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마 [1320032]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4-12-12 15: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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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서울대) 입결 하락 불가피한 이유... 특히 자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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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여러분 고생 많았고, 남은 원서 영역에 합리적 판단하여 합격 하시길 기원 하면서 몇 자 적어 봅니다.

 

자연계 전국 등수 기준(누백 기준)으로 보면...


- 의대 1,509명 증원(자연계 163,002명의 0.93%)

- 사탐런으로 과탐 1등급 인원 급감(정확히 숫자는 적지 않겠습니다. 누구나 찾아보면 금방 확인 가능함)

- 물화 표점 감소(설대는 물화 중 1과목 반드시 선택해야 하는 모집단위 17개)

- 의대생 반수 효과(컷만 올리고 실제 정시 지원하지 않는 인원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당연함).... 등등


   이러한 원인으로 인해 서울대(설대) 자연계 입결은...

- 설대 24년 입결 1.5~2.5%에서 25년 입결은 2.5~5%(?)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가 직접 계산해 본 결과 입니다만, 본인이 직접 계산해 보시길 권합니다.)

- 따라서 설대 입결 하락으로 인한 연쇄 효과로 인해 연고 서성한까지 입결 하락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결론)

  정시 지원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전국 등수입니다. 냉정하게 자신의 위치를 판단한 후 신중히 지원해야 합니다. 단순히 모의지원, 정시 지원 프로그램에 휘둘리기 보다(대다수가 보니까 당연히 휘둘리겠지만)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해야 점수에 맞는 대학에 합격 할 수 있습니다. 

(정시 지원 프로그램에도 당연히 자신의 위치에 맞게끔 지원하면 결국 입결은 전국 등수에 수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지원의 시작이야 말로 모든 수험생 공평하게 합격하는 첫걸음 입니다.)

본인이 노력해서 받은 점수에 당당히 자신감을 가지고 지원해도 됩니다. 

다시 한번 강조 합니다. 본인의 전국 등수가 가장 중요합니다. 불변의 진리입니다.


(평가원 발표 기준 정확한 근거를 숫자로 제시할 순 있지만 생략합니다.) 


모든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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