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gel [33499] · MS 2003 · 쪽지

2024-11-23 07:59:58
조회수 3,391

광주전남 유일한 소아외과의사 근황

게시글 주소: https://games.orbi.kr/00070101403



요약 : 놔두면 어차피 죽는 6살 장중첩증 소장괴사 환자를 수술했으나 안타깝게 사망, 법원은 “수술을 거부할수도 있다는 설명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000만원 배상명령 땅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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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록스 · 558830 · 8시간 전 · MS 2015

    전라남도: 순천-목포 통합의대 지어달라

  • portra400 · 1338816 · 8시간 전 · MS 2024

  • 솔플 · 1310714 · 3시간 전 · MS 2024

    부모 의사 모두 피해자

  • 카카오파이 · 1071766 · 3시간 전 · MS 2021

    님 가족이 암환자인데 의사가 수술해야 한다 해서 수술하고 당일에 죽으면 ‘어차피 곧 죽을 사람‘ 인데 ㄱㅊ아요 이럴거임?

  • 오렌지판타지유스베리티먹고싶다 · 1104378 · 3시간 전 · MS 2021

    님이 의사 가족이면 수술안하면 아무것도 없고 수술해서 잘못되면 소송걸린다하면 수술하라할거임?ㅋㅋ

  • 카카오파이 · 1071766 · 3시간 전 · MS 2021 (수정됨)

    재판부에서 ‘수술 잘못된 것‘에 대한 책임이 아니라 수술 전 수술에 대한 ‘설명 의무‘ 를 다하지 않은 책임을 물었다잖아요. (님 말대로 제가 의사 가족이면 설명 의무를 다하고 수술하라고 하겟죠 ㅋㅋ)

  • 카카오파이 · 1071766 · 3시간 전 · MS 2021 (수정됨)

    저 소아외과 의사선생님 정말 훌륭하고 고생하시는 것 맞는데 그거랑은 별개의 사안임. 재판부에서도 ‘치료과정‘ 에서의 과실은 없다고 했네요.

  • 동컴탈출지금 · 1271057 · 3시간 전 · MS 202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아무무아무무무 · 1034192 · 3시간 전 · MS 2021

    ㄷㄷ

  • 을지문덕 · 1334869 · 3시간 전 · MS 2024

    이래놓고 필수과 안간다고 증원하겠대ㅋㅋㅋㅋ 병신같은 새끼들

  • 비염뚫어줘 · 1298889 · 3시간 전 · MS 2024

    설명의무를 안한건 그거랑 별개아닐까요

  • 슬픈부엉이 · 1324938 · 2시간 전 · MS 2024

    참...씁쓸하네요

  • 마혜림 · 1143905 · 2시간 전 · MS 2022

    저분 대단하신거랑 별개로 써있는것만 보면 저건 당연한거같은데
    진짜로 해야 될 일을 안한거 아닌가

  • ㅋㅅㅋㅌ · 1056455 · 1시간 전 · MS 2021

    이분 자꾸 소아과 관련해서 부정적인 인식만 심어줄 사례들을, 그것도 입시커뮤에서 계속 반복적으로 올리고 있는데 의도가 순수하지는 않아보입니다.
    다른 데 많은데 굳이 여기까지 와서 이런 글 올리시는 이유가 있나요?

  • 로넬리 · 1323221 · 1시간 전 · MS 2024

    어차피 오르비 학생들은 바이탈 안하고 돈잘버는 과 의사할텐데 상관없을듯요?

  • Chisato · 1143758 · 1시간 전 · MS 2022

    의료행위를 받지 않겠다는 선택을 했으면 도대체 무슨 중대한 결과의 발생을 회피할 수 있었다는 말인가

  • 행복이뭘까요 · 1208020 · 16분 전 · MS 2023

    설명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는건 환자의 자율성 존중 원칙에 심히 위배되는 사안 아닌가요?
    온전한 선택권을 제공해주지 못한거잖아요.
    이건 명백히 중대과실이라는 점 누구보다 잘 아실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치료 과정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고 재판부 판결이 나와있는데 도대체 이 글의 저의가 궁금합니다.
    또한 저거 소송 금액 부담은 병원측이죠.
    소아외과 의사 개인에게 구상권 청구 사실이 도대체 어디 나와있나요? 이런 상황에서 그러지 않는다는 것 작성자분 아시지 않나요?
    또 국립대병원인 전남대학교는 의사 개인 배상보험도 존재하구요.
    저의 가득한 글이라는 건 잘 알겠으나
    이런건 스스로만 갉아먹어요.
    자기연민에 너무 빠지지 마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