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농생대 vs 카이스트 vs 지방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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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교수쪽이고 아직 기업 취직쪽으로는 생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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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연구하고 싶으신 분야를 확실히 정하시는게 먼저인 것 같습니다.서울대를 가시게 되면 아무래도 의하기보다는 생명과학 쪽으로 연구를 하시게 되겠죠. 물론 생명과학이 의학과 연결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직접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보니까요. 또 연구하고 싶으신 분야중에서도 어떤 방향으로 하고 싶으신지를 정하시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물론 입학전에 이런 것들을 생각하기는 어렵지만 고민하시는 것을 해결하기위해서는 이렇게 하는 것이 정석인것 같아요. 그래서 구체적인 방향이 결정되시면 관련 학부 사이트 들어가셔서 교수님들 프로필에 연구주제 간략하게 적혀있는거 보고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카이스트>서울대>지방의대.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구체적 근거좀
저도 워낙 중요한 사항이라 충분한 근거로 조언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의공학이나 생명공학 관련 직종도 의대가 상당히 많이 차지하고있어요. 농대나 카이스트 가서는 진로가 정해진 반면(작성자님의 기준에서는), 의과대학을 가면 다양한 진로 중에 하나로 의공학을 연구 할 수 있습니다. 의대를 가시는게 본인의 꿈과 더 관련이 있다고 봐요
의대에서 의공학을 공부하려면 직접 수술을 하는 의사는 포기해야할까요? 저는 수술을 하면서 경험을 쌓은 후에 의공학으로 전향(?)해서 교수로 일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생각이겠죠?
데 쌍트~헉 진짜 의대 매니아구나.
저도 원래 관심분야 때문에 고등학교 3년동안 내내 농생대만 생각하고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의대가 나중에 연구직 따기 훨씬 쉽다고도 하고, 나중에 진로에 대해 생각이 바뀔 가능성도 많을 것 같다고 생각했기에, 나아갈 수 있는 길이 보다 많이 열려있다고 생각되는 의대를 선택했습니다. 현재 의대 다니고 있는데 큰 후회 없이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많이 생각해 보시고 좋은 선택 하시길.....
그리고 제 친구도 원래 꿈이 의공학 쪽이라 의대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공부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ㅎㅎㅎ
위에 질문과 같은 내용인데요. 의대에서 의공학을 공부하려면 직접 수술을 하는 의사는 포기해야할까요? 저는 수술을 하면서 경험을 쌓은 후에 의공학을 공부해서 교수로 일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생각이겠죠?
저도 이쪽에 발을 담근지 얼마 안되는 사람이라서 잘 모르지만, 임상과 기초를 동시에 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완전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진료시간을 줄이는 식으로 해서 진료와 연구를 동시에 하시는 교수님들도 계시더라고요)
서울대나 카이스트나 순천향대 가시면 복받으실겁니다 ♥
생물쪽이면 어떤쪽이든 의사자격증 있으면 낫다고 들었어요~
공대->의전보다는 의대->의공학이 길이 더 넓습니다 의공학계열로 교수를 하고싶으시다면 의대를 졸업하시는게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의대>>>>>카이스트>서울대
의공학 하고 싶다면 지방의대를 나오고 카이스트의과학대학원이나 아니면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의공학 분야를 전공하는게 훨씬 더 유리합니다. 카이스트 의과학 대학원에서 의대 졸업 후 바로 석박통합으로 하시면 5년 기간동안 군대 문제로 함께 해결 가능하구요. 아니면 전문의 따로 박사과정으로 지원하시면 남들 군의관 3년할때 박사과정이랑 전문연구요원 하는걸 4년동안 해결 할 수 있어요.
저도 이번에 정형외과 전공의 마치고 카이스트 의과학 대학원 진학 예정입니다.
의학분야에 뭔가를 짬뽕으로 하려면 일단 의학을 전공하는게 좋아요.
나중에 생각이 바뀌어도 윗님처럼 공대-> 의전 가는것보단 의대-> 의공학가는게 훨씬 쉽고 의대 나오면 일단 면허라도 나오니깐요.
설 바이오추합대기자인데요. 의공학 관심잇던사람인데
의대가 1순위였습니다. 진로폭이 더 넓어서요.
최저못마춰서 의대 수시 올탈락이네요...
의대 가세요 ㅠㅠ
의대가서 대학병원에 남게될 확률은 한자리수 미만인데 ㅠ
다른데 가서 교수 할 확률은 그 미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