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이면 수능 이제 그만두는 게 맞을까요
현역 지잡대 - 재수 한서삼 - 삼반수 광명상가 소신권? 대충 이런 느낌인데
요즘 따라 내 재능이나 적성이 정확히 뭔진 아직 모르겠는데
그게 공부는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특히 수능식 적성시험? 은...)
입시미술은 안 해봤지만 주위에서 너 이쪽에 감각 있는 거 같다 하는 것도 디자인 이런 쪽이고...
(실제로취미5년차임)
로스쿨 CPA 이런 쪽을 크게 지망하지도 않고 그러거든요...
주위에서 같이 공군 준비하는 친구들은 다들 공짜 2코인인데 왜안함? 이러더라고요
뭔가 생각이 많아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얼버기 7
-
얼른 씻고 공부하자..
-
친구는 현역이고 난 재수여서 장난으로 선배님 ㅎㅎㅇㅈㄹ하는중임
-
재종 파이널 때 0
수업시간에 실모 안 풀음?? 현강에선 매주 현장응시하잖음 재종에선 현장응시같은...
-
자 2
자
-
이런 ㅆㅂ
-
궁금한거 0
어느 대학 라인부터 진학사를 많이 쓸까?? ㄴ진학사 보는게 유의미 할 만큼...
-
오르비 ㅈㄴ한산해
-
목시 vs s2 0
이번에 미적사탐으로 응시하려고 하는데 둘 중 어디가 괜찮을까요? 추천해주시면...
-
오르비를 끄겠다 3
진짜 잔다 지금 자야 내일 한 2시~3시에 일어남
-
어떰요? 수업 안 한다 뿐이지 강제성 재종급이에요?
-
영어 1이었으면 되는데가 도대체 몇개냐 ㅋㅋㅋㅋ 영어 감점 이정도로 많이 할 줄이야
-
잘자 오르비 12
-
나도 기만 기만하고 싶어..
-
뭐친구?
-
학교가 공사를 한대서 20일날 이른 졸업을 했습니다. 3년간 수시러로 살면서 학교...
-
일어났어요 6
다들 자요?
-
1학년 1학기 학고->2학기 휴학 후에 반수 실패하면 자진 유급해서 다시 1학년...
-
고대식 660.1 한명만 빠지면되는데
-
애프터장은 쉽지 않구나..
-
서울대 진학사 1
어제 업뎃이후로 서울대 문과 추합컷이 많이 낮아진것 같은데 이유가 있나요?...
-
이건아직 모르겧음..
-
멍
-
나 없던 사이에 글댓을 몇개나 쓴거야
-
근데 확실히 감성이 많이 다르네 BL 느낌도 ㅈㄴ 나고 86가 ㅈㄴ 독특한듯
-
다자녀면 공군 1
얼마나 유리한가요? 영향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
교수님 안 주무세요?? 기습 계엄도 아니고 새벽 발표라뇨
-
군대갔다왔다고는 해도 03이면 내년수능보기는 너무 늦었겠지 그래도
-
크리스마스에 할짓없어서 옯비 보다보니까 ㅅㅂ 삼수생각 ㅈㄴ드네.......하아
-
자야지 4
-
좀 최신 애니인 사펑 엣지러너를 봤으니 암굴왕 같은 명작 틀딱 애니나 볼까
-
반수의 결과로 가치 있을까요? 중대가 더 높아졌긴해도 사회나가면 중경외시...
-
잘자요 4
다들메리크리스마스
-
병약미소녀 ㅇㅈ 24
은 구라고 그냥 ㅂㅅ임 펑
-
모두 잘자요 9
다들 행복한 이브 보내셨나요? 전 아싸라 늘 지내듯 지낸 것 같네요.. 모두 잘자고...
-
현역인데 여기 못가면 재수할 예정인데 합격확률 0퍼센트인가요? 9
ㅜㅜ..그리구 이해가 안가는게 최초정시 모집인원이 238명인데 저기 등수 안에잇는데 3칸 ㅜㅜ
-
산타랠리 에 숏을 쳐?
-
하루종일 오르비를 지킨 자의 훈장
-
에 전혀 관심 없는 건 아닌데 n이 늘어나니까, 연애 감정이 무뎌져요.. 연애...
-
기만글만 안쓰면 욕 안먹을 텐데
-
ㅂㅂ
-
안돼 가지마!!!
-
크리스마스에 여친없는 애들끼리 놀고있으니까 ㅈ같음이 2배 흐흐
-
이제 자야돼 2
내일 또 보자 옯붕이들
-
zzz 2
-
(고려대)의대 면접 보는데 얼마 정도 시간이 소요 되나요?? 고려대 아니어도 한번씩만 답변좀...
-
ㅂㅂ
-
이제야깨달아버렸다
-
감성이 다르노 결말이 너무 성급했단 느낌은 아무래도 이 애니가 10회라는 분량밖에...
저도 걍 한계온듯..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한건데 후련하진 않네요... 평가원이 마지막 인사로 빅엿을 선사한 느낌
저라면 수능 그만함
일반대학은 나이로 삼수가 마지노선이라 생각해요
미필삼수 = 군필오수긴 하니까... 근데 그 이상 가면 디메릿 있다고 많이들 그러더라고요
대학다니다 군필오수박는거랑
쌩으로 삼수박고 군필오수박는거는 다르다고 생각함.
세번하셨으면 놓아줄때가 된듯
올해는 반수였는데 대학 한학기밖에 안다녀보긴했어요
근데 확실히 오랜만에 입시를 잠깐 벗어나보니까 새롭긴 하더라고요
저희 과에 4수나이 형님 계시긴 했는데 여기도 메디컬은 아니어도 나름의 자격증을 주는 학과긴 하네요 생각해보니까
전 제가 재능 있다 생각하고 4수까지 왔어요 현역 때 지잡대 성적이었음
혹시 삼수때는 어느정도까지 오르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재수 국숭세단 삼수 지거국 사수 서성한이요
ㄷㄷㄷㄷㄷㄷㄷㄷ
재수 -> 삼수 성적 떨어졌음에도 재능 있다 생각하고 한 번 더 봤음요
군필이에요
수고하셨습니다 전 그다지 제가 재능이 있는진 모르겠네요...
국어도 최근 2년간 그대로고,,, 사탐 딱 하나 잘보고 나머지 폭망함 ㅜㅜ
약간 한건희식 성적이에요...
본인이 확신없으면 그만하시는게 맞음
과목별 등급대가 어떻게 되시나요? 모든 과목이 적성시험류는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국수 34 영어 2~3 사탐 1~3 사이요
일부 문제들은 적성시험 경향이 있지만 전 사탐(경제 제외)은 대부분은 암기형이라고 생각해요
수학은 확률과 통계 선택하셨을까요? 확통은 미적, 기하에 비해 조금은 적성시험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못하는 사람은 정말 올리기 어려운
이미 많은 시간을 투입하시고 지치신 것도 느껴져서 제가 추상적으로 전반적인 조언을 드리고 싶진 않아서
제가 국어, 영어 칼럼 한개씩 썼는데 한번 읽어보실래요? 읽어보시고 도저히 못하겠다 싶으면 한번 다시 생각해보셔도 좋을 것 같고 그게 아니더라도 질문 주셔도 좋아요
그리고 메리크리스마스!
감사합니다 퍼런님도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