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 "'다자녀 전형' 확대, 대학들 동참해달라"
2025-01-23 11:19:47 원문 2025-01-22 15:30 조회수 2,322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493863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교육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은 다자녀 가정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다자녀 전형' 확대에 더 많은 대학이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2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요청으로 2025년 대교협 정기총회에 참석해 '저출생·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과 대학과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주 부위원장은 대학의 사회 통합적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득 수준, 거주 지역에 따른 사교육 접근성 차이가 교육 기회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미...
-
[단독] 삼성전자, V10 낸드부터 中 YMTC 특허 쓴다
02/24 21:47 등록 | 원문 2025-02-24 13:55
1 1
삼성전자가 V10(10세대)부터 새롭게 채용되는 첨단 패키징 기술인 '하이브리드...
-
중국 해커, 어설픈 기업 기밀 도둑에서 전쟁 무기로 진화 [PADO]
02/24 21:15 등록 | 원문 2025-02-08 06:00
1 0
[편집자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7년까지 대만 공격 준비를 군에 지시했다는...
-
머스크 2조달러 아낄 수 있다는데…'DOGE' 칼질에 美공직사회 칼바람
02/24 21:13 등록 | 원문 2025-02-20 10:08
0 0
지난달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후 그를 제외하고 2기 행정부에서...
-
200원짜리 한 발로 벌떼 드론 동시 무력화… ‘RFDEW’ 실전배치 눈앞 [밀리터리 월드]
02/24 21:12 등록 | 원문 2025-02-16 19:04
2 0
드론을 감지하고 추적해 무력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지향성 에너지 무기(RFDEW)가...
-
아이 무덤에서 다른 남자와 관계한 짝사랑···“그래도 절대 못잊겠어요” [사색(史色)]
02/24 21:09 등록 | 원문 2025-02-15 09:16
2 6
[사색-89] 그토록 간절히 원했으나, 그녀는 신기루처럼 빠져나갔습니다. 그녀를...
-
‘삐끼삐끼 송’ 대박 났는데… 원곡자 토니안, 저작권 수입은 26만원
02/24 20:26 등록 | 원문 2025-02-24 11:37
0 1
응원춤으로 전세계 유명세를 탄 일명 ‘삐끼삐끼’ 음원의 원곡자인 가수 토니안이 최근...
-
"벌통 도둑 잡았어" 말하고 실종된 양봉업자…암매장된 채 발견
02/24 20:21 등록 | 원문 2025-02-24 06:07
1 1
(정읍=뉴스1) 장수인 기자 = "아버지가 연락이 안 돼요." 설 연휴였던 지난...
-
"야당 대표 노려본 게 탄핵사유 맞나?" 재판관 질문에…국회 측 "국회 무시 정황"
02/24 19:23 등록 | 원문 2025-02-24 17:00
8 1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를 의결한 국회 측은 박 장관이 야당 대표를...
-
목숨 구해준 소방관들에게 "800만원 수리비 달라" 요구한 주민들
02/24 15:50 등록 | 원문 2025-02-24 05:00
7 7
[파이낸셜뉴스] 화재가 발생한 빌라 건물에서 구조 활동을 펼치던 소방관이 현관문을...
-
갑질 의혹 벗고 돌아온 강형욱 "너무 기뻐…뭐든 다 해드리겠다"
02/24 14:06 등록 | 원문 2025-02-24 09:32
2 1
직원 갑질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무혐의 처분 뒤 복귀...
-
-
[단독]아내가 휘두른 양주병 맞아 숨져…1타 강사의 비극
02/24 12:49 등록 | 원문 2025-02-24 11:11
7 7
수험생 교육업체 소속 1타 강사가 아내가 휘두른 양주병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
총선서 극우 정당 ‘독일대안당’ 2당으로 급부상…집권당 사민당은 3위
02/24 09:31 등록 | 원문 2025-02-24 08:03
4 7
기민당·기사당 연합 29%로 1위 대안당, 창당 10여 년 만에 사민당 넘어...
-
트럼프가 "동의한다"며 추켜세운 고든창 연설보니.."중국, 韓선거 조작"
02/24 05:08 등록 | 원문 2025-02-23 21:54
8 8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미국 최대의 보수주의행사인...
-
트럼프 "싸움 아직 시작도 안해"…고든 창에 "훌륭해"
02/23 17:15 등록 | 원문 2025-02-23 15:59
4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수단체 연례행사에 참석해 취임 후 1개월여동안 실행한...
-
납치 오해해 택시서 투신 사망한 여대생...택시기사 '무죄'
02/23 15:57 등록 | 원문 2025-02-18 13:50
7 9
주행 중이던 택시에서 뛰어내리다 뒤따라오던 차량에 치여 숨진 포항 여대생 사망...
-
“부산 도심에 웬 군인? 놀라지 마세요”…육군, 내일부터 전술훈련
02/23 13:36 등록 | 원문 2025-02-23 10:19
3 3
육군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도심에서 전술훈련을 진행한다. 23일 군에...
-
"중국, 한국 반도체 기술 수준 다 추월"…2년 만에 뒤집혀
02/23 11:28 등록 | 원문 2025-02-23 09:18
6 3
▲ 중국 반도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수준이 중국에 대부분 추월당했다는 전문가들의...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교육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은 다자녀 가정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다자녀 전형' 확대에 더 많은 대학이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2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요청으로 2025년 대교협 정기총회에 참석해 '저출생·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과 대학과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주 부위원장은 대학의 사회 통합적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득 수준, 거주 지역에 따른 사교육 접근성 차이가 교육 기회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미 우수한 학생이 아니라 잠재력 높은 학생을 선발해 인재로 성장시키는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MIT 사례를 예시로 들며 "다양한 학생을 선발해 최고로 키워내는 저력이 있다"고도 했다. MIT 졸업생들을 보면 가족의 소득은 중위 소득이지만, 본인소득은 최상위 수준이라는 것이다. 즉 대학이 성적뿐 아니라 다양한 배경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 선발에도 관심을 가져달라는 의미다.
또 교육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은 다자녀 가정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025학년도 51개 대학에서 운영한 다자녀 전형 확대에 더 많은 대학이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자녀 전형은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전형에 다자녀 가정 자녀를 포함하는 내용이다. 2025학년도 경희대, 중앙대 대학과 카이스트 등에서 선발한다.
주 부위원장은 "현재 운영 중인 대학에 문의해 보니 대학의 입장에서도 사회적 다양성의 확대, 입학 자원의 확대 등 장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 부위원장은 청년층의 사회 진출 지연이 혼인·출산연령 지연으로 이어지는 점을 언급하며 계약학과 확대 및 산업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전공 분야에 대한 충실한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원활하게 직업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사회 진출 지원 역할 강화를 당부했다.
근데 다자녀 가정이냐 아니냐는 수험생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닌데 저러면 좀 문제되지 않을까요
저출산이 더 문제라서 그런듯
근데 저 정책이 만약 시행된다 해도 출산율 증가에는 전혀 효과가 없을 거 같음
정책하나만들었다고 드라마틱한 효과가 생기진 않겠지만 다자녀가정에 혜택을 늘려가는 방향은 맞지
않을까싶네요
신혼 부부들이 자녀 계획할때
20년후 자녀의 대학을 생각하진 않을거 같긴함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는게 아니라 미미한 효과 조차도 글쎄다 싶은거지 차라리 단돈 만원이라도 더 지원해주는게 나아보임
그건 맞긴 함. 애낳을지 말지 결정하는 단계에서 다자녀 전형이 생겨났다고 해서 근본적인 어려움이 해소된 건 아님. 단지 애 낳기로 한 가족이 어쩌다가 오히려 좋아가 돼버린 거지
이게 맞지 ㄹㅇ
우리집 3명인데 아무 혜택도 못받음..
화교 정원외 이딴거 없애고 제발 다자녀 전형 정시에도 좀…
입시결과에 혜택을 넣는게 맞는건가
사교육비를 줄여주는쪽으로 혜택을 줘야지 이게 맞나

아 외동인데검머외 짱깨전형이나 없애고 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