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장만 가면 영어 다 튕기는데
이거 도대체 왜 그런건가요
평소엔 잘 읽다가 노란색 시험지에 빼곡한 글씨만 보면 어지러움
영어가 전과목중에 체력 제일 많이쓰는듯
오늘 국어는 70분컷해도 97점인데 영어는 시간 다쓰고 찍어서 80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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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70분컷 97...
난 97분쓰고 70점인데.......
저 밑에 먐먐밈처럼 영어 팁좀 적고가셈..
난 듣기할때 쉬운거 11문제 정도 푸니까 시간부족은 좀 줄엇음..
그리고 영어 특이 똑같은 말 반복하는 부분이 많고 윗부분 이해가 안되도 아래에서 예시로 이해 시켜주는 경우가 많으니까 너무 초장에 이해가 안되도 머리 싸매면서 체력쓰지 말고 일단 내려가보는게 좋을 수도...???
영어를 굳이 한국어로 번역하는 과정을 의식적으로 하는 것도 체력소모 잇ㅅ을 수 잇는데 난 되도ㅗㄹㄱ이면 이해 안되는 부분만 한국어로 바꿔서 읽는듯..??
나도 1등급 간당간당이라 내 말 믿지마..
하 국어황 기만당해버렸다
근데 그래서 저는 abps가 도움 됐어요
기출 공부할때처럼 깊게 안읽고 대충 abps 표시해가면서 딸깍 하니까 극킬러만 아니면 풀리더라구요
ㅇㅋ 내일 다시 맞짱 도전한다
오르비가 이게 안좋음 약간이라도 기만 섞여있으면 사람들 전부 ㄱㅁㄱㅁ하면서 달려들음 근데 국어 70분컷 97은 기만이 맞으니깐 딱히 안타깝진 않음 하
안.타까운건 전적대 복귀각인 나으 삶
전 그냥 빈순삽 빼고 모든거에 영혼을 걸음
그렇게 한 빈순삽 빼고 2개 틀리면 빈순삽 한 2개 찍맞함
그럼 2등급 나오던데
ㄹㅇ
이 사람은 안타깝지 않다는것만 ㄹㅇ이고 앞에선 공감 안했을듯
아님나도이생각을매우마노이하고있다고너에게전달
전 아노미밖에 모름 마노이가 뭐지 미노이는 아는데
제가 작년에 글 ㅈ ㄴ튕겼었는데 영어를 영어로 읽으면 글이 튕기는 느낌임 원어민이 아니라 그런가
영어를 한국어로 바꿔서 생각하면 좀 나아짐
한줄 한줄 집중해서 읽어야함 한꺼번에 보면 ㄹㅇ 안 읽힘...
밥먹고 노곤해질때쯤 보는 영어가
ㄹㅇ 힘듦