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1~2 진동에서 높1 가려면 뭐가필요함 7수생구제좀
인강 들어본적 없는데
들어봐야할까 싶음
문학은 ㄱㅊ고
비문학에 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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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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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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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릅이었다. 2
사실 남릅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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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표도 안 나온 마당에 의미 없는 건 알지만 불안하네요.... 10명 정도 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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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개꿀잼이네 2
아들 여친이 의대다니는데도 개싫어하길래 뭔 사연있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친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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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봐도 남자 말투인데 여자더라;; 팜하니프사에 은테, 설뱃이라는 나쁜 말은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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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프사들 구별을 못함... 누구누구 프사라고 말해도 기억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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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졌는데 아무도 안 맏어주더라 ㄹㅇ 서운했음.. . 나보고 정상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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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시가 강기본 vs 피램 필수 고전시가 중 추천해주세요! 0
강기본이나 피램t 필수 고전시가 둘 중 하나 하려고 하는데 뭐가 더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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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모닝 추천좀 2
베이컨 맥모닝 위주로만 먹어본 거 같음 어젠 맥모닝 디럭스 먹음 팬케이크까지 줘서 아주 야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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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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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건 누가봐도 여고생쟝인데 ㅇㅈ 보니까 남자더라... 그거슨 하와와 거울에 비친 저였던거시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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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프사인데 여자였던분과 팜하니프사의금테인데 여자였던분 진짜예상하나도못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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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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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후회돼 일찍갈걸 심지어 내년 겨울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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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보다 더 우대해줘야하는 “그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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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간대는적막해 10
아무소리도,아무느낌도나지않아 단지시계째각거리는소리와 머릿속의웅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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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보는거에 관심없어서 대충 최근글보고 때려맞추는데 적중률 꽤 높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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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라가 마 요우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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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화넘어서 20번 더사야 정주행이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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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면 레벨이 쭉쭉 오르기 때문임요 저도 그렇게 올라간거라 저는 아직 옯뉴비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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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어때요??? 실기안보는 미대느낌이라던데 가서 코딩이랑 복전하면 컴퓨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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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방구 살까 8
등하교 시간 2시간이나 줄어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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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의공학과 예비 2번인데 빠지려나..? 작년엔 2명 빠지고 제작년엔 안빠졌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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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덕코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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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놀라운 점 8
이 시간에도 버스가 다니고 있다는 점..(N버스아님) 첫차 개빠름 ㄹㅇㅋㅋ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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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남자임 전 그런거 구분 잘해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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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글쓰니가 여르비라는 걸 앎 그럼에도 불구 줄 넘기 시전 알고있는 제3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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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 실력 올리는건 진짜 특히나 게임보다 그 후의 복기가 중요시되는데채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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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 하면 오르겠지...? 개화 지문에서 25분 쓰고 시간 조절 망해서 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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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단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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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를못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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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영단어; 5
시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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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0
초성게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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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상대가 여자인 것만큼 곤란한 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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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애들이 s2 가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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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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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수작업으로 짜맞추기 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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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미친 커뮤니티는 4시에도 고닉들 글이 올라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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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덕코만요. 2
닉네임을 바꿨는데 닉네임이 너무 짜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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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도와주세요 3
명지대 경영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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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 안에는 10
공통 뉴분감은 끝나것네수분감 스텝2 시간 좀 걸린거 체크해둔거 다시 쭉 보고n제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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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데우면 김이 눅눅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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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면 10
나만의 최애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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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급해요 1
학교는 과기대고 적정표본수 확보됐는데 합격 가능할까요? 오늘 논술 6광탈해서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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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을 보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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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않 자요? 4
시간이 만이 늗었는대.. 이재 자요..
엔제 벅벅 실모 벅벅
요즘엔 국어도 엔제벅벅 메타인가요? ㄷㄷㄷ
저는 기출 5회독 했더니 지문이 다 기억나길래... 엔제랑 실모로 시간분배 연습만 열심히 햇습니다
21수능 99 24수능 100 과외 땜에 본 올해 수능은 98인데요(백분위)
제 생각에 원천적으로 시간이 부족하신게 아니라면 기출보시면서 생각의 깊이를 키우시는게 좋을듯
결국 1. 제한된 시간안에 2. 가능한 정확히 푼다. 이게 수능 국어의 핵심인데요,
즉 정확성과 속도를 어느정도 저울질하며 교환하는게 강요됩니다.
그걸 조율하는게 님께서 1년동안 하셔야할 훈련이고요.
가령 저는 0-3틀이지만 이해도로치면 85-90%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소재가 익숙해서 스키마가있다든가, 시간이 부족할 때는 70% 이하의 이해도로 풀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 7할 6할의 이해도만으로 정답에 이르는게 국어 과목의 매력이지요
제가 그간 지도해온 학생들을 보면 특히 2등급대 학생은 정확도나 속도 어느 한 쪽에 집착해서
구간을 못 뚫어내더라고요, 제한된 시간의 테스팅인데 너무 정확도에 집착한다든가.
실모 벅벅+손가락 걸기로 시험 운영에만 집착한다든가 등
어쨌든 지금 시기, 본격적 재수 시작전에 해야하는건 속도든 정확도든 체급 자체를 올리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둘 중 한 개를 고르라고한다면 저는 정확도(=사고의 깊이)를 올리는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시간은 연계 요소라든가, 실모 n제 등으로 원하지 않아도 교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가 작성자분을 잘 몰라도, 아마 지금도 시간보다는 정확도 문제이지 않을까 싶고요..
물론 22 24수능같이 괴랄하게 나오면 순수 독해 체급으로 뚫어야되니 시간의 문제겠지만
가령 올해 수능 같은 경우라면 정확도를 높이는 훈련이 선행됐다면 보다 좋은 점수를 받지 않으셨을까 싶습니다.
사고의 깊이를 올리는 방법은 1. 양질의 텍스트를 2. 의문을 가지며 읽어본다
그리고 이 때는 문제와 선지 등 텍스트 외적인 요소는 신경쓰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그 다음 시간을 고려하지 않고 문제를 찬찬히 풀어보며 그게 2.에서 님께서 가지셨던 의문들과 어떻게
조응하는지 생각해보시면 좋습니다.
수능 텍스트는 몇번의 교정을 거치긴하지만 기본적으로 출제자가 쓰는 글은 아닙니다.
해당분야의 최고 석학들이 만든 초고를 국어 교육 전공 출제자들이 다듬고 톺아보게되고,
그 과정에서 문제화 된 의문들이 님께서 푸는 문제들인거지요.
즉 님께서 글을 읽고 사고하며 갖게 되는 의문스러운 지점, 혹은 흥미로운 지점, 파고들고 싶어지는 지점이
점점 더 출제자이 글을 보는 시각들과 가까워질 수록 정확도가 높아지실 겁니다.
그게 본질적인 독해력 상승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위 반응하며 읽기라고 하던데요.
다만 그에 더해서 가져갈 수 있는 도구들은 더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소위 구조논리 독해파 도구정리파라고 부르는 것들입니다.
왜냐면 형식은 어느정도는, 필연적으로 본질을 함의하고 있거든요.
글을 써나간다는건 결국 알고 있는 정보나 갖고 있는 생각을 구조화하는 것이기에
내용에는 그에 걸맞는 구조가, 구조에는 그에 걸맞는 내용이 뒤따라야합니다.
무한한 언어의 세계에서 특정 단어를 선택한다는것, 무한한 특정 단어의 조합에서 특정 문장이 선택되고
그 특정 문장들의 조합이 문단이 되며 그 문단들의 조합이 전체 글이 됩니다.
즉 어떤 단어를 필자가 선택했다는 것, 그것들이 문장이되고 글이된다는건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사실 오히려 어떤 단어가 다른 단어를 제한하고, 그 단어들이 다음에 올 문장을 제한하고, 그 문장들로
다음 문단이 제한되는 것에 가깝습니다.
즉 점점 사고는 좁고 깊어지고 내용은 구체적이게 되는 과정인거지요.(분류적 사고)
그것을 글의 유기성(땔래야 땔 수 없는 상호관계)이라고 하고, 그 유기적 구조를 직관할 수 있게되면
글을 읽는 속도나 이해도가 비약적으로 올라갈 수 있게됩니다.
어쨌든 핵심은 의문을 가지며 읽어나가기 입니다. 글 내용 자체에 의문을 가지면서 읽어나갈수도
특정 제재 소재 속에서 필연히 나타나는 글의 구조에 의문을 가지며 읽어나갈 수도 있고요
이 둘은 병행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직 여유 있는 지금 시기에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