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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만해요
ㅠㅠ다행이네요
기상시간은 생각보다 지키기 쉽고 중간중간 찾아오는 외로움이랑 슬럼프를 혼자서 헤쳐나가야 하는게 좀 힘들었던 것 같아요
중간에 친구 만나셨어요? 연락도다끊고싶은데… 넘외로우려나요ㅜ 외로움 잘 안 타긴 하는데
1년 동안 3번 만났는데 저는 워낙 외로움을 안 타는 스타일이라... 정 외로울 땐 독서하거나 가족이랑 시간을 더 보냈던 것 같아요
그부분은 별로 걱정 안 해도 되겟네요.. 논술합격응원하고잇어요ㅎㅎ
오 어케 아셨어요...? 신기하닼ㅋㅋㅋㅋ ㅠ
고마워요 화이팅이에요
힘들 때 쪽지 주셔서 기억하구 잇어요ㅎㅎㅋㅋ 파이팅
밥먹으러 왔다갔다할때 가장 힘들었음 갠적으로
왜요? 밥먹고나면 다시 앉기 싫어져서??
중간에 집만 안가면 할만함 자꾸 집가서 문제임 집중만 시작하면 시간은 뚝딱임
그럼 좀 거리 있는 독서실 추천하시나여
아니요 사실 저는 기상하고 독서실까지 가는게 제일 고역이었기에 가까운곳이 좋다 생각하는데 그것을 위해선 집 안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 가는 것도 문제네요 생각지도못한부분;;
조언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용
그것도 있고 그냥 매번 왔다갔다 할때마다 세상의 시간은 흘러가는게 보이는데 나만 독서실에 정체되어 있는느낌? 그게 너무 싫었어요 개인적으로
아…요즘 너무 느끼는 감정인데..ㅋㅋ… 일년을 어찌버틸지ㅜ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같은 처지 사람들 모여있는 재종이나 잇올을 추천하기는 해요
돌아간다면 저도 그렇게 할 거 같긴 하고요
그렇지만 이미 맘 먹었다면 마음 독하게 먹고 하시면 충분히 잘 하실겁니다
응원할게요!!!
독재랑 독서실재수 섞어서해봤는데 시간맞춰 가는거(제일중요),이랑 잠자는거 컨트롤하시면 할만합니다
독재도 들어간다고 능사가아니라 순공시간 뽑이내야 의미가 커지는거라서요..집중안됨이슈로 저는 꽤 날려먹기도했습니다
ㅠㅠ저도 앉아잇는 시간이랑 집중하는 시간은 절대 비례하지 않는다는 걸 올해 뼈저리게 느껴서… 빡세게해야겠네요
혹시 몇시부터 몇시까지 있으셨어요??독서실에
저는 아침8시까지 도착해서 12:00~1:30(이동시간 고려)점심먹고 공부는 1시간30분마다 10분씩 휴식했어요
저녁도 6:00~7:30까지 먹고요 10시까지 한거같네요
거의 독재학원이랑 앉아있는시간표는 비슷했는데 중간중간 유연하게 조정가능(단,이때 풀어져서 긴휴식같은거 절대X)이 좋았어용 그리고 제 성향상 약간 성인고시분들?이랑 같이있는게 조금더 마음이편했네요ㅋㅋ
외로운거 신경쓰이시면 독서실에서 하신다면 적응후 캠스터디도 추천드립니다~심리적으로 같이있는 느낌도 났었어요!
결국 독재를가던 재종을 가던 독서실에서 하건 안풀어지고 최대한 안정적이게 순공잘뽑는게 관건같습니다
댓글보면 독서실에서 하실것같은데 자기절제(이게 가장어렵긴하죠ㅠㅠ)만 된다면 가성비있게 할수있는방법같아요 화이팅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