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urIPS · 1277071 · 12시간 전 · MS 2023 (수정됨)

    상경은 별로 안 어려움

    솔직히 공부할 것도 별로 없는데 공대 애들 공부할 시간만큼 투자해서 학술동아리 하고 영어 공부 하고 자기계발 열심히 하면 취업이 안 될 리가

    이과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냥 징징대는 걸로밖에 안 보임

    물론 이공계열에 비해서는 절대적으로 자리가 좀 적어서 학벌이 내려가면 실제로 힘들어지긴 함 같은 학교 전자과 애들은 다 대기업 가는데 문과애들은 대기업 가기 힘들고..

  • 아이우에오 · 1354685 · 12시간 전 · MS 2024

    취업난이도로만 보면

    서강대 경영 홍대 전전

    어디가 더 쉬울까요

  • pdx · 1277769 · 12시간 전 · MS 2023

    이건 서강경일듯

  • NeurIPS · 1277071 · 12시간 전 · MS 2023 (수정됨)

    솔직히 취업 난이도고 뭐고 다 떠나서

    막말로 서성한 상경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공대 애들마냥 공부만 해서 CPA 붙기가 어려운가 싶던데

    850명 뽑던 시절이면 모를까 1100 때부턴 걍 징징이들로 보임

    심지어 지금은 1250명임

  • 이상한나라 · 1277367 · 11시간 전 · MS 2023

    Cpa 내려치기 ㅈ되네

  • NeurIPS · 1277071 · 11시간 전 · MS 2023 (수정됨)

    시간 투자를 많이 해야 되는 시험이지 붙기 어려운 시험인가 그게

    진짜 모르겠음

  • 이상한나라 · 1277367 · 11시간 전 · MS 2023

    난이도도 난이도인데 Cpa는 수년휴학박아도 못붙을수있는 시험이고 공대는 무휴학졸업 ㅆㄱㄴ인데
    둘을 같은 잣대로 바라볼수가 없음

  • NeurIPS · 1277071 · 11시간 전 · MS 2023 (수정됨)

    수년 휴학 박고 공부했는데 그 시험이 안 되는 건 지능 문제인 건지 공부를 안 한 건지 모르겠네

    애초에 내가 비교하는 건 서성한 이상의 공대에서 학점 챙기는 공대생임 그래서 서성한 상경이라고 세부사항을 단 거고

    좀 애매하게 쓰긴 했는데 암튼 그럼

    그리고 졸업은 학교 개판으로 다니고 2점대여도 그냥 할 수 있는 건데 시험 붙는 거랑 졸업이랑 비교하면 되나?

    그걸 그렇게 말하면 난 할 말이 없음


    그리고 난 CPA라는 시험이 오래 준비해야 하는 시험이냐를 논하는 게 아니고 붙기가 어려운지를 논하는 건데

    CPA 양 많은 거 알고 애초에 기본이 1년반인 거 알고 있음

    오래 준비해야 한다고 “어렵다“라고 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함

    어렵다의 정의는 상당히 애매한 거임

    리트는 준비하는 기간이 길 필요가 없는 시험인데 그럼 리트가 쉽냐?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 하잖음

  • NeurIPS · 1277071 · 11시간 전 · MS 2023 (수정됨)

    내 기준에서 어렵다고 할 수 있는 것들은 “일정 수준 이하의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 없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음

    CPA도 분명 이 기준에 따르면 쉬운 시험은 아니나 시험의 명성에 비해 저기서 말하는 재능의 역치가 너무 낮음

    합격율 같은 걸로 이야기 하면 또 안 되는 게 CPA는 개나소나 치는 시험이라 이 이야기에서 언급하면 안 됨

    이 이야기의 시작이 공대와의 비교였으니

    웬 한서삼 라인 애들 데리고 와서 한양공대에 박아넣으면 열심히 해도 2점대 나온다

  • 이상한나라 · 1277367 · 11시간 전 · MS 2023

    Cpa가 개나소나 치는 시험에
    수년휴학박고도 못붙으면 지능문제라고요?
    서울대에서도 1차합격률 20퍼대인 시험인데ㅋㅋ
    제가 봤을때 님은 10년박아도 못붙음

  • NeurIPS · 1277071 · 11시간 전 · MS 2023 (수정됨)

    왜 긁힌 거지

    일단 개나소나 치는 시험 맞구요

    CPA 특성상 제대로 쳐보는 해 아니어도 그냥 시험 치는 경우 많은 거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구요

    내가 비상경 문과면 모르겠는데 애초에 제가 걔네보다 수능 점수가 10-20점 높고 예전 CPA 합격 인원을 반으로 자르면 대충 내 누백 석차예요 ㅋㅋㅋ

    실제로 공부로 붙으면 벽 느낄 거면서 10년 해도 못 붙음 드립은 너무 추한 거 아닌가 애새끼도 아니고 ㅋㅋㅋㅋ 심지어 나 의뱃 설뱃 다 달고 있는데..

    하여튼 CPA 징징이새끼들은 뭐 그리 대단한 시험 본다고 뭐 말만 하면 긁혀가지고 논리적으로 반박도 못 하고 “그래서 니가 CPA 해봤어? 너가 붙어봤어? 니가 해봐 너도 못 붙어“ 이딴 병신 같은 소리나 하지

    대체 한 해에 1100명이나 붙여주는 시험이 아니 이제 1250명이지 ㅋㅋ 이런 시험이 어떻게 어렵다고 볼 수 있는 거임? 이게 뭐 공부 잘하고 열심히 하는 상위 1250명 자르는 대회도 아니고 중경외시에서도 수십명씩 붙는 시험에 붙는 게 어렵다고 할 거면 전문직 딱지를 떼든가

    친구들 공부하는 거 보면 공부량도 아무리 잘 쳐줘도 전공 2학기 듣는 분량에서 컷인 거 같은데

    뭐 그래도 다른 학교 이공계열로 치면 45-60학점쯤 되려나 ㅋㅋ

    양이 존나 많은 건 부정 못 하겠다

    근데 어려운 시험은 절대 아니라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