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교통대 막판 쟁점 합의…통합신청서 제출키로
2024-11-29 11:09:57 원문 2024-11-28 15:56 조회수 1,516
(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대학교와 통합을 추진 중인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오는 29일 학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교명 선정 및 통합신청서 제출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막판 충북대와 물밑 협상을 통해 유사학과 통폐합 등 주요 쟁점에 대한 합의안을 도출한 데 따른 것이다.
28일 교통대가 밝힌 합의안에 따르면 유사학과 통폐합 문제의 경우 교통대 9개 학과가 순차적으로 충북대 개신캠퍼스로 이동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대학 본부는 개신캠퍼스에 두는 대신 대학원은 교통대 증평캠퍼스에, 산학협력단은 충주캠퍼스에 둬 ...
-
알바 면접 갔다 성폭행당한 재수생…성병 결과 나온 날 숨져 [사건 속으로]
09/14 10:23 등록 | 원문 2024-09-13 18:12 21 46
40대 男 “동의하에 성적 접촉” 주장 法 “죄질 극히 나빠”…징역 7년 선고 부산...
-
"미개한 조선"…부산근현대역사관, 초등생 역사교육 교재 논란
09/14 09:58 등록 | 원문 2024-09-14 06:00 2 6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이 '조선 멸시관'이 담긴 일본인...
-
가천대 수시모집 지원자수 전국 1위…경쟁률 24.4대 1
09/14 00:24 등록 | 원문 2024-09-13 21:43 0 11
[서울경제] 가천대학교는 13일 2025학년도 수시 지원을 마감한 결과, 3438명...
-
1200만원 ‘하트’쏘고 20대 BJ와 성관계 40대男…관계 중 BJ 목졸라 살해
09/13 23:29 등록 | 원문 2024-09-12 22:36 4 7
살해 후 증거인멸 위해 사체에 물뿌린 듯 1200만 원어치 ‘하트’를 쏜 뒤 20대...
-
서울교육청 "전교조, AI교과서 허위사실 유포…수사의뢰 등 대응"
09/13 21:29 등록 | 원문 2024-09-13 18:59 3 10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부교육감)이...
-
“엄마인 줄 알았는데 고모”…日 고이즈미, 가정사 고백
09/13 19:43 등록 | 원문 2024-09-13 06:05 3 2
일본의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 중 한 명인 고이즈미 신지로(43) 전 환경상이...
-
"올해 의대 입시는 로또"... 서연고 의대 수시 경쟁률 다 올랐다
09/13 18:03 등록 | 원문 2024-09-13 18:01 1 1
내년도 대학입학 수시모집에서 의과대학 경쟁률이 상승하며 치열한 입시 경쟁을...
-
[속보] 尹 "반개혁 저항에 안 물러설 것…의료 등 4대 개혁 강력 추진"
09/13 17:09 등록 | 원문 2024-09-13 17:04 25 49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사회 구조적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반개혁...
-
오픈AI, '추론'하는 새 AI 모델 'o1' 공개…챗GPT에 탑재(종합)
09/13 14:42 등록 | 원문 2024-09-13 06:34 0 2
코드명 '스트로베리'로 개발…국제수학올림피아드 정답률 83% 단계적 사고 문제...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0%...취임 후 최저 [한국갤럽]
09/13 13:57 등록 | 원문 2024-09-13 10:42 6 1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인 20%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13일...
충북대학교와 통합을 추진 중인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오는 29일 학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교명 선정 및 통합신청서 제출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막판 충북대와 물밑 협상을 통해 유사학과 통폐합 등 주요 쟁점에 대한 합의안을 도출한 데 따른 것이다.
28일 교통대가 밝힌 합의안에 따르면 유사학과 통폐합 문제의 경우 교통대 9개 학과가 순차적으로 충북대 개신캠퍼스로 이동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대학 본부는 개신캠퍼스에 두는 대신 대학원은 교통대 증평캠퍼스에, 산학협력단은 충주캠퍼스에 둬 기능을 분산하기로 했다.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시스템을 통해 소속 교원과 직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명선정 및 통합신청서 제출 투표를 실시한다.
통합대학 교명 후보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충북대학교', '글로컬충북대학교', '한국국립대학교'이다.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두 대학은 통합대학 교명 및 기타사항 등을 반영한 통합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