐 미소가 절로 지어지더라
-
노란색으로 되어있는 레어를 사면 약 20% 페이백 흰색으로 되어있는 레어를 사면 약...
-
뭐지 이젠 나도 유명 고닉 시발
-
갤러리 정리하다 발견함
-
추천 받는다 요리후 후기 글 올리겠음
-
23수능으로 sky 문과 입학하고 아쉬움이 남아 26수능으로 최저 맞추고 한의대...
-
나한테 왜 그래 4
사문으로 왜 오는데 내 행복한 집이었는데 무서워 오지마 저리가 저리가 저리가 저리가라고
-
좀 열등감도 느끼고 밟고 올라간다 생각도 하고 그래야하는데… 난 남 보면서 잘 돼서...
-
그립읍니다
-
그리거 가보면 신기한게 님 불편한부분에 따라 헐크 도핑마냥 온갖 약을 다 받아 먹을...
-
좋아요와 댓글 좋아요를 받을 수 없는 게시글은 존재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
설맞이,이해원 0
2후 3초도 풀 수 있나요?
-
국어 노베이스 학생을 가르치려는데요.. 혹시 혼자서도 보기 좋은 독학서 독서, 문학...
-
아파서 치료받는건 부끄러운게 아니에요 저도 죽음에 대한 불안이 5살때부터 18년간...
-
감기 몸살 및 대형 면허 따야해서 2일만 휴릅하겠습니ㄷ ㅏㅇ 모두 좋은 하루 되세ㅇ...
-
너랑나 분홍신 금요일에 만나요 Modern times 이지금 사랑이 잘 잼잼...
-
왜y
-
걀과3 지각3이라서 서강대 교과식에서 2점 빵꾸나더라 ㅋㅋ
-
빤스 3
뭐
-
음식업은 다 하지마라네 섭웨 ㅈ같아서 바꾸려는데
-
작년에 원과목 망해서 실수들(특히 물1 화1)에서 투로 많이들 갔어요 제 주위...
-
굿
-
Plz
-
이겨볼게 이 늙은이가 니네 학종 한자리 뺏을게
-
너무 비쌈?? 펌이랑 커트하는디
-
개인적으로 좆같음
-
하나만 하기 너무 무섭다
-
봇치더락 그 밴드 도입부 해보고 싶음
-
군대 갔다 온 후 아주 아주 싫어하게 됐다 시급 1000원 노예
-
패스는 몰래하는거라 6월에 살려합니다
-
고 1, 고2 모고가 정말 의미없다는 건 알지만 그때까진 설렁설렁해도 고정 1이...
-
난왜441이냐 3
좀거리를둘필요가
-
누가 이렇게 들어오는거임?? 267명이나 ㄷㄷ
-
걍 추하게 얀대 신학과 가서 복전 기모딩 해야겠노 ㅌㅌ
-
오르비랑 서서히 거리두는 중
-
기하와벡터 미적분2 14
아는 사람 없어요? 물리학1이 아니라 물리1이었는데
-
누가 더 국어 잘함 6평 9평 수능 모두 백분위 96 vs 6평 2 9평 2 수능 100점
-
런하겠습니다 0
캐치미이프유캔
-
ㅇㅇ
-
의욕을 잃어버림 12
뭔가 열심히 하고싶은데 고1까지는 열정적으로 쳐놀다가 고2-고3은 공부만 했음 이제...
-
사탐런해서 사문 처음 해보는데 자연현상 사회현상이 문제 풀때마다 좀 억까 같은게...
-
이거진짜에요? 16
수시 반수는 걍 포기해야되나
-
시대는 왜 하필 4
상징이 부엉이지
-
공대자연대생들은 1
대학붙고 할거없으면 프리드버그 선형대수학 공부하세요 이거 잘하면 대학수학 날먹가능
-
3수여도 실제 나이는 재수 뭐 그런... 나도 빠른이었다면
-
수시로 걍 자기 등급대 대학 얌전히 가는게 맏아 편입을 하던지
-
방학동안 김민정 단일비 들었는데 강민철 새기분 나왔다해서 들어보려고 하는데 강기분...
-
원래 따로 연고상경 1차추합부터 총추합수 정리를 하려했는데 11
그전에 이미 문의주신분들이 다 따로 연락을 주셔가지고 딱히 그렇게 할 필요가...
-
몰래가면됨
-
국어 공부법 0
글읽기
1. 성대 중앙대 같은 학교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상위권 대학은 정시 입결에 그리 민감하지 않습니다
특히 서울대는 더더욱요
2. 대학의 생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100% 의견만 적어놓으셔서...
3. 대학은 수능의 변별력 여부보다는 출제범위 축소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역시 서울대는 더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고1수학 범위만으로 출제된 1컷 76점 수능보다, 과거 B형~가형 범위에서 출제된 1컷 92점짜리 시험지가 더 대입선발고사로써 의미 있는 평가라고 보는 거죠.
4. 우선 사탐공대 확대와 내신반영 확대 시기가 겹치기 때문에 설득력이 떨어지고,
사탐이나 통사통과나... 공대 입학에 그게 그거 같습니다
5. 하지만 불투명한 것이 미적분/기하/과학 심화를 100% 절대 안 다루는 수능보다는 매력적일 수 있겠죠.
1. 에는 동의합니다
SKY 라인에서는 내신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5,
전 불투명한걸 면접으로 해결할 수 있고 면접이 가장 정확한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학의 선호는 나오기 전까지 아무도 모른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3
3도 의견에 어느 정도 동의하지만
변별력이 없기 때문에 대학에서 수능 비중을 축소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5. 영과고/외고 수시 학생과 (내신+ 일반고에서 특정 분야 괴물들)들
의 유입으로 (대학입장에서) 수시 출신이 가르치기에 더 수월할 것입니다.
하지만 sky 밑으로는 이러한 장점이 줄어들어서
밑 공대 입장에서는 수능잘 내신망 들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