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다 의대 갔나봐"…KAIST 마저 '이럴 줄은' 초비상
2025-01-11 06:44:07 원문 2025-01-07 17:36 조회수 5,270
의대 증원에 따라 공대 인재 궁핍 상황이 현실화할 조짐이다. 최고 과학 인재가 모이는 KAIST 등 4개 과학기술원의 2025학년도 정시 지원자가 지난해 대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과대학 정원이 한꺼번에 1509명 늘어나자 최상위권 학생이 대거 의약학계열로 몰렸기 때문이다. 올해 정시 의대 지원자는 6년 만에 1만 명을 넘어섰다. 고급 두뇌를 키우는 과학기술원까지 ‘의대 증원 후폭풍’에 휩싸이자 미래 과학기술 인력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는 우려가 나온다.KAIST 지원자 38%↓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KAIST 등 4개 과...
-
정용진 회장, 트럼프 취임식 참석 위해 방미…“대미 창구 빨리 개선되길”
01/18 19:05 등록 | 원문 2025-01-18 11:14 1 0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0일(현지시간)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
-
"또 자막 사고?" 남파된 간첩 → ○○○ 간첩으로 바꾼 MBC
01/18 18:07 등록 | 원문 2025-01-18 17:20 7 3
MBC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을 보도한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뒤...
-
01/18 16:53 등록 | 원문 2025-01-18 16:48 4 5
러시아 전투에 투입된 북한군이 현재 추세로 볼 때 올해 4월 중순에 궤멸될 수...
-
[단독]이화여대 올해 등록금 3.1% 인상…17년 만 결정
01/18 11:13 등록 | 원문 2025-01-18 10:57 2 14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이화여대가 17년 만에 학부 등록금 인상을 결정했다....
-
교육위, 野주도로 '의대 증원 추진과정' 감사원 감사요구안 의결
01/18 01:05 등록 | 원문 2025-01-18 12:08 1 3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는 17일 전체회의에서 정부의 의대...
-
대학 실수로 재수할 뻔한 수험생, 결국…DGIST "합격 처리"
01/17 20:38 등록 | 원문 2025-01-17 18:40 13 35
대학의 실수로 다른 대학에도 입학하지 못한 피해 수험생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
홍상수 감독 연인 김민희 임신설 제기…"올해 봄 출산 예정"
01/17 18:49 등록 | 원문 2025-01-17 11:15 0 7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홍상수(65) 감독의 연인인 배우 김민희(43)의...
-
“괴뢰한국 붕괴 조짐” 北, 민방위 동원 태세 강화 지시
01/17 18:32 등록 | 원문 2025-01-15 10:56 8 3
북한 당국이 “괴뢰한국이 붕괴될 조짐”이라고 언급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엄격하게...
-
김민희, 임신 6개월 포착…‘64살’ 홍상수 아빠 된다
01/17 17:52 등록 | 원문 2025-01-17 09:36 1 3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배우 [연합]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홍상수(64) 감독과...
-
[단독] "계엄은 트럼프와 교감 아래 공동작전"? 가짜뉴스 만들어 퍼뜨리는 매체 직접 가보니
01/17 17:44 등록 | 원문 2025-01-17 17:32 2 2
'부정선거를 주도한 중국인 해커 99명이 미군에 체포돼 일본 오키나와기지로...
-
[단독]경호처 “비밀 보호 요청”…요원 신상 노출한 국조특위에 공문
01/17 17:27 등록 | 원문 2025-01-17 12:10 1 1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 규명...
-
'북 해커 지령받아 현역장교 포섭·군기밀 유출' 40대, 징역 4년
01/17 17:23 등록 | 원문 2025-01-17 12:11 6 4
"경제적 이익 위해 대한민국 위험 빠뜨릴 수 있는 범행 저질러" (서울=연합뉴스)...
-
“할인 마감 3일 전!” 거짓 광고였네…챔프·메가스터디에 과징금
01/17 16:42 등록 | 원문 2025-01-16 12:02 5 6
수험생을 대상으로 할인 마감이 임박했다는 거짓 광고를 8년간 지속한 국내 온라인...
-
이주호, 딸과 쓴 디지털교과서 논문에 "하나 부끄러운 점 없어"
01/17 13:55 등록 | 원문 2025-01-17 13:19 2 11
[서울=뉴시스] 구무서 김정현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자신의...
-
촛불행동 "미국은 이재명 대표 범죄인 취급 철회하고 사과하라"
01/17 11:56 등록 | 원문 2025-01-16 14:44 1 7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촛불행동 김은진, 권오혁 공동대표가 16일 오후...
-
[단독] 영 김 “탄핵 세력, 北에 유화·中엔 순응… 한반도 큰 재앙 부를 것”
01/17 11:48 등록 | 원문 2025-01-17 05:05 5 7
영 김 美 공화당 하원의원 인터뷰 “한국의 탄핵 주도 세력이 지금 상황을 계속...
-
[단독]동덕여대, 학생에 두 차례 내용증명…"억울한 일 없도록 진술하라"
01/17 11:04 등록 | 원문 2025-01-17 05:02 8 12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법적 절차에 돌입한...
KAIST 등 4개 과학기술원의 2025학년도 정시 지원자가 지난해 대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모집 정원 확대가 서울대 등 최상위권 자연계와 과학기술원 지원자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의약학계열 등에 집중 지원한 상황에서 과학기술원 등의 정시 합격 점수가 하락할 수 있다”
얘네 어차피 맘에 안 들면 정원 안 채워도 자르지 않나
수준 미달이거나 다른 곳으로 갈 것 같은 애들은 그냥 짜르는걸로 앎...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왜 의대 선호하는지 따져보면, 솔직히 인간 생명 현상의 신비를 탐구하고 의술을 베풀기 위해서 가는 게 주목적은 아니지. 고소득 전문직 '의사'로서의 진로가 거의 평생 보장되는 '의대생'이라는 사회경제적 지위를 얻기 위해 공부해서 가려는 거지.
근데, 이런 의대 선호 현상이 그렇게 나쁜가? 난 전혀 나쁘다고 생각 안 해. 우수한 젊은 인재가 활인술을 배우게 하는 데 좋은 사회경제적 유인이라고 생각한다. 딱 까놓고 말해서 다른 분야는 몰라도, 바보한테 메스 쥐어주고 인명을 맡길 수는 없잖아. 그리고 기초과학이나 공학, 기술 쪽을 정말 키우고 싶었으면 그만큼 대우를 해줬어야지.
이게 맞음 뭔 전략팀 문과 임원들한테 수십억 줄 돈 있으면 그 돈으로 제대로 된 박사 인력이나 데려와야지 ㅋㅋ
설카 박사들 초봉이 영끌해도 2억이 안 나오는데 누가 한국에 남아서 공돌이를 함
당연히 다 의사하지
다 뽑고나 말해라..
지사의급 입결유지하겠다고 개적게뽑으면서 추합도안돌리니까안쓰지 돈아까운데
그냥 기술쪽 엔지니어쪽 연봉 10억 20억씩 주면 해결되는건데 천대하니까 이꼴나지 ㅋㅋ
rnd 삭감하고 의대증원 늘려준거면 당연히 공대가지말고 의대가라는 뜻 아니었음?
군외라 지원자수 감소는 의대증원이랑 별관계 없을텐데,, 그보다 불영어 불과탐 수능인데 영어감점큼+핵불변표 때려버리니 다들 쫄아서안쓴거아닐가요
지사의 설공급 영과탐잘은 카이에 관심없고 그밑점수대는 과기원특성상 추합이잘안도니 가능성없다고판단해서 안쓰고
한마디로 선호도에비해 지원조건이 너무까다로워서 일어난결과가 아닌가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