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나 재수해볼까요
연고대 중간과와 메이저약대 한 곳을 수시로 붙은 내신 1점대 극초반이고
수능 성적은 언미영화생 12122 (98 95 1 90 92) 으로 최저 3합4 맞췄습니다
사실 전 약대 생각도 딱히 없었고 설자연대/카이 목표로 수시 준비했는데
수시 카드 남은 것 중에 메디컬 어디를 넣을까 하다가
의치한은 저랑 너무 안 맞는 거 같아서ㅠㅠ 약대만 넣었습니다
근데 서울대 카이 떨어진게 너무 아쉬워요ㅠㅠ (서울대 2차 추합 남았는데 저 좀 데려가줘요...)
남들은 약대면 오히려 더 좋은 데니까 그냥 만족하고 다니라는데 이러니까 욕심이 생겨서 그럼 설약 목표로라도 반수할까ㅋㅋ 하는 생각도 드네요,,
수능은 사실 3-1까진 얼마 못 했고 여름방학 때도 자소서 준비 수시 접수 등으로,,, 9모 이후부터 진짜 빡세게 공부해서 6모 4합8에서 수능 4합6까지 올렸거든요.. 그래서 좀 더 준비해서 설대 정시로 뚫을 수 있을까 하는 욕심도 들고ㅠㅠ
내년에도 정시 지균도 쓸 수 있을 거 같은데 설공이나 성적 되면 설약 목표로 반수나 재수해보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다면 반수할까요 재수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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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약 뚫으려면 투투는 해야함 원원으로는 만점 맞아야 뚫을 수 있음
원투는 어려울까요..? 설약 아니어도 가산점 때문에 하나는 투할 생각이긴 했는데 둘 다 투를 해야 할까요,,, 근데 투투로 탐구를 아예 개념부터 시작하려면 반수는 아무래도 어렵겠죠..
저도 당장 화2를 8월쯤에 시작해서 41점을 받았어요 투과목이 개념만 조금 어렵지 문제 꼬는거는 오히려 없어서 개념만 공부하면 40점 정도는 쉽게 넘깁니다
오 넵 감사합니다 만약 반수 생각 있으면 지금 시간 많을 때 투과목이랑 수학 미리 봐두면 좋을까요?? 그리고 절평이지만 내신으로 화2 좀 재밌게 했어서 투 하면 화2 일단 하고 싶은데 화2 수능 괜찮나요? (표본이나 난이도, 표점 등..)
저처럼 10,11 틀리지만 않으시면 44점은 쉽게 갈 수 있긴 해요 근데 타임어택이 좀 심한 편이긴 합니다. 난이도는 올해는 서바보단 좀 쉬웠고 표점은 항상 잘 나와줘서 75언저리는 기대할 순 있어요
오.. 근데 제가 화1에서 타임어택으로 20문제를 거의 항상 다 못 풀고 19문제 풀고 하나씩 찍었어서... 이러면 화2 타임어택도 좀 빡셀까요,,?
화1 싫어서 2로 도망간거라 잘 모르긴 한데 저랑 비슷하실 것 같네요
오 넵 답변 감사합니다.. 잘 고려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