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지방이 SKY 더 못가는 건
인프라의 차이가 아니라
자녀의 교육에 얼마나 조기에 투자하고 적극적으로 투자했냐의 차이임
주로 그렇게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사람은 서울 및 수도권에 많이 있고
그런 여력이 있는 사람들도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게 사실
인구 자체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니
확률적으로 고지능자도 많은 거고
본인만 해도 러셀, 시대인재 등등
크게 도움 안받았음
학교 분위기 자체도 서로 공부하자는 분위기가 지방쪽엔 좀 적기도 하고
그게 정시랑은 상관이 없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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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방 교육격차를 줄일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공부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 실력 낮을슈밖에 없음
이건 수도권이든 아니든 마찬가지임
사회 문제가 다 그렇듯이 이게 단순히 표면적인 교육 문제가 아님
ㅇㅇ
인위적으로 킬러 배제한다고 돼는게 아니고 공부해야겠다는 생각 해야
가채 결과긴 하지만 국어 24수능 5등급에서 25수능 3컷으로 오르게 된 것이 국어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올림
본문은 부모인프라 차이라고 했는데..
인강만 듣고 노력과 어느정도의 머리만 있어도 갈거같은뎅
서울에서도 학원 안다니고 인강으로 공부하는 애들이 더 많던데
나도 고삼까지 학원하나도안다님
친구랑 항상 얘기하는건데
이게 교육격차는 오히려 고3에 가까워질수록 줄어든다고 생각함 인강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오히려 사교육 이런거를 잡을거면 황소,ile,글로리아,이도국어 이런곳을 잡아야지 백날 시대인대 러셀 대성 잡아봐야 교육격차는 그대로임 ㅋㅋ
사교육을 때려잡는 건 말도 안 됨
재산이 더 많고 여유로워서
그걸 자기계발이나 본인 자식의 계발에 투자하겠다는데
이건 자연스러운 불평등 현상이고
그걸 제한하는 건 자본주의의 기본 논리를 부정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함
애초에 교육 격차 자체도….
인정함 걍 그저 “사교육 때려잡기”가 목표라면 시대 러셀 강대를 타겟으로 삼지말고 다른곳을 타겟으로 삼아야하는거지 사교육 때려잡기에 대해선 저도 딱히 동의하진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