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 배우 이주실, 암투병 끝 별세…향년 81세
2025-02-02 18:27:36 원문 2025-02-02 16:15 조회수 1,486
배우 이주실. [헤럴드POP]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이주실이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소속사 일이삼공 컬처는 2일 “위암 투병 중이던 고인이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사망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해 11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위암 판정을 받았다.
이후 석달간 치료를 받아온 고인은 이날 경기 의정부시 둘째 자녀의 집에서 생을 마감했다.
앞서 고인은 유방암 3기 판정을 받고 13년간 투병해왔다. 꾸준한 관리로 완치 판정을 받았던 그였지만 최근 검진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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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유방암 3기 판정을 받고 13년간 투병해왔다. 꾸준한 관리로 완치 판정을 받았던 그였지만 최근 검진을 통해 암이 재발한 걸 알게 됐다.
사인은 위암으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