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0cm 서랍 4
이거 왤케 아련하냐 노래 개좋네 진짜
-
티셀의 야심작 단돈 22만원 미요타 9015를 달고는 절대 나올 수 없는 가격...
-
이거 어케 읽음 6
-
대학을 안 가보니까 뭐 일정이 어케된느지 감이 안 오는데 몇시쯤 잡으시나용..
-
맨날 농담으로 꺼라꺼라하니까 진짜 본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거노!!
-
근성과 집념
-
평가원 #~#
-
여목이랑 비슷한건가? 오르비언들 나랑 취미가 비슷하구나.
-
오또오또오또오또 0
벤베크만
-
수학 있잖아 6
문제만 ㅈ빵나게 푸는게 맞을까?
-
아 ㅋㅋ
-
등록금은 필수로 내면서 학생회비랑 동창회비는 선택 납부로 되어있던데 내면 좋은점이 뭔가요 시립대여요
-
하징짜종나이쁘네 17
하지만 살 돈이 업는걸.... 우우 오뿌이 울었어
-
1.일관된 풀이 2.좋은 문제퀄리티 3.듣다보면 유잼 4.모든 커리가 ㅇㅂ에 다있음
-
최초합 학교에 등록금을 낸 상태에서 나중에 추합했을때 환불 신청만 한다면 추합학교에...
-
얼굴에 바르는 연고 때문에 광대 쪽에 홍조 생겼는데 적당하게 볼터치 해준 느낌이라 오히려 괜찮아졌음
-
해'줘'
-
과외하면 월 500은 준다는데
-
시발점 미적분 1
미적분 개념원리랑 rpm풀고 시발점 푸는데 예제문제도 가끔 막히는데 이거...
-
여자어테스트 2
힝...
-
일단 내신으로 1바퀴 돌린 적 있긴 한데 3모 전까진 끝내야함..?
-
흠냐뇨이
-
원래도 양학을 잘하긴했지만 팀 전체 폼이 확 돌아오노
-
연고가 설로 빠지고 서성한이 연고로 빠지고 중이 서성한으로 빠지고 시경이 중으로...
-
교재비용이 생각보다 너무 많이 나가는 것 같아서 부담스럽고 부모님께 죄송해요…ㅠ...
-
지금 박종민 들었는데도 붖족한것같시서 사려고대는데 살까... 수분감이랑 작년...
-
뉴런필수인가요 4
공통은 아이디어+기생집으로 강의올라오는거 맞춰서 하는 중이고 김기현쌤 듣다보니까...
-
치이이익 9
꿀같은 담탐
-
삼반수 훈수질 ㄱㄱ 20
국어는 열심히 해서 올렸고 탐구는 원래 잘했는데 영어 개못함 +수학 ㅈ망 이슈로...
-
올해는 젤 높이 쓴데가 건동홍이네...
-
윗분들 경외시 많이 쓰셨던데 제발 빠져주세요 제발
-
고지서에 0원 나와있는데
-
이게 맞나..
-
교재 시켰는데 안 온 책들이 있는데 확인해보니 분리배송도 아니라서요 전화로 문의하면...
-
경1마 왜 금칙어임 13
기출에도 나왔는데
-
어느정돈가요?
-
왕복 2시간 넘는 잇올 다니고 있음 관독이라 그런지 공부도 열심히 하게되고 성적도...
-
뭐하고 살지 0
20대의 우울증이다
-
걍 내용 따라가면서 납득하고 품…
-
시급 4이상이 가능함??? 지방기준임 (서울 수도권 제외)
-
진짜 큰일이다 0
개강도 안했는데 벌써 벽느껴지네 명문대생들은 레벨이 다르구나
-
화1 24수능 50점인데 그 이후로 공부안해서 25수능 혼자 풀었는데 44점 나옴...
-
쫄지말고 힘내자 화이팅!
-
풀이 어떰뇨? 15
-
[국어] '이해'와 '납득'이 아닌 '도식화'에 집중하자! 8
간단한 기출문제를 가져와 보겠습니다. 2024 수능 지문의 1문단입니다. 이전에 한...
-
성적을 가장 잘 받을 수 있는 과목은?
-
이거보니까 존나슬프네 24
남자로 대입해도
-
심심 1
애니나 봐야지
-
부탁드립니다
결론이 ~일 수밖에 없는 절대적인 이유라.. 그런 게 있나요
그 절대적이다의 의미가 '이거이거는 참이라고 의심없이 받아들이기로 약정한 체계 안에서는 절대적으로 그렇다' 이런 소극적인 의미였어요
어떤 철학적인 견해를 갖고 한말은아니구,,
네네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고 댓글 달았습니다. 저도 고1~2때는 님과 같은 이유에서 수학을 좋아했고 그런식의 사고에 매료되어 있었는데요. 지나고보니 허상이더군요. 그러한 공리계가 존재한다는 가정이 틀린 것은 아닐까 의심되고... 너무 교조적인 투로 말씀드렸나요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아하,,
하긴 비유클리드기하학이나 불완전성정리 같은 사례들 생각하면 절대적이라는 표현은 좀 강한 표현일수도 있겠네요
근데 그런말이 있잖아요? 수학자들은 주중에는 플라톤주의자, 주말에는 형식주의자가 된다,,
이 비유를 빌리면 저는 좀 단순하게 사는편이라 주중에도 주말에도 그냥 계속 플라톤주의자임,, 당장 이 활동으로 즐거우면됐고 의심으로 굳이 그런 낙원을 망치고 싶진 않아서,, 머 그런것같아요
아뇨아뇨 일정한 공리계 내에서 참거짓이 결정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완전한 공리계의 존재를 부정한 것이 아니라 일정한 합의가 이루어진 공리계 자체가 일상의 여러 측면에서 존재하는가에 대해 의심스럽다는 말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근데 막줄은 조금 공감되네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16.gif)
사실 저는 선생님 말씀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요,, 가방끈이 짧아서 그런지,,,, 선생님께서 수학적인 결론의 절대성에 대해 의심을 표하셔서 저도 수학에서의 패러다임전환이라고 할수있는 사례들을 들면서 일부 동의를 표한 것이었습니다,, 수학 체계가 제대로 합의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그런 말씀이신가요?하냥아 안녕!
아이고 제가 말하는 재주가 없어서 그런지 의미 전달이 잘못 되었네요..ㅠㅠ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수학적 논증이 현실의 다른 측면, 말하자면 수학 이외의 분야에서 올바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었고 그 이유로 들 수 있는 것이 누구나 의심없이 그렇다고할 혹은 수학적으로 짜여진 공리계의 부재이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논증적인 사고를 좋아하고 같은 맥락에서 수학을 좋아하신다 하시길래 저도 모르게 일상에서도 계조없는 수학적인 성격의 해답을 찾길 좋아한다고 판단했네요..
여하튼 어울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누구에게나 귀를 열어두고 상대가 하고자 하는 말을 올바로 이해하려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수능화이팅!
![](https://s3.orbi.kr/data/emoticons/rabong/018.png)
감사드립니다선생님도 행운이 따르시길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06.gif)
사실 저에겐 너무 추상적이고 낯선 생각들이라 잘 흡수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고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