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의 vs 약사
지거국의 가서 일반의-개업후 내과 진료(전문의 생각X)
vs
약대가서 개국
비용적으론 의쪽이 나은거 같은데 gp 망해간다는소리도 있어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심찬우t 계약이 끝나서 강의랑 교재가 다 내려간다는데 그러면 만료된 강의 연장도 안되는건가요ㅠㅠ?
-
비밀번호를 마제 쳐도 임시비번을 발급받아도 계속 로그인이 안되고 비번이 틀렸다고...
-
같고 좀 더 어려운거 같은데 나만 그리 보나
-
2026 대성패스 사야했는데 어제 공부하느라 못샀어요.. 이거 구할 방법 없나요...
-
현우진 시발점 2
쎈발점 이러는데 쎈 말고 시발점 본책이랑 워크북 풀고 바로 기출 들어가도 될까요?
-
정병호t 프로메테우스실력 교재는 얼마나 개정되나요??? 1
올해꺼 듣는중인데 내년에 얼마나 개정될지 궁금하네요 얼마나 개정되나요??? 올해기출...
-
작수는 물화티로 올해는 화지 쳐서 화학은 어느정도 괜찮은데 지구 칠때 툭히 주의해야되는거 없을까유
-
이거 ㄷ이 왜 맞는건가요..?
-
첫 개념을 현우진T 시발점으로 하는데 친구한테 받은 피뎁을 써서 개념을 완강했는데요...
-
현재 예비고1인 중3입니다 저는 중1 ~2때 공부를 너무 하기 싫어서 게임만...
-
시대인재 등록하려 하는데요! 계열(이과/문과)은 선택한 탐구과목(과탐/사탐)...
-
어디 책에 수록되어있는지 궁금해요 ㅜㅜ 비이유에 있다고 들었는데 완강 되어서.....
-
이기상 세지 3
아시아, 아프리카 축산물 통계 양 돼지 소 아닌가요? 동아시아,중국이 돼지 양 소..
-
이창무랑 차영진 커리를 섞으라는 분의 댓글을 보고 어떻게 섞는건지 궁금해서...
-
원솔멀텍 다 듣고 난 후에 겨울방학에 기출 많은거 새로 풀건디 머가 좋을까요? 지금...
-
강기본 문학 독서 고전 하나씩 완강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병행이 좋을까요 하나씩...
-
저 미쳤는지 아수라 총정리 8권 빼고 신청함... 진짜 정신나간듯 ㅋㅋ 수능끝나고...
-
이명학모고 더프 다 했고 수능보기전에 난이고 적절항 모고 풀려는게 이투스 괜찮나요?
-
대성 수학 0
정병호T vs 김범준T
-
제가 제대로 들은게 맞나요 일클 듣는데 계속 이제 폭력써야겠다 이러시는데 폭력이라고 말하신거 맞나요
-
체감상 누가 더 어렵나요
-
노베 화1 인강 ㅊㅊ 17
해설은 누가 더 자세한지, 문제 풀이는 누가 융통성있게 잘푸는지 기준으로 추천...
-
김승리가 1
아수라 본강의 마지막에서 몇년도 부터 몇년도 기출을 안풀더라도 뽑아놔라 이런 말...
-
2026 수능 준비할려고요 그리고 게임중독때매 초중고 동안 공부를 아예안해서...
-
수국김 완강함 0
진짜 만족스럽다 그냥 올해 갈아탈걸 내년엔 반응이다
-
화학에 흥미를 못느끼는데 수시충이라 어쩔수없이 해야해서요ㅠㅠ 16명이라 3등급까지가...
-
화학에 흥미를 못느끼는데 수시충이라 어쩔수없이 해야해서요ㅠㅠ 16명이라 3등급까지가...
-
차단해도 꼭 기어나옴
-
시즌12 둘다 사놓고 하나도 못풀어서 낼 하나만 풀건데 ... 가장 수능난이도스러운...
-
수능 2일전이 생일이라서 놀지도 못하고 하 ㅠ 꼭 동국대 경영 쟁취한다.
-
지금 시점에 뭔가를 정리하기도 애매하고.. 더 풀 문제도 없고..
-
두 문제인데 같은 논리인거 같아서 풀어주시는 분 새콤달콤 드릴게여ㅠ 원리 좀 알려주세요
-
화학 쌩노베 오브 노베 인강 추천 부탁드립니다 선생님들 13
물리는 좋아하는데 화학 외울거많고 복잡해서 싫어해서 공부 잘 안하고 그래서 화학...
-
고 2 갓반고 정시파이터 시작하게 됐는데 (모고 국수영 321 생지 볼건대 지구는...
-
과탐은 69평 킬러 거의 비슷하게 수능 출제되나요? 아니면 수학처럼 연계 체감 잘 안되낭
-
옛날에 오르비에서 강의 하셨는데 지금은 어디서 강의하시는지 아시나요..
-
첨에 강민철 독서 문학 둘 다 들었는데 독서는 잘 모르겠고 문학은 되게 유용했어요!...
-
내년엔 다른 쌤 들어야 할 듯 김승리쌤이 안좋다는건 아니에요 문학의 경우는 정말 큰...
-
친구가 고전소설만 연계됬다는데 지금까지...
-
이게 왜 안풀릴까요..ㅜ
-
08년생이고 고1 모고는 2후~3후 나와요. (2,3점 다맞고 4점짜리 3분의1정도...
-
국어:현대시 고전시가 주요작품 복습 + 화작 2세트 수학:올해기출 복습 영어:노트...
-
이모다시즌 2 둘다 10회 까지 나갔고 지금 파이널 실모하는중인데 40점 초반...
-
국어는 고민중 수학 현우진 영어 고민중 지구 오지훈 생명 백호 국어 영어 고민중인데...
-
보통 몇분 걸리심?
-
올해꺼 듣고 내년꺼는 올해기출만 새로 프린트해서 풀어보면 될까요??? 아니면...
-
심찬우선생님 강의에서 소시민설명해주신거 어디에 나와있을까요? 3
심찬우선생님 강의에서 소시민 자세히 설명해주셨던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어떤...
-
안녕하세요! 26년도에 고2되는 학생입니다. 제가 메가스터디 강의만 듣다가 이번에...
-
미적러고 장염땜에 그런가 13,15빼고 공통은 다 풀었는데 1회차 난이도...
-
이번에 모의고사들 전반적으로 의대증원 때문인지 미적분 선택자들에서 정답률이 확통에...
비교불가
탄핵될거고 정권교체니 의사가 이긴거같은데
Gp직능 삭제될일은 없으니 닥 일반의죠
gp 세후 600-700 이라던데 그럼 개국하는게 훨씬 효율이 좋지 않나요?
모집 인원 정상화되면 원래 받던 금액으로 돌아오죠..
피부과나 미용으로 주사, 수액놓는곳 사람 끊이질 않는데 거기 gp가 이름만걸어놓고 출근도 안해요 간조인지 간호사인지 들어가면 10명 데스크에 수다떨다 인사하고 드레싱해달라니까 의사없다면서 드레싱도안한다고 나가라함 줘패고싶었는데 결국 그렇게 돈쓸어담더군오
우루루 일어나서 일렬로 인사하고 호갱님~ 이런뉘앙스였는데 무슨 룸술집인줄 알았음
근데 사람은 많아요 여자들 미용맛집인가봄
아하 근데 미용말고 내과진료나 이런쪽으론 많이 못버나요?
네
전문의 아니면간판에 내과 이비인후과 못쓰고 진료과목: ㅇㅇ 으로 따로 빼서 써야해요
요즘 네이버지도에만 봐도 무슨과 전문의인지 다 등록이 되서 gp인게 티가 좀 날겁니다
제 예상을 적어보겠습니다.
Gp로 돈버는 것도 한 해에 나오는 의사 3000명 중에 2900명이 전문의시험 보던 시절 이야기지 요즘 수련을 안하는 게 대세가 된 지금은 다른 이야기임.
주5 450받고 일하겠다고 이력서 수십개 돌려도 고용이 안돼요..근데 이건 근시일 내에는 해결이 안될겁니다. 이래도 어차피 수련하러 대부분 안들어가니까요.
그러면 수련하면 되는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 어차피 건보제도는 무너질거고 그럼 엄청나게 많은 것이 바뀔겁니다. 수년간 주120시간을 일할 수 있는 이유는 장밋빛 미래에 대한 기대인데 그게 없거든요.
아쉽게도 복지부에서 건보료 동결 발표했기 때문에 정부는 약사나 의료인들을 버리겠다고 작정한겁니다.
그럼 건보료를 올리자고 주장하면 되는거 아니냐 하는데 현실은 우리끼리 치고박고 싸우기 바쁩니다. 원글님께서 구릿빛피부님 댓글을 읽어보시면 의사에 대한 무지막지한 악감정이 느껴지실 겁니다. 다른 글들을 읽어보시면 더욱 느껴지실 거구요.
의대증원을 하면 의사의 수가 늘어나고, 공급자유인수요에 의해 의사를 더 많이 찾겠죠. 그럼 의사 개개인의 수익은 줄어도 의사 전체가 가지는 수익은 더 커집니다. 하지만 건강보험료는 정해져있죠. 그러면 건보료로 먹고 사는 약사나 한의사같은 직업은 무조건 망합니다. 이걸 아시는 약사님들도 있지만 그래도 의대증원은 찬성합니다. 나름 열심히 공부한 집단이지만 저게 약사의 평균입니다. 서로 싸울 수 밖에 없도록 정부가 설계해놨어요. 한국인들은 배아픈건 못참아서 갖고 놀기가 너무 쉽거든요.
건보제도는 유지하고싶지만 건보료를 올리기는 싫죠. 그래서 건보료로 먹고사는 직업들을 전부 깨부시는게 정부의 방향이고, 그 직업 중 저항이 가능한 유일한 직업이 의사입니다. 약사가 없다고 나라가 안돌아가진 않죠. 모두 개업한 개인들이라 단합이 어렵습니다. 한의사는 2014년에 참여율 100%수준으로 단합하여 파업했지만 아무도 모릅니다. 의사만 조지면 나머지는 아무런 저항없이 부셔버릴 수 있어요. 그리고 위에 썼듯 우리끼리는 단합을 못하게 설계해놨어요. 언론에서도 의사는 적폐라는 프레임,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적폐 프레임을 열심히 만들어놔서 심지어 건보료로 먹고사는 직업도 의사 편을 안들어요.
앞으로 민주당이 집권하면 어떻게 할지 알 순 없지만 높은 확률로 의치한약은 박살낼겁니다. 우리는 국민들의 세금으로 우리를 먹여살려야 하는 당위성 설명할 수 있어야 해요. 국민들이 그렇게 해줄까요? 아니라봅니다. 의사도 적폐지만 약사도 왜 기계에 대체안되냐, 한의사는 왜 과학도 아닌데 안없어지냐는 등의 적폐 프레임이 있어요. 여론이 안좋은 직업입니다..피같은 국민들 돈으로 먹여살려야 한다는 정책이 나올 리가 없어요.
매우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계십니다. 그런데 변수가 너무 많아요. 님이 졸업하고 났을 때도 이렇게 메디컬이 좋은 직업일지 계속 공부해보세요. 저라면 의 약 둘 다 버리고 공무원시험 보러갑니다. 건보가 무너지는 이후의 방향은 예측이 너무 어려워서 불안정하고, 높은 확률로 둘 다 망한다 보거든요.
한번 내려간 페이는 절대 안돌아옵니다
주 40시간 이상에 450-500인데
이것도 이력서 쌓여있어요
똑같이 6년제고 의대 약대 둘다 갈 수 있다면 굳이 의대를 버리고 약대를 갈 이유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