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국어, 의식적으로 공부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수능 국어를 가르치는 적완입니다.
오늘은 '목적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오늘 하고 싶은 말을 일축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내가 하는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
두 가지로 나누어 설명드리겠습니다.
위 사진은 메가스터디 국어 강민철T의 커리큘럼 사진 중 일부입니다.
흔히 말하는 강기본 - 강기분 - 새기분 - 강E분 - 우기분이죠.
"강사가 커리큘럼을 잘 짰으니 따라가면 1등급 가능하겠지."
이런 안일한 태도로 접근하시면 안됩니다.
강의를 수강할 때는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최소한,
"기출 분석을 혼자 힘으로 하는 데 한계가 있어.
그러니 강민철T의 도움을 받아 강기분을 들어보려고 해."
이 정도의 목적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무작정 커리를 따라가는 게 답이 아닙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의문들이 해소됩니다.
Q : 풀커리 타야 할까요?
A : 본인에게 필요하다면 그래야겠지요.
Q : XX강좌를 들으면 성적이 오를까요?
A : 본인이 생각한 약점을 채우기 위한 콘텐츠인지 고려해보세요.
또,
"내가 왜 하필 굳이 이 문장을 이렇게 읽어야 하지?"
"강사가 이걸 유형화해서 나타낸 이유는 뭐지?"
공부 과정에서도 목적을 가지고 생각해야 합니다.
여러분,
수능 국어는 '생각의 틀'을 묻는 시험입니다.
생각하기를 게을리하지 맙시다.
습관을 고치려면 목적 있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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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게 정말 중요한건데 문제는 이걸 모르는 사람은 이 글을 봐도 그렇구나 하고 넘긴다는거..
모르는 사람에게도 전달하려고 썼는데 깨달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