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도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확히는 휴학해서 1년 반수입니다
지방 사범대 다니는데
작수 회작3/확통3/영3/생윤4/사문3 이고 내신도 비슷해서 걍 수시로 갔어요
근데 고딩 때 잠깐 꿈이던 약대 미련이 남아서 21학점 꽉꽉 채워들으면서 반수했습니다 (근데 좀 미련한 결정이었죠)
과목은 이과로 싹 뒤집어엎어서
화작3 86/ 미적3 85 / 영2/ 생명2 92 / 지구3 83.. 찍은 거 많이 맞은행운까지 합해진거고요 결론은 개망했는데 부모님께 다 말씀드리니 차라리 그냥 말을 하고 1년 재수 하지 그랬냐고.. 지금이라도 밀어줄 수 있다 하시니 다시 구질구질 미련이 생깁니다;
여자고 빠른년생이라 06이에요
의견을 듣고 싶은 거지 확답을 듣고 싶은 것도 아니고 충분히 고민해볼테니 편하게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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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저거랑 진짜 개똑같은 성적에서 3년걸림
아니 이사람 진짜 분신술인가? 진짜 개똑같네
진짜 솔직히 냉정하게 1년만으로 힘들어보입니다
1년으로는 어려울 것 같슴다
최소 2년은 걸립니다
여자에 빠른이면 남들보다 3년 꽁으로 얻는거임
나이나 시간때문에 고민이신거면 무조건 +1하세요 못해서 후회하는것보단 해보고 후련한게 낫습니다
왜 3년 꽁이에요 사회적 나이는 남자랑 같이 안치는데
사회적나이요? 걍 나이로 봤을땐 평범한남자보다 3년 아낄수있는거아닌가요
일반 사기업 취업할 때 남자 30이랑 여자 30이랑 같다고 보겠냐고요,,,
2년이면 해볼만한데 1년이면 힘들듯
불가능은 아닌데 아마 존나 열심히 해야될거임
저같이 최악의 케이스도 고려하시는게
힘들긴 하지만 1년 열심히 약대 목표로 잡고 도전해보시는게
본인을 위해서도 도움이 될듯요 여대 약대도 쓸 수 있으니까요
차라리 사탐런 고려해보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