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경제가 은근 좋음
서울대 목표하는 연고반수생들한텐 진짜 경제만한게 없는데
설대 아니면 쓸데없긴 하지만.....
일단 반수생이면 1학기때 개론교양수업 하나 잡아서 들으면 수능개념도 거의다 떼는거고
이러면 진짜 공부할게 없음 기출 좀 풀고 실모 벅벅 끝
경제가 진짜 안정적인 과목이라
미친 물수능만 아니면 무조건 승리하거나 최소한 피는 안봄
(공부 제대로 했다는 가정)
그리고 찾아보면 은근 저처럼 경제 잘맞는 사람이 있을듯한데
너무 어둠의 이미지가 강해서 도전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듯...
첨엔 설대땜에 한게 아니라 걍 잘맞아서 했는데
결과적으로 얘덕에 설대가게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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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덕에 설대가게생김 << ㄹㅇ로..
대신 물로 나오면 진짜 ㅈ되는 과목이라 끝까지 걱정했는데 성불시켜줘서 다행입니다.....
근데 또 문과황중에 수능 두개 틀린 사람 두명 아는데
그 두명 다 경제 하나씩 틀린거 보면 쉽진 않음 ㄹㅇ
미적 시간 남기고 100점 맞을 실력자인데
미친듯이 피로한 4교시에서 타임어택 견디는게 쉽진 않죠.....
그냥 암기 지엽 두더지잡기 vs 타임어택 버티기
중에 고르라면 후자가 나아서 전 경제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