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정원 1800명 체감
OECD 국가들 기준 많은 편은 아니라함
일본이 치과의사, 약사가 폭망함. 정원 관리 못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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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별 보건의료정책이 너무 상이해서 (약사 경증질환 처방권 보유여부, 성분명처방 보유여부, 백신접종권 보유여부 등) 일대일로 비교하는건 정말 무의미해요. 우리나라 약사는 팔다리 다 짤려있는 형태라, 정원을 줄이든지 권한을 늘리든지 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약사는 존재의의가 의사처방에 대한 더블체크+견제라 의사 수 대비 약사 수로 보는게 좀더 나아요!
의사 수 대비면 포화가 맞네요
포화라기엔 개국가가 잘벌긴하는데....
우리나라 개국약사는 지금도 권한 및 로딩에 비해 지금도 굉장히 많은 수입을 가져가는 편이죠
그렇다보니 정작 필요한 종합병원이나 제약회사 쪽에는 턱없이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고로 추가 증원해서 몸값 낮춰서 해당 분야로 유도하는 게 맞습니다
아니면 이번에 한약사 전문약 관련해서 죄다 불송치 무혐의 떴던데 한약사 약사 일원화도 좋아보이구요
그렇다고 권한을 늘리자니 이번에 의사 증원하면서 그럴 이유가 더더욱 없어졌습니다 약사 상위호환이 의사인데 굳이..? 그리고 땅덩어리도 좁아서 어딜 가나 약국 병원이 있는데 그럴 이유도 없구요
얘 약까 계속 하는 한미약품 닉변임
약까가 아니고 팩트를 말했을 뿐
메시지를 공격할 수 없어서 메신저를 공격하는거?
제약회사 턱없이 부족하다는거 진짜 제약회사 쪽 몰라서 하는 소리네. 의약 바이오 전공 배출자가 얼마나 많은데요. 바이오 쪽이 삼성전자, 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쪽이랑 비슷한줄 아나보네.
뭔 소리임 애초에 개국약사 비율이 몇 퍼인지나 앎? ㅋㅋㅋ
약사가 제약회사 가기만 하면 어서옵쇼에 고속 승진하고 위쪽 라인도 꽉 잡고 있고만
관리 약사는 얼마 뽑지도 않고 연구직 가야됨. 연구직이면 석박사고 이건 약사냐 아니냐보다 실적이 중요함. 약사가 승진에 유리하긴 하나 바이오 인력이 없어서 그런게 아님
팩트는 제약업계 종사하는 약사 비율이 5프로도 안 됩니다
개국약사가 불필요하게 돈을 많이 버니까 연구직으로 전혀 안 가는 기현상이 나타나는 거죠
그래서 바이오 인력은 항상 부족합니다
약사들이 죄다 안 가니까 이공계 쪽에서 뽑는데 스펙 좀만 좋아도 취업 잘 됩니다
https://www.dailypharm.com/Users/News/SendNewsPrint.html?mode=print&ID=80628
약사면허 소지자가 약국을 차리는 비율이 미국, 일본, 한국 순으로 각각 55.4%, 43.6%, 77.5%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건 한국 제약회사가 중소기업이라서 그래요. 한국 제약회사 중에 삼성, 하이닉스, 현기차 위상을 가지는 기업이 있나요. 우리나라는 제약 산업 쪽 후발 주자입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죠.
한국 제약회사가 중소기업인 이유가 죄다 개국약사를 하니까 그렇죠
덕분에 대학병원이나 2차병원, 제약 쪽에는 항상 약사가 부족합니다
그러면 제약회사쪽에 메리트를 늘려야되는거지 왜 약사 몸값을 낮추는 방향으로 나가는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단순 열등감,신포도질로밖에 안보여요
그 이유도 이미 설명했습니다
현재 개국약사가 전문성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돈을 가져가기 때문입니다
의치한약수판검변 중 유일하게 독자적인 전문직 행위 (의사=진료, 변호사=재판 등) 를 하지 않는 건 약사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거에 비해 돈은 절대 적지 않게 가져가죠
실제로 하는 일도 애매합니다
약 조제 관리? 이런 걸 전문성 있다고 보긴 애매하구요
복약지도? 약봉투에 친절하게 다 써져있습니다
그러면 대체 약사가 하는 전문적인 게 뭐냐? 라고 물었을 때 그나마 대답하는 게 그 놈의 이중점검인데 ㅋㅋㅋ
웃긴 게 이미 간호사들도 로컬에서 1차적으로 잘만 수행하고 있고, 수험생사이트니까 예시 하나 들어주면 문제를 직접 만들어서 출제하는거랑 이미 출제된 문제 이상하진 않은지 검토하는 건 그 수준이 하늘과 땅 차이죠
물론 이중점검은 후자입니다
그리고 약사는 면허를 공짜로 줘도 제가 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열등감, 신포도질은 아닙니다
일본이나 유럽은 제약 산업이 한국이랑 비교도 안되게 커서 약대생 많이 뽑아도 타격이 덜함
자동조제기때문에 대부분 1인약국으로 운영 가능하고 옛날에 5명 이상들어가는 대형약국도 2~3명으로 운영가능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