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반수 고민중입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마음이 복잡해지는것 같아요
어케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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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 바꿨어융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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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붙으면 일반적으로 전자임? 둘다 추합으로는 붙을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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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숫자에 따라서 등수가 좀 많이차이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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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안정화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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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었음 눈이 넘 건조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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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2004 수능 미노타우르스가 있네 무슨 말을 할지 벌써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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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찬우t처럼 읽을때 왜?에 집중하시는 스타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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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X 사문X 세계사X 동사정법세지한지생윤윤사중에서 무슨과목 2개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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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퍼 점공 3
왜 시대점공계산기에 있는 셈퍼점공이랑 오르비에 있는 2025 셈퍼점공이랑 다르게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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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맨날가서 1시간 하고 오는데 근육 빨리 붙이고 싶으면 얼마나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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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관하여 오탁번 1 왼쪽 머리가 씀벅씀벅 쏙독새 울음을 울고 두통은 파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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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례가 칼럼써서 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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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 관련 질문 1
점공 넣는거는 실제 그 학과에 지원한 사람들만 넣을 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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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건가요? 선생님이 자꾸 돌아다니면서 애들 하나하나 하는지 안하는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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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거임?? 소수과는 문자돌려도 왜 깜깜무소식이죠 자꾸 기대하게 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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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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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달에 OT나 새터는 참석하나요? 학교 가봐야 아무도 없고, 그럼 친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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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군지에 살아서 이렇게 느끼는 걸지 몰라도 집 근처 둘러보면 널린 게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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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 ㅅㅂ 정신나갈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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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뱓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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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고경제 쓸걸 3
쓴사람 존나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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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직전에 봤을때 2등/36명 이어씁니다 소수과인데다 아직 점공률도 적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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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는 넘어야하지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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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완뇨 0
힘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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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보통 남자들도 좋아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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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경영 3
751.46이면 붙을 가능성이 더 높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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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 불끈!! 3
펌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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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1-윤리2 일반사회1-일반사회2 역사1-역사2 (타)지리1-지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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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하네 원래 경제 쓸 생각이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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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못본거면 상관없는데 실수들 이거보고 10분씩 남기고 난이도 평이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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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대 --> 50번대 하 ㅋㅋ 진짜 ㅅㅂ 맨정신으로 버티기 힘들다 대형과라 추합은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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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미니엄도 최초합떳엇고 예상등수도 30등정도였는데 갑자기 훅떨어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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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거 꾹 눌렀는데 전원 끄는 게 안 나오고 이상한 빅스비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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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불합이라매 10
불합이라매불합이라매불합이라매불합이라매불합이라매 점수 낭낭하게 남기고 합격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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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붙으면 어디 가나요?? 설체교 가면 전문직 준비하거나 스포츠 산업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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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추합 후반대 예측이었는데 아예 1점 가까이 커트라인 위로 최초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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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합니다 4
지학 44는 이해되지만 물리 48은 아직도 이해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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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가면 넘 엄살인가요 눈에 샴푸 몇 번 들어갔을때도 넘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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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재작년 예비 34번 31번 까지 돌았는데 가능성 없을까요? 작년보다 20명 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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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25학번 합격자를 위한 고려대 클루x노크 오픈채팅방을 소개합니다. 24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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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부거 주문완료 18
새해에는 행운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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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사항이긴 한데 저보다 높은 등수에 있는 애들이 지금 점공 표본에 다 들어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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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라도 오고 싶으면 오고 아님 오지 말고 왜 물1화1을 하고서 문과에 지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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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죄송합니다.... 혹시 설경제.경영.점외같은 문과 최상위과에서는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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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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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진성난수를 발생시켜서 랜덤한 논리가 생성, 간섭, 적자생존, 진화하여 세상을 만들었다.
대학 다니면서 생각해야죠
지금은 수능에 호의적일수밖에 없는 시기임
수능에 호의적일수밖에 없는시기… 딱 맞는 말씀 같습니다
반수 하고 싶은 이유는?
수학 4등급이 너무 아쉽네요
물론 제가 평소에도 막 잘하진 않았지만(높3-2)
수능때 갑자기 신기할정도로 망쳤습니다…
다른 과목이 그나마 매꿔줘서
중경시정도는 나오는데 그냥 너무 아쉽습니다
뭔가 깔끔하지 못한 느낌입니다.
ㄱㄱ 아쉬움 평생 남음.
좋은 의견 참고하겠습니다!
같은처지인데 전 제가 반수를 하고 싶은 이유와 성적이 아쉬운 이유, 아쉬운 성적을 극복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생각해봤어요 나 자신을 객관화해서 정말 내년에 오를 수 있는지를 판단했고 그 후 진로, 공부량을 버틸 수 있는지를 고민해봤습니다. 후자의 경우 스카 2주권 끊어가지고 그 2주간은 직접 실제로 공부했습니다.
지금 진짜 수능이 많이 남기도 했고 너무 후하게 판단이 돼서 수능 직전 했던 공부와 고민을 비슷하게 반복하면서 괴로운 순간들을 떠올리며 수능공부 자체의 괴로움을 버틸 수 있는지도 생각했어요..
수능이 참…
열심히 해도 그 결과를 보장할수 없다는게 두려운것 같습니다.
내년에 본다고 무조건 성적이 나아지는게 아니란 점만 본인이 알고 계시고 너무 후회가 남으신다면 반수를 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