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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시켜 먹을거임뇨 혼자 먹을거에용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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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자잇 설대컷 빨리 떨어져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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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는데 왜 없음? ?! ? ? ? 설마 유구했던 (상), (하) 역사를 뒤로하고 통합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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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2등급이면 국숭세단 라인 논술로 붙을 가능성 몇 펀가요 5
높2 낮2 둘 다ᆢ가정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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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카르텔 처치 한번만 해주세요 국어만 1 뜨면 진짜 치대 될거같은데.. 이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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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내려오실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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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 중화반응 칼럼)을 쓰고 싶어졌어요.. 고1→2들도 이게 어떤 맛인지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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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너무 잘봐서 의기소침모드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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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롱침 8
걍이제적립식으로SCHD만모을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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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4수를 해야 폭발적으로 올릴 수 있을 것 같고 근데 만약 4수 5수 모두 수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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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노동이 필요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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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민 6
정병호 이기상 윤성훈 레츠고 영어강사추천좀 풀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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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문제 풀이 2
글씨 개발새발이라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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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전재산의반이들어가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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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공이라도 상관x 암만 사탐런했어도 성향상 문과는 아닌것같은데 사탐 변표좀 제발 잘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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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할 각이 너무 잘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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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친해지기라니 너무 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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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이라면 어디 쓸거같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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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말아먹을 것
아니… 그 정도면 지금이라도 포기하고 다른 길 모색해요
준비를 안했다 << 이거 하나에 많이 걸린 느낌이에요. 사실 작년에 걍 수능 그만 두려했는데 아버지께서 대학은 가야되지 않냐고 하시고 다른 길은 마땅히 떠오르는게 없더라고요.
그거.. 회피입니다.
준비 안 한 상태가 몇년 지속됐다면 그건 안 한게 아니고 못 한겁니다.
중간에 자꾸 하기 싫다는 느낌만 반복적으로 들더라고요. 그래서 재수학원 다니다가 바로 관둬버리고요. 지속적으로 하는거 자체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근데 이 상황에서 다른걸 선택하기에도 무섭고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솔직히 저도 굉장히 회피형 멘탈을 갖고 있어서 마냥 공감이 안 되지도 않네요.
아직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라 거시적인 관점에서 제가 섣불리 조언을 드릴 수가 없어서 아쉽네요
꼭 현재 상황 이겨내셔서 원하는 목표, 그게 무엇이든 이루시길 바랍니다.
본인을 성찰하는것부터가 성장의 시작인데 첫 단계를 잘 완수하셨으니 다 잘 풀릴거에요 ㅎㅎ
당신의 길이 아닙니다
그러게 말이에요. 수능 공부를 하고싶진 않은데 마땅히 다른 길이 떠오르지 않고, 학벌 컴플렉스도 심하게 있다보니 계속 붙들면서 막상 준비는 안해버리네요.
왜 그러셧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