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찐막…사문vs동사
1등급~만점 목표고요 백분위 98~100받고싶습니다
동사는 안정적이라는 점,사문은 확실한 메리트가 있다는 점에서 꽤 흔들리네요………
원래 동사로 밀고가려했지만 중국사 비중이 큰걸 간과했네요(역사 좋아하는데 유일하게 극혐하는 역사…)
사문은 시험장에서 실수하면 어카지라는 걱정이 들고요 -_-;;
다른 과목 하나는 정법입니다 도움 오네가이!! ㄹㅇ 찐막..ㅜ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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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슴뇨?
동사에서 백분위 98 이상이 나오긴 하나
올해 메가 예측 99더라고요
ㅇㅎ
근데 저라면 암기의 지옥보단 사문을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올해 수능 사문은 개같이 망하긴 했습니다만...
혹시 올수 사문 어려웠나요?
개인적 체감으로는 ㅇㅇ이긴 한데 사실 제가 내신한 후에 ㄹㅇ 4달 동안 아무것도 안 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감사합니다
1등급이 꼭 필요하신거면 동사가 나을수도 사문은 현장 멘탈 이슈가 많아서
저도 그거땜에 고민중 ㄹㅇ
전 정법사문 했는데 둘 다 타임이 빡빡해서 정법 하고 사문할때 잘 안 돌아가더라고요
혹시 왜 중국사를 싫어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중학교때부터 역사과목을 정말 좋아해서 열심히했는데 서양사가 너무 재밌고 중국사는 뭐랄까…
공부하면 답답하고 지루하단 느낌이 많이 들었던것같아요
그렇군요 근데 별로 깊게 안 들어가요
저 사문 동사 둘 다 해봤는데 안정적인 건 동사입니다
사문을 잘 봐야 메리트가 있는데 현장감 영향을 꽤 받더라고요
사문 전 ㅊㅊ 현장감 있는건 팩트 하지만 그 현장감 남들 다 느낌
동사 할꺼면 만백 98정도 기도하면 될듯 다 맞았다는 전제
사문이 정말 쉽고 개념량도 적어서 확실히 부담은 덜 되지만, 타임어택 + 개념을 이용한 말장난이라는 명백한 단점이 있어서 실제 수능에선 사문을 치면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저는 고2때부터 1년 넘게 공부했지만 과감히 버렸습니다.
반면 동사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한국사 분량이 1/3이어서 처음부터 학습 부담을 상당 부분 덜었고, 수능 출제 시에도 타임 어택 없음 + 개념 우회 출제 없음이라는 최강의 장점이 있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1등급을 따야하는 부담은 사문이 훨씬 크기에 두 과목 사이의 만백 차이는 거의 의미가 없다 생각합니다. 동아시아사를 추천합니다
예..?? 동사에서 한국사는 많이쳐줘도 20퍼도 안되는거같은데.. 중국이 50 일본이 30~40은 되는거같은데
일본이 30이라뇨, 한국보다 분량이 훨씬 적은데 중국은 50정도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