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린몽 [1037202] · MS 2021 · 쪽지

2025-02-02 20:41:17
조회수 397

무작정 ㅈ반고 가지 말고 공부 분위기도 생각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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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때부터 수능이나 이에 준하는 진단평가를 쳐서 본인의 객관적인 순위를 알고

그에 맞춰서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하면 ㅈ반고 가도 됨 


보통 ㅈ반고 간다는 애들이 오르비에서도 

???: 저 중학교 때 전교 1, 2등 했는데 이 정도면 서울대 가지 않을까요?


못감.  


국영수 고1 3모 / 전년도 수능을 쳐 보고 본인의 위치를 파악한 뒤

전략적으로 ㅈ반고 가야 함 

그리고 내신 1.0 뜬다고 자만하지 말고 정시공부 ㅈㄴ 열심히 해야 뭐가 됨


근데 ㅈ반고의 단점은 자만하기 ㅈㄴ 쉽다는 거임

중고등학교 내내 공부를 ㅈㄴ 설렁설렁 해도 전교권 유지할 수 있는 경우들이 많고

그러면 본인이 머리 좋은 줄 알음 나도 그랬고....


주변에 ㅈ반고에서 내신 1점 초반대 받고 자만해서 

정시 공부도 대충 하다가

6모때 개털리고 지금 재수하는 친구들

한트럭임


만약 나도 내가 걔들 따라서 ㅈ반고 갔으면

자만해서 수능 공부 이렇게 열심히는 안했을듯


그래도 수준 있는 고등학교에서 내신 개털려서 수능공부를 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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