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때 이마트가서 코믹 메이플스토리 비닐 뜯어서 몰래 봄
-
이미 다른 강사 실전개념 2개 끝내고 기출도 지금 수1은 1회독 끝나고 수2...
-
잇올 간식 3
자리에서 간식먹는거 안되나요? 규정에 물음료만 가능하다고는하는데 이클립스 정도도...
-
"평가원 8연속 미적 100점 생1 1등급" "9번의 평가원시험에서 2문제를...
-
배가 미쳤나봄 3
아까 집 오고 병원 가기 전에 어제 먹다 조금 남은 김치찜이랑 밥 반공기 먹었는데...
-
집에서 혼자 집중해서 몇시간 공부할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것..
-
사랑인줄도 모르고 가슴만 저려오며 파란 달만 쳐다보았네~
-
연약한 여자 6
이게 정말 허약하고 연약한 여자라는 뜻이에요? 전에 결혼 비슷한거로 봤던 기억이...
-
강제금연 1일차 9
약간 예민해진건지 짜증이 확 날 때가 있네요 일단 월요일까지 금연확정임...
-
반가워요 이제 집만 가면 되네요. 집중잘되고 좋았던거같아요 Vpn은 다운완뇨
-
다들 착해서 잘 받아줘 으헤헤
-
술 먹을까 6
낼 휴일이니까 쪼금 먹고 자야겟다
-
현 고2고 1학년을 총 내신 1.4 (수과1.0 국수영과1.1) 로 마무 리...
-
뱃지 4
어케 바꾸는 거에요?
-
복귀안하면 again 5058이라는데
-
학교 분위기 어때 일단 난 뭔 공고온거 같다
-
노베 수학 커리 0
50일 수학 듣고 커리타려고하는데 정승제쌤이랑 이미지쌤 중에 노베한테 어떤 분을 더...
-
드릴드1 드릴드2 드릴25 드릴26 설맞이 25브릿지합본 풀고 지인선 풀려고했는데...
-
입문n제 추천좀 6
김기현 기생집 하고 있는데 끝나면 킬러 복습하면서 n제 시작하려고 함 커넥션(김기현...
-
pc방 도차쿠 1
드개재잇
-
존잼
-
기분탓이거나 우연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밥은 그냥 천천히 먹을까..
-
시계 팔아보고 싶음 근데 키 작아서 안될듯
-
고학력자들이 넘쳐서 그런가
-
강박이라는게.. 2
사람을 망치는 것 같음..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그것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스트레스를...
-
노캔 성능 좋나요? 지금 패드, 휴대폰 다 삼성이고 버즈2 프로 사용중인데 버즈...
-
탈릅하 10
겠냐 난 무조건 내 이름을 오르비에 남길거임 “아 그때 팜하니의파마늘님“
-
와 4연패네 0
ㅋㅋㅋㅋㅋㅋㅋㅋ
-
qNv 24번 2
그림 비율이 좀 이상헙니다..
-
백화점 은행 카드사 보험사 등등 대기업 많은거같은데…
-
혈육이 99년생인데 서울대 다니다가 전역까지 하고 의대를 입학한 케이스라 주변...
-
좀 더 날씨 풀리면 입어야지 하는 건 기출분석을 제대로 안 한 것이다 17도 18도...
-
아이고님들아어디가요
-
그때는 그냥 전부 자르는 게 맞음 ㅇㅇ
-
반수 고민 질문 0
이번에 반수 생각중인 여자사람인데 경험자 분들 한테 질문드립니다ㅠㅠ 사정이 있어서...
-
탈릅할까 17
덜 오게되고 재미도 떨어지고.. 가끔 오면 재밋긴한데
-
막상 써보니까 계산 진짜 많이 줄어듦.. 왜 이걸 안 쓰고 있었지 ㅋㅋㅋ
-
기하문제 과몰입하다가 올리브영 문닫음 악 세일 오늘까진데...
-
있겠냐고 ㅅㅂㅋㅋ
-
변증법이니 뭐니 그때도 어렵긴 했다만 계속 쉽게 나오던 화작에서 로봇세 이ㅈㄹ하고...
-
양모펠트 ㅇㅈ 5
펭퀸임
-
안나눠지는줄 알아서 30번 틀렸다 시발개같다
-
갑은 을을 유인하여 호텔방으로 끌고와, 을을 강간하려 하였다. 그러나 을이 계속...
-
잇올에서 0
친해지고싶은 엉아들 있는데 말걸면 싫어하겟죠
-
ㅇㅇ
-
현역 확통 2등급 목표고 확통은 문제 없어요 수1수2가 문제인데, 수시러라 정시...
-
그렇다ㅏ
-
오공완 4
공부시간 12시간 7분?
-
BUS KING하고싶어
-
진격거에 댜한 진지한 토론은 어디서 해야 하나요
결론이 ~일 수밖에 없는 절대적인 이유라.. 그런 게 있나요
그 절대적이다의 의미가 '이거이거는 참이라고 의심없이 받아들이기로 약정한 체계 안에서는 절대적으로 그렇다' 이런 소극적인 의미였어요
어떤 철학적인 견해를 갖고 한말은아니구,,
네네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고 댓글 달았습니다. 저도 고1~2때는 님과 같은 이유에서 수학을 좋아했고 그런식의 사고에 매료되어 있었는데요. 지나고보니 허상이더군요. 그러한 공리계가 존재한다는 가정이 틀린 것은 아닐까 의심되고... 너무 교조적인 투로 말씀드렸나요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아하,,
하긴 비유클리드기하학이나 불완전성정리 같은 사례들 생각하면 절대적이라는 표현은 좀 강한 표현일수도 있겠네요
근데 그런말이 있잖아요? 수학자들은 주중에는 플라톤주의자, 주말에는 형식주의자가 된다,,
이 비유를 빌리면 저는 좀 단순하게 사는편이라 주중에도 주말에도 그냥 계속 플라톤주의자임,, 당장 이 활동으로 즐거우면됐고 의심으로 굳이 그런 낙원을 망치고 싶진 않아서,, 머 그런것같아요
아뇨아뇨 일정한 공리계 내에서 참거짓이 결정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완전한 공리계의 존재를 부정한 것이 아니라 일정한 합의가 이루어진 공리계 자체가 일상의 여러 측면에서 존재하는가에 대해 의심스럽다는 말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근데 막줄은 조금 공감되네요

사실 저는 선생님 말씀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요,, 가방끈이 짧아서 그런지,,,, 선생님께서 수학적인 결론의 절대성에 대해 의심을 표하셔서 저도 수학에서의 패러다임전환이라고 할수있는 사례들을 들면서 일부 동의를 표한 것이었습니다,, 수학 체계가 제대로 합의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그런 말씀이신가요?하냥아 안녕!
아이고 제가 말하는 재주가 없어서 그런지 의미 전달이 잘못 되었네요..ㅠㅠ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수학적 논증이 현실의 다른 측면, 말하자면 수학 이외의 분야에서 올바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었고 그 이유로 들 수 있는 것이 누구나 의심없이 그렇다고할 혹은 수학적으로 짜여진 공리계의 부재이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논증적인 사고를 좋아하고 같은 맥락에서 수학을 좋아하신다 하시길래 저도 모르게 일상에서도 계조없는 수학적인 성격의 해답을 찾길 좋아한다고 판단했네요..
여하튼 어울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누구에게나 귀를 열어두고 상대가 하고자 하는 말을 올바로 이해하려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수능화이팅!

감사드립니다선생님도 행운이 따르시길

사실 저에겐 너무 추상적이고 낯선 생각들이라 잘 흡수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고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