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잡’이란 단어를 기억합시다.
저는 올해 강남대성 s2를 다녔습니다.
6월 강모 제외하고는 한번도 빌보드에 들어보지 못했고 심지어 8,9덮은 수학이 무려 원점수 69점…이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까보니 빌보드에서 항상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던분들 중에 기대만큼 점수를 받지 못하신 분들도, 저처럼 수능때 비교적 점수를 잘 받으신 분들도 있어요.
이중에선 저보다 6,9평을 모두 못봤음에도 저보다 수능을 훨씬 잘보신 분도 계십니다.
그러니 2026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분들은 자기 실력에 실망하게 되어도 자신을 남들과 비교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수능 미만잡’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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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는 하지만 사문빼고 수능때 제일 잘봤음 수미잡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