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투과목에 대한 편견이 심하지
커뮤는 좀 덜한데 과외생들한테 진지하게 투과목도 고려해보라고 하면
1. 원과목보다 어려운거 아니에요?
2. 등급이랑 백분위, 표점 따기 어려운거 아니에요?
3. 국영수가 완벽해야 고르는거 아니에요?
4. 원과목보다 공부량이 훨씬 더 많은거 아니에요?
좔좔 설명해줘도 결국 애들 고르는대로 원과목 고르더라고요
뭐 대세 따르는게 중간은 가지만
서울대 필수 시절 이야기를 왜 아직도 믿고 있는지 모르겠네
“선생님은 천재니까 투과목을 해도 괜찮은거죠!” 라는데 이쯤 되니까 똑똑한 애들 아니면 고르면 안되는 과목인가? 싶기도 하네 내가 체감하기에는 원과목이랑 난도가 똑같은데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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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투필수 시절 편견이 박혀서 떠나질 않는듯
그냥 설득 포기하기로 함 무슨 말만 하면 선생님이 천재라서 그런거래
내신할때 데여서.
편견,,,,이라는,,,,것은,,,,,
ㅇㄱㄹㅇ
ㄹㅇ 임요?
아직 개념도 안했는데 26수능으로 투 어케 생각하시나요? (공부량, 시간 대비 점수, 표본)
1. 공부량
공부량이 크게 차이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원투 공부량 자체는 비슷해요
단지 투과목이 좀 더 심화된 내용을 배우긴 합니다
근데 과탐을 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심화된 내용을 배워서 어렵나요? 그냥 문제를 배배 꼬아내서 어려운거 아니에요? 오히려 개념이 어려워 문제 자체는 원과목보다 덜 꼬아져있습니다
2. 시간 대비 점수
원투 둘다 비슷하다고 느껴집니다
다만 똑똑하다고 생각한다면 투과목쪽이 좀 더 점수따기 좋을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3. 표본
비슷합니다 / 하위권은 투과목이 더 널널합니다
1등급권도 비슷하다고 느낍니다 올해는
하지만 내년부터는 잘 모르겠습니다
라고 저도 생각하는데
근데 투는 컨텐츠 구하는거 짜증나는거 이거빼면 원보다 훨 나은데
ㄹㅇㅋㅋ 돈쳐발하던가 pdf 써야함 문제유형은 1보다 단순함 정해진 거 딱딱 나오고
진짜 너무 공감 가는데
투가 필수시절의 이미지에서 달라지질 못함 실은 그냥 원이랑 아무런 차이 없거나 오히려 더 할만한데..
원 해서 잘하는 사람은 투 해서도 잘하긴 할거에요
저 본체만체님 저 라인좀 잡아주실 수 있나요?
투투인데 투꿀통 안깨지는게 저인식덕분이라봄
현재 물1지1인데 만약 둘다 투과목으로 바꾸거나 하나만 섞은다고 하면 어떤 조합이 좋을까요...
'경제와 정법은 빼고 사탐을 하되 과탐을 꼭 해야 한다면 투투하자'
ㅇㅈ
내년을 모르겠어요
이건 인정합니다
항상 내년을 잘 모르겠어요 워낙 소수 인원이라..
= 기하 안오는 이유
근데 기하는 만표가 미적보다 낮아서 ... 만점권 아니면 기하 추천하는 편이긴 합니다 저도
만표보단 얘가 약간 물리 역학같은 스타일이라 적성에 맞기만 하면 이만한 꿀통이 없긴 해요
그거랑 별개로 저는 퍼즐보단 순수 피지컬 체급유형이 더 잘맞고 점수화도 잘되어서 투투가 맞는 측면도 있어요
결국 이것도 보통 사람들이 보면 의뱃 설뱃이니까 저런말 하는거야 라는 편견이 클 듯요.
화원 몇년동안 하다가 화원 망해서
지구로 런쳣는데 화투는 좀 나은가요…
화학에 대한 미련을 못버려서…
내년 수능치는 07현역인디….
저 화2를 잘 몰라서 뭐라고 말을 못하겠습니다
근데 친구들 말 들어보면 화1에서 화2로 도망치는게 무조건 맞다네요
지2는 어떤가요 지1 12346단원 당연히 괜찮고
많이들 어려워하는 5단원도
할만하다 느꼈으면 지2 해볼만할까요??ㅠㅠ
5단원이 뭐였지..
지1보다 물리를 잘하는게 지2에 더 도움이 될 것 같긴 합니다 물리랑 더 연관성이 커요
물2가 공식이라던가 시간단축을 위해 암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어느정도로 많은건가요?
음.. 기본 개념에 추가로 잡다한 스킬이 많긴 하죠
하나하나 터득하면 됩니다 그거는
지방 현역이라 현정훈 물2수업은 못듣는 상황인데 그럼에도 물2에 도전해볼 만한가요?? 농어촌 정시입니다
저 아예 수능특강 보면서 독학했습니다~ 인터넷 돌아다니면서 온갖 스킬 찾아보고 했어요 저는 // 인/현강 들으면 훨씬 습득이 편하긴 하겠죠
이거 보고 투투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