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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퇴생냐야 리플리는 24
과외 구라는 기도 안차네 팩트는 니가 지원할대학 선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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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딴 사진도 올림 13
임마들은 얼굴안나와서 안지움 우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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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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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개웃김ㅋㅋㅋ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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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니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흑역사 얘기하기 콘테스트 시작 10
중딩때 너무 급한데 대변기 다 잠겨있어서 소변기에 똥싸다가 선생님한테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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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평범 외모 평균이하 성적 ㅍㅅㅌ 지능 평범 재산 평범 이런 느낌인데 무한엔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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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매우 마초적인 행위라고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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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활 한 번도 안해본..아니 못해본 삼수생이오.. 소인 도태될 상인지요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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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계정에 여자 비키니사진 좋아요 수만개는 눌러둔거같은데 이거 언제지우냐 대학 가기전까지 지워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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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형 ABC의 두 변 AB,AC에 내린 두 중선이 서로 직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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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냥 X스머신임 12
체스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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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검 1위 찍고 갑니다 10
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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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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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사가 유일한 방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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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언들 아프지마세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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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한테 선생님 소리 들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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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악 7
숙취 으아아
네 ㅠㅠ
저는 님이 부러워요... 본인이 원하는거 하면서 행복하잖아요
에구구.. 겸손님은 원하시는게 무엇인가용?
저는 군인이 꿈이였어요. 부모님의 반대로 무너졌죠
제가 적은 나이는 아니긴 합니다만, 항상 제 주변 친구들이 저에게 진로에 대해 상담을 많이 하면서 느끼는건 정말 하고싶은 일을 해야 삶이 윤택한 것같아요 저도 수의사가 하고싶어서 수의대 들어왔지만, 솔직하게 말하면 2지망이에요 1.5지망?이라고 해야할까ㅋㅋㅋㅋ 전 교사가 하고싶었답니다,,, 근데 후회가 딱히 되지않는건 수의사도 정말 되고싶었던것도 사실이라 후회가 안남는 거같아요
제 주변 선후배친구들 중에 전공이나 직업을 전혀 본인이 원하지 않은 혹은 원하는게 뭔지 탐구도 안하고 선택했다가 호되게 고통받는 사람들을 많이 봤어요... 해가 지날수록 더 스트레스 받아하더라구요.. 제 친한 동생도 수의대가 너무 적성에 안맞아 고생중이랍니다(이친구는 문과가 적성에 맞아용)
비록 만난 적은 없지만 나름 멀리서라도 내적 친분이 있는 겸손님께 제가 드릴 말씀은 정말 하고싶은 걸 찾아가셔요... 시간이 흐를수록 후회가 깊어질 겁니다... 더군다나 현재 하고있는 전공이나 직업에서 회의를 느껴 그 분야에서 성공하지 못할가능성이 커져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격차는 벌어지니까요. 그 직업이 좋은 애들은 투자가 아니라 취미처럼 하니까 격차가 벌어질 수 밖에 없어요...
깊은 사유 후에 후회없는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정성스러운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와 뱃지 진짜 빨리 들어오네요
합격증 보내고 1시간만에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