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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이 말해줬는데 인하대 에타에 입시 카테고리가 있어서 우리의 주적은 ~대학...
많이많이 힘들다 봄
72점과 1컷 사이에 겪어야 할 벽이 너무나 많음
1년을 더해도 안됄까요?
제가 수리논술러라 수학만 할건데도 어려울까요?
님이 충분히 수학을 공부해서 저 점수라면
공부 방식이 잘못됐거나 시작점이 낮았거나
아니면 님 능력이 받쳐주지 못하거나임
자기 역량에 근접한 점수에 가면 스무스한 상승곡선도 아니고 특이점이 오는 점프식 상승도 아니고 그냥 되게 천천히 오름. 약간의 시험지빨과 컨디션만으로도 뒤집힐 수 있는 점수임.
여기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그 벽에 막혀서 n년 태우고 겨우 극복하거나, 인정하거나, 납득하지 못하고 늪에 빠졌음
안타까운 얘기지만 공부에 재능이 개입하는 정도를 매우 높게 평가하는 사람으로서 1년 더 하라는 말이 너무나 조심스러움. 저로선 님의 역량을 모르니까 함부로 말하기 어렵지만 님은 얼추 알 테니 님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판단하는 게 맞음
와 자세한 답변 감사드려용
저는 작년 수학 낮3이었는데 올해 수능 100점 나오긴했어요 시간은 20분정도 남았구..그대신 탐구가 11에서 22로 떨어진거는 뭐..ㅋㅋ
그리구 작년 올해 둘 다 생지입니다
와진짜 대박..혹시 수학 공부 어떻게 하셨는지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 ㅠㅠ 메시지로존 부탁드립니다 ㅠㅠ 어느 강사분 수업 들으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이게 말이 됨?
밖에 나가서 상 하차 일주일하고 와서 공부 하셈 공부가 제일 쉬움 재능이니 노력이니 해도 사회 나가서 나가서 그 투입 대비 이만큼 효율적인게 더 있나 싶음 걍 없음 . 단, 시간을 많이 박는다고 투입을 많이하는건아니고 문제를 많이푸셈 남들 한시간 노닥노닥거리면서 6문제풀때 12개씩 풀려고하셈 그럼됨 ㅅㄱ 공부를 신격화 하지말고요 개 ㅈ밥임
호오 혹시 님은 성적 변화 추이가 어떻게되세요?? 자극 받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누가 성적이 어떻게 올랐다 이런거를 지표로 공부하지마시고 그냥 오늘 내가치는 모의고사에서 4점한문제 더 못 맞히면 뒤진다 이런생각으로 하세요 시간을 박아서 성적을 올린다는 너무 막연하고 어렵습니다 그냥 그날그날 어떻게 풀면 일초라도 더아낄까 어떻게 풀면 더 정당화가 잘될까 어떻게 공부하면 컨디션안타고 시험장에서 다 풀고 나올수있을까 만 고민하세요 필요시 인터넷강의 듣는것도 추천합니다.
노가다합니다
화이팅입니다!
할만한데 저는 매년 1등급씩 올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